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아침세안 이슬 생분해 비누’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드비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아침 세안 이슬 생분해 비누’를 약 36% 할인 판매한다. ‘아침세안 이슬 생분해 비누’는 씨드비 생분해 뷰티라인인 ‘이슬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99% 생분해 처방 비누다. 특히 피부에 노폐물 및 잔류 세정제가 남지 않아 안심 세정이 가능하며, 피부 산도와 유사한 pH 5.5~6.5의 약산성을 유지해 피부 장벽 손상 없이 부드러운 클렌징을 도와준다. 또 아미노산 17종과 수분 충전 및 진정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 7종 및 판테놀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 건조한 아침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씨드비는 "이번에 ‘이슬 생분해 여성청결제’에 이어 이슬라인을 대표하는 ‘아침세안 이슬 생분해 비누’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생분해 뷰티 제품을 입문하고 남김없이 클린한 세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씨드비는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BtoB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포렌식(대표·정성균)은 1일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안티멀웨어 엔진 공급 솔루션 ‘Code Semantics’를 출시했다. ‘Code Semantics’는 고객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이에 최적화된 안티멀웨어 엔진을 자동으로 생성·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Code Semantics는 최적화를 통해 제한된 시스템 리소스만으로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전수조사할 수 있다. 또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토대로 패킹, 암호화, 난독화 등의 다양한 탐지 회피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분석 로직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모델의 예측 및 업데이트 과정을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오류 피드백이 요구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특히 적합하다. 더욱이 엔진 생성 알고리즘은 각 데이터 포맷에 특화된 파서에 기반해 동작하므로 실행 파일, 스크립트, 문서, 웹 파일, 아카이브 등 악성 요소를 포함할 수 있는 모든 파일을 대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파일 유형뿐 아니라 대상 파일의 세부 정보 추출, 악성코드 탐지 및 분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젠타로보틱스(대표·임영태, 권기현)가 수주한 100억 규모의 정부 사업을 기반으로 펀딩포유를 통해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불황의 시기에서도 로봇 분야만큼은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이 2차 청약 오픈 15분 만에 1차 목표를 달성하고 하루 만에 300% 초과 목표를 달성했다. 현재는 더 많은 투자자와 함께하기 위해 증액을 하고, 더 많은 투자자를 위해 추가 모집 중이다. 마젠타로보틱스는 올해상반기에 50억 규모의 2개 정부 사업 수주를 통해 기존 실내 도장 로봇 시장에 국한됐던 사업 범위를 실외 도장 로봇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마젠타로보틱스는 기존 항공·우주·조선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내·외 도장 가능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젠타로보틱스는 앞으로 정부 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 하반기 IPO 기반을 위한 제품 사업화, 매출 증대, 인력 충원, 제품 고도화를 위한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이 분야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기업 UWS(유더블유에스)는 28일 고성능 분산원장 솔루션인 ‘VENETA DLT’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이 실제 금융 서비스 환경에서 실증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6차 위탁테스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UWS는 분산원장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을 적용한 금융사의 계정계, 승인계 시스템을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한다. 또 피어 투 피어 방식의 전자화폐 결제 네트워크와 금융공학 모델을 실증 테스트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산하기관인 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위탁테스트 사업에 따라 UWS는 1년 동안 ‘고성능 분산원장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을 검증 테스트해 분기별 사업 실증 보고서를 발간한다. UWS의 고성능 분산원장 ‘VENETA DLT’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은 유럽중앙은행, 보스턴연준, 뉴욕연준, 홍콩통화청 등이 CBDC 개발사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트랜잭션 모델을 채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의 거래 내역이 모든 노드 운영자에게 공유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는 달리 사용자의 거래 내역에 대한 하위 보안 체계를 갖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인'(대표·정재원)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환경 병원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주관 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더존비즈온, 강북삼성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연구 및 의료 기관이 공동연구로 함께 참여한다. 과제의 목표는 물리적인 제약을 극복해 분산된 병원 정보, 공간, 인력, 서비스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디지털 트윈 병원을 구현하는 것이다. 