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선도기업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지난 9월26일 용인 동백에 사는 한 분의 자택을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정기훈 실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 장찬옥 본부장 등 관계자가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9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스쿠터 13대는 전국 각지 자택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령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 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휠체어 수혜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92명이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HL그룹 창업주 (故)정인영 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병석에서 일어나 장기간 재활했고, 다시 전 세계를 누볐던 창업 회장의 ‘휠체어 경영’은 현재까지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으로 회자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한다.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엔진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힘센(HiMSEN)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모델명: H22CDF-LA, 이하 힘센 암모니아 엔진)’에 대한 형식 승인 시험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테스트에는 ABS (미국), DNV (노르웨이), LR (영국), BV (프랑스), RINA (이탈리아), NK (일본), KR (한국) 등 7개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형식 승인으로 힘센 암모니아 엔진에 대한 세부 심사 및 적합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암모니아 엔진은 암모니아 운반선을 비롯, 일반 상선의 발전 및 추진용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엔진을 육상 발전용 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암모니아 엔진은 ‘저압 예혼합(豫混合) 방식’으로 암모니아 연료와 공기를 섞어 엔진 연소실에 공급하고 이를 압축해 연소시키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고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며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뷰티 브랜드 전문관인 뷰티탭(Beauty Tab)을 론칭하며 뷰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6일 저녁 7시에 공개한 뷰티박스 이벤트가 단 30분 만에 조기 종료 됨에 따라 '알리'표 뷰티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6일 밤 7시 부터 13일 밤 11시 59분까지 회사원 A와 민가든, 지하니 등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기획한 뷰티박스를 자사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대 9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헌데, 알리익스프레스 뷰티박스가 공개된 지 30분 만에 모든 박스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이벤트가 조기 마감했다. 특히, 회사원 A의 뷰티박스 A는 판매 시작 10초 만에 매진되어 알리익스프레스 뷰티 카테고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회사원 A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뷰티 풀 패키지’, ‘민가든의 얼태기 극복 박스’, 그리고 ‘지하니의 데이트 GRWM 박스’라는 세 가지 컨셉으로 출시된 뷰티박스 A, B, C는 VT, 메이블린뉴욕 등 총 23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37개 히트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각각 39,800원, 29,800원, 19,800원에 판매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의 HL로보틱스가 세계 최초 실외 주차 로봇 상용 기업 '스탠리 로보틱스(Stanley Robotics)'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HL그룹이 지난 9월6일 설립한 HL로보틱스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받는 가운데, 9조 원(약 67억 달러) 시장 선점에 나서 귀추가 쏠린다. 자치 로봇시장의 관건은 ‘대중화’, 핵심은 ‘자율주행 기술’, 숙제는 ‘글로벌’ 세 가지다.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 주차 로봇 기업이 ‘스탠리 로보틱스’다. 이번 인수를 통해 HL로보틱스는 ‘세계 주차 로봇 시장 선점’은 물론 HL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글로벌 자율주행 주차 로봇 기술 발전을 주도해 나갈 전망이다. 주차 로봇 상용화에 집중한 기업인 스탠리 로보틱스는 지난 2018년 프랑스 리옹(Lyon) 국제공항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스탠리 로보틱스는 올해 9월 북미 3대 철도 물류 기업 ‘캐나다 내셔널 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주차 로봇 구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탠리 로보틱스는 유지보수를 포함한 풀 패키지 사업 모델이 적용된 북미 첫 상용 모델이다.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다. 북미 철도 물류기업, 북미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람프로스 디자인은 7일 임팩트기프트팀이 친환경 기념품 및 가치 구매 플랫폼을 목표로 임팩트기프트.NET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임팩트기프트의 소셜임팩트 의지를 담은 슬로건과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를 직관적으로 보여(사진)주고 있다. PET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우산,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 기념품, 판촉물을 제작할 수 있다. 람프로스의 Surfing Elephant, KIEKO 디자인 그래픽을 라이선싱해 자사 제품이나 판촉물에 적용하는 협업도 가능하다 □ ESG마케팅을 위한 판촉물, 기념품 제작 플랫폼 임팩트기프트(https://impactgift.net)는 고객사가 친환경 및 ESG 기념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에코디자인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임팩트 기프트는 세밀한 준비와 기념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판촉물, 기념품, 홍보물품을 다양한 친환경 소재, ESG 마케팅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으로 우선 제안한다. PET 리사이클 소재의 우산, 티셔츠, 볼펜 업사이클 에코백 등 다양한 옵션 제공하며, 수익의 일부는 소셜임팩트 협업에 사용한다. □ 기업고객 ESG 기념품 굿즈 연간 기획 서비스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사업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을 강조했다.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커패시터)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만큼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반도체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날 이 회장은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펴본데 이어 △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회장은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이 회장은 수시로 △부산 △톈진(중국) △수원 등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고부가 MLCC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LCC는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사용되며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회로에 들어오는 전류가 일정하지 않으면 전자제품이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고장이 날 수 있어, MLCC가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일종의 ‘댐’ 역할을 한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필리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현우씨의 '어드벤처로스 테이블'(Adventurous Table)를 활용한 로고가 ‘한식 브랜딩 로고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전해웅)이 주최한 ‘한식 브랜딩 로고 디자인 공모전’은 한식의 새로운 브랜드 키워드인 ‘Adventurous Table’을 활용해 한식을 홍보할 로고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선 △최우수상=이현우, △우수상=신우혁, △장려상=오유미, 함선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 이현우 씨는 “8각 소반과 젓가락의 조형적 요소를 활용해 나침반을 표현하고, 8각 소반은 균형 잡힌 한식을, 젓가락은 새로운 경험을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현우 씨의 작품은 한식 브랜드 키워드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활용가능성·대중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Adventurous Table’은 다양한 식재료에서 비롯된 한식의 다채로운 메뉴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탐험한다는 의미로 해외에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가 핵심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KGM과 SWM(에스더블유엠)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현 코란도 EV)이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택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도심 주행 Level4(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개발과 관련해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를 통해 KGM은 코란도 이모션의 종·횡 방향 제어와 차량 반응 관련 동적 정보 및 차량 제어 네트워크 등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지원했다. SWM은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와 센서류 그리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 장착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했다. 