인포인은 디지털 트윈 및 테마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메타버스 기반 가상환경 병원 구축 과제를 통해 기존의 시공간 제약을 극복해 환자들이 물리적으로 병원 공간을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가상환경 안에서 의료진 교육, 의료 자원 관리 등을 통해 병원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인포인은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 연구에서 기존 보유한 가상공간 3D 모델링 및 실제 환경과 연동하는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참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안상일)가 개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데브렐은 전반적인 개발자 경험(Developer Experience)을 개선하기 위해 회사와 엔지니어링 조직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조직 및 활동이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를 위해 △교육 △사내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조직문화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셜 디스커버리 및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하이퍼커넥트는 개발 조직의 역량 강화와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글로벌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데브렐 전담 조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제 데브렐은 ‘개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의 요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데브렐 전담팀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운영돼 왔다. CTO가 주도하는 엔지니어 모임과 개발 조직의 노하우를 기록한 테크 블로그 운영으로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하이퍼커넥트만의 개발자 커뮤니티와 기업문화를 강화해오고 있다. 데브렐 팀의 목표는 내부 엔지니어들이 자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가 새로운 일본어 목소리 3개를 추가 개발했다. 이에 따라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이번 일본어 여성 음성합성기의 추가로 총 44개 언어, 120개 음색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이번에 개발된 음성은 Mayu, Yuina, Erica 등 3개다. 일본 현지에서 선호하는 목소리를 신중하게 선정해 리드스피커코리아의 기술력으로 태어났다. 음성합성기의 기본인 자연스러움과 정확한 발음, 호감도를 가진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본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Mayu, Yuina, Erica 음성은 Standard, Neural Lite, Neural Standard 모두 개발돼 원하는 어느 분야에나 제한 없이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원어민에 가까운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현지 담당자들이 목소리 주인공을 선정하고 녹음부터 완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든 자연스럽고 정확한 발음의 음성합성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런 노력들과 기술력으로 다양한 언어의 음성합성기로 완성되고, 각국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납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어뿐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에듀테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스아이지(SIG)와 성결대학교 XR센터는 최근 'AI 및 확장현실(XR) 소프트웨어 분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아이지는 자사 교육플랫폼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성결대학교 XR센터의 체감형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AI·XR 교재·교구재 개발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성결대학교 XR센터는 XR 기술 기반 교육 사업 등으로 다져진 차세대 미디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아이지의 AI 기술을 결합한 교재·교구재 개발에 동참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XR 기술은 체감형 교육 콘텐츠의 핵심 기술로, AI 기술과 함께 디지털교과서 등 체감형 미디어에 적용되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글래스, 머리전달함수(HRTF, Head Related Transfer Function) 적용 3D 입체음향 헤드폰 등 교구재와 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세 먹방 유튜버 ‘히밥’이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간편 먹거리 가공식품 브랜드 '바비'(BABI)를 론칭했다. ‘히밥이 만든, 맛있는 바비(BABI)’라는 슬로건을 걸고 위드라이크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 브랜드 '바비'(BABI)는 유투버 히밥이 직접 상품 개발에 참여, 더욱 눈길을 끈다. 브랜드 '바비'(BABI)에서 선보이는 가공식품은 △제주 돼지 통등심으로 만든 ‘바비 돈까스’ △제주감귤 베이스의 떡볶이 소스와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바비 감귤떡볶이’ △NFC 착즙 공법으로 과즙을 살린 ‘바비 주스’ △우도땅콩, 비트 등 제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바비 제주과자상자’ 등 4종이다. 먹방 유투버 '히밥'은 11번가에 '바비'(BABI)는 론칭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7시 ‘Live11’에 직접 출연해 출시 상품들을 직접 조리하고, 생생한 먹방과 맛 리뷰를 선보였다. 제주에 기반을 둔 가공식품 유통사 위드라이크는 바비(BABI) 론칭을 시작으로, 히밥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제주의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위드라이크는 국내외 상품 기획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업체와 MOU를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 음식브랜드 추천 스타트업 ‘뉴뉴’는 지난해 7월 서울소셜벤처허브에 10명으로 입주 후 창업 기획자와 전담멘토, 외부전문가의 분야별 컨설팅과 투자유치 등 체계적 지원을 받아 1년간 7 명을 신규 고용했다. 올해 6월 신규앱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올해 3월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1)’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잇마플’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입주기 간 동안 투자유치 밀착멘토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에 유치한 18억 외에 현재까지 ‘잇마플’의 누적 투자유 치액은 30억원에 달한다. 