구역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상용화가 시작된 단계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와 달리 일정 구역 내에서 호출을 기반으로 탑승객이 원하는 곳까지 주행해야 하는 만큼 자율주행 기술 난이도가 더 높다. 이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1단계(2024년 9월 26일~202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피치가 군용 종이 드론 ‘파피드론(PAPY DRONE)’을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선보였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지상군 방위산업전이다. 더피치가 KADEX 2024에서 선보인 종이 드론은 윙스팬 1800mm급으로, 100km 이상의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고 적 레이더로부터의 피탐에 유리해 표적기 및 자폭드론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피치의 군용 종이 드론 출시는 이번이 두 번째로, 올 6월 정찰 드론으로 활용 가능한 ‘파피드론-800’을 출시한 바 있다. 파피드론은 IPX3 등급 수준의 방수 코팅 기술이 적용된 기체 프레임과 자체 개발 경량 항공전자시스템 ‘Papy-Avionics’, 전용 앱인 ‘Papy-App’으로 구성돼 있다. Papy-Avionics는 비행제어, 항법, 센서 데이터 처리 등을 통합해 드론의 자동 임무 비행과 원격 조종을 지원하는 경량 항공전자시스템이다. 크기는 120x50x15mm며, 무게는 50g으로 파피드론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윈도(Windows), 안드로이드(Androi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산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30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이날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신상진 성남시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팹리스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비스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성남시와 함께 참여한 산업부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센터에는 약 234억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위한 지원시설을 구비하게 된다. 최근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첨단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선제적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하게 됐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설치로 중소·중견기업이 구비하기 어려운 첨단 인프라 기술장비와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팹리스 기업의 개발기간과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특히 제2판교에서 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0월부터 한국 셀러들이 해외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은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일본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앞으로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베뉴 채널에 입점하는 국내 셀러들은 한국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알리익스프레스가 운영 중인 다른 국가 및 지역의 1.5억 명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확장할 수 있다. 이후 단계에서는 알리바바 그룹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행 초기에는 K-뷰티 및 K-패션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이후 프로그램을 K-푸드 및 K-팝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국내 셀러, 특히 중소기업(SME) 및 소상공인들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쉽게 진출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새롭게 론칭하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동안 수수료 0%와 보증금 0원을 보장하는 정책을 시행해 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 전문 채널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 전문관 '뷰티탭(Beauty Tab)'을 지난 26일 공식 오픈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뷰티탭 론칭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는 국내 뷰티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뷰티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뷰티탭에서는 스킨케어부터 이너뷰티까지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 ‘카테고리 탭’이 새롭게 개설됐다. 매주 새로운 인기상품 및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기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 존과 시즌별 오픈런 특가 및 단독 타임 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뷰티탭 론칭을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 노출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 또한, 연말 주요 쇼핑 이벤트인 광군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뷰티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가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뷰티 카테고리 리드 임아름 팀장은 “알리익스프레스는 보다 편리하고 개인화된 뷰티탭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플립6·Z 폴드6의 판매 호조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국내 모바일 사용 단말기 숫자가 2천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판매 호조와 기존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갤럭시 AI’ 적용 단말기 숫자가 2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갤럭시 AI’를 탑재한 첫 번째 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하며 AI폰 시대를 열었다. 이어 7월에는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해 출시한 첫 번째 폴더블 제품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9월 현재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며 갤럭시 AI 적용 단말기 2000만 대 돌파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갤럭시 AI가 호평받으며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플립6·Z 폴드6의 높은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출시 단말기에도 갤럭시 AI를 적용하며 모바일 AI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사용자들도 AI 기능을 누릴 수 있게 갤럭시 S23 시리즈·S22 시리즈·Z 플립5·Z 폴드5·Z 플립4·Z 폴드4 등 주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이보 플랜트(이하 EVO Plan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서 EVO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콤팩트 SUV 전기차 EV3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EV4를 생산하는 등, 광명 EVO Plant를 전기차 대중화 모델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은 브랜드 리론칭 이후 기아가 꿈꿔온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첫걸음을 견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사명 아래, 전기차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축사를 통해 “광명 EVO Plant는 기아와 같은 선도 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대표자 협의체인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에서 첫 번째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750만 재외동포 차세대(Global Koreans)와 모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026년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으로 이어질 국제 순회 포럼의 시작점이다. ‘GFGS 비전포럼’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동포 차세대와 한국 청년층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젝트(POC, Proof of Concept)를 제안하고 실행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포럼에는 각국의 FLC(Future Leaders Conference) 출신 리더, 입양동포 및 장학생, 인턴 대표, 청년 창업가, 글로벌 기업가, 정부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FGS 조직 및 1기 운영구조 발표 △재외동포와 차세대 협력방안 △K-콘텐츠 산업(뷰티·푸드·에듀·컬처) 기반 수출협력 모델 논의 △축하공연 및 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