시드 투자금으로 시제품 생산과 시장 검증을 마친 시장 진입 직전 단계의 기업에게 10억∼30억 내외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대표·이정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Neom City) 주요 책임자들을 잇따라 만나는 등 ‘AI 학습용 아랍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중동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세계에서 1천여만명이 사용하는 통합 번역 플랫홈인 '플리토'는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측의 공식 초대로 ‘디스커버 네옴 서울(Discover NEOM: Seoul) 프라이빗 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나드미 알 나스르(Nadhmi Al-Nasr) 네옴 CEO를 비롯한 ‘네옴시티’ 프로젝트 리더들로부터 총 5천억달러(약 650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네옴시티’의 비전과 주요 성과들을 공유받고 네옴 측과 데이터 파트너십 및 투자 기회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네트워킹 조찬과 네옴 리더십 프레젠테이션 등 주요 세션에 참여해 플리토의 플랫폼 기반 다국어 데이터 구축 사업, ‘플리토 플레이스’ 디지털 다국어 서비스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안드레아스 칸젤라리스(Andreas Cangellaris) 네옴 대학 창립 총장, 데니스 히키(Deni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마트 아트 플랫폼 '갤러리360'(대표·신효미)은 25일 오사카 지사를 설립, 현지 업체와 VR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갤러리360은 "올해 7월 1일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다국어 서비스가 보다 확대됐다"며 "일본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이 VR 전시 서비스를 이용하고 예술 문화 콘텐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갤러리360의 VR 전시 서비스 ‘Gallery360 Exhibit’은 다채로운 콘셉트 공간을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다. 자체 기술로 완성한 높은 품질의 VR 전시 콘텐츠와 더불어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명록이 특징이다.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온라인 전시를 할 수 있고, 관람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Gallery360 Exhibit에 접속해 보고 싶었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하고, 작가에게 남기고 싶은 코멘트를 적을 수 있다. VR 전시 플랫폼을 사용하는 동안 웹사이트 및 통계와 투표, 초대장 발송, 그룹 전시 기능, 멀티미디어 디지털북 ‘D-BOOK’과 같은 다채로운 특화 기능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직접 대관하고 전시까지 하기 어려운 작가나 기업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엠앤케이(MNK)가 만든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가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모델로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5일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해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미나.k'는 엠앤케이가 중소기업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의 연출이 가능하며, 실제 모델과 배우를 섭외해 광고를 제작하는 것과 비교해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미나.k'는 온라인 제품 및 특허 기술 거래 플랫폼 ‘특허백화점’ 최고 경영자(CEO)이자 입점 기업 모델로 활동하며 기계, 설비, 화장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휴안의 자전거 안장 △록바이오텍의 모루츠 △이엠케이 원터치 연마재 △고담촌의 홍강청 △브이옵틱스의 콘택트렌즈 등 10여 개 기업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모델로 선정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게 됐다. 엠앤케이의 미나.k 담당자는 "중소기업 모델에서 병원의 모델로 선정되면서 가상 인플루언서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패션 스토어 ‘팝스’가 정식 론칭했다. 팝스는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누구나 메타버스 스토어를 구축하고 쇼핑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는 패션 전공자로 구성된 패션 엑스퍼트가 큐레이팅한 패션관을 열어 온라인 의류 쇼핑을 메타버스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는 팝스에 접속해 엑스퍼트가 소개하는 상품을 둘러보고 음성, 채팅으로 상담 및 구매를 할 수 있다. 커머스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아이닷엠(대표·최예림)이 구축해오던 메타버스 패션 스토어 '팝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의사소통 방식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채팅은 물론, 음성으로 패션 엑스퍼트와 1:1 상담을 통해 옷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에이아이닷엠이 개발한 음성 커넥팅 기술과 AI 세일즈 어시스턴트를 구축하는 AI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런 기술력은 산업공학 박사인 최예림 대표와 CTO, CSO,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의류학을 전공한 인재들로부터 온다. AI와 패션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AI·데이터 기술을 구축했고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상품 추천, 리뷰 분석까지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 마케터로서의 제 경험과 역량을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니 너무 설렙니다" 서울 수서역에는 지난 6월29일 마케팅 취업을 준비하는 상기된 표정의 부산 청년 이십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무신사, 원티드, 컬리 등 국내 유명 스타트업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대학생들이다. 이날 기업 탐방은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인 구글닷오알지(Google.org)에게 지원받아 임팩트캠퍼스가 기획한 ‘마케터가 일하는 회사 직접 #가보자고’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다. 임팩트캠퍼스는 청년의 커리어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비영리 기관인 루트임팩트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성과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부산 및 광주 지역 청년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모집과 동시에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부산 지역 청년들은 6월 29일과 30일, 광주 지역 청년들은 7월 6일부터 7일까지 각각 1박 2일간 참여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 일정은 △오리엔테이션 △스타트업 탐방 △마케팅 현직자 밋업 △커리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