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종이컵의 원지로 사용된다. 그린실드 종이컵은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한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그린실드는 작은영화관 팝콘 용기의 원지로 공급되는 등 종이컵 외에도 트레이,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제지와 롤스(LOLS)는 최근 K-POP 굿즈 시장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방안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종이컵 외에 트레이, 용기 등으로 그린실드의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실드’는 환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UL ECVP 2485)과 생분해성 인증(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환경표지인증(EL606)을 획득했다. 또한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통해 자연친화적 제품임을 인정받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식품 안전성 인증을 통해 기존 컵과 용기의 대체재로 사용 가능함을 인정받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용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쌤시크'(대표·권용)와 신안산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뒤 인적 교류와 산학 협력 증진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쌤시크와 신안산대는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부여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교과 과정 운영협의 및 자문 △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쌤시크 권용은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뷰티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교육 지원을 할 것”이라며 “쌤시크와 신안산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상호 간 발전하기를 바라며, 신안산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쌤시크는 미용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청담동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 5개 지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chic.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원장·차석원)과 국제 청소년 비영리 교육 기관인 '제이에이코리아'(회장·이은형)은 지난 8일 고등학생팀을 대상으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창고’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의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보자!’의 줄인 말인 '2023 경기창고'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다. 융기원은 수도권 내 중학교 9개 팀과 고등학교 21개 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개월 동안 온라인 강연과 AI·SW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싱킹, 세계 시민 교육, 스피치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창고 대회의 개회식은 7월 8일에는 고등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으며, 7월 15일에는 중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Design Your Garage’ 본선과 ‘Build Your Garage’ 결선 단계를 거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보인 팀에는 크리에이티브상, 소셜메이커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젠트리'가 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대표이사·김근하, 코스닥 049070)의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에 최종 선정됐다. 스타트업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두리틀’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양에 위치한 인탑스는 지난 14일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젠트리'에게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인탑스는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천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인탑스는 연구개발센터와 영업그룹 등에서 심사진을 구성,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16개 스타트업 중 1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장현호 젠트리 부사장은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두 번째 버전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인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커머스 스타트업 블루버틀러(대표·이은혜)와 ‘중국장춘오야그룹’ 공식 벤더사인 ‘중국제일기업관리유한공사’와 최근 한국 식품 독점 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버틀러는 중국제일기업관리유한공사와 약 8년 전부터 글로벌 셀러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Cross-Border Seller to Seller) 플랫폼 ‘셀프(SellF)’를 함께 운영해 온 파트너사다. 해외 구매 대행·수입 분야의 소규모 1인 셀러 중심으로 서비스를 펼쳐왔다. 이은혜 블루버틀러 대표는 “오야그룹 입점 벤더 권한 확보로 셀프가 한국의 우수 상품을 해외로 좀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오야그룹 해외 식품관에 입점하는 국내 상품에 필요한 국제 물류와 위생 허가 대행, 현지 창고 운영, 판매 관리, 상품 판매 현황, 판매 데이터 제공, 입점 기업 현지 실사 방문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입점 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3년 중국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오야그룹은 자산 213억원, 연 매출 70억위안의 실적을 보유한 중국 최대 유통사다. 특히 장춘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니플패치 ‘조꼭지’를 론칭한다. 조꼭지는 무더운 여름, 얇고 비치는 옷들을 마음 편히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남성용 실리콘 니플패치다. 고급 메디컬 등급 실리콘 겔을 특허받은 기술로 제작, 피부 접착면 자극을 최소화하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조세호는 셀럽 IP 커머스 기업 컬쳐앤커머스와 함께 ‘샤이언스(SHYENCE)’라는 브랜드를 통해 남성용 니플패치 ‘조꼭지’(조심스럽게. 꼭. 지켜주세호)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컬쳐앤커머스는 박재범의 원소주 등을 기획·제작해 메가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3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뒤,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조세호는 평소 방송을 통해 몸에 딱 맞는 핏의 옷을 좋아해 니플패치 제품을 애용하고 있음을 전했다. 조꼭지는 조세호가 직접 제품 기획 및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존 자신이 사용하던 니플 패치의 단점들을 보완했다. 피부 발진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쉬운 탈부착을 위해 트임 기능을 추가했다. 하루 종일 붙여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원재료에 초점을 두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앱과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가 ‘2023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5월 8일부터 5주간 아이디어 신청·접수를 시작해 총 30팀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는 고, 인공지능(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비즈니스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 7명이 참여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4개 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5개 팀이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발표평가는 팀별 자료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평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Enuncia팀의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 △우수상=Aivengers팀의 ‘GAN based Video generator for Trainin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은 12일부터 7월31일까지 ‘안고독한 스푼 여름방학’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고독한 스푼 여름방학’ 이벤트는 여름 Z세대를 정조준하는 대대적인 여름방학 캠페인 ‘여름엔 스푼행’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안고독한 스푼 여름방학’ 이벤트는 전체 이용자 중 90%가 MZ세대에 해당하는 소셜 플랫폼 '스푼' 이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무더운 여름에 야외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오디오로 랜선 친구와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스푼에 ‘나만의 안고독한 계정’을 생성한 다음, 여름방학을 보내는 순간을 담은 1분 길이의 오디오를 올리면 된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 참여 중인 랜선 친구들의 오디오 캐스트를 듣고 댓글을 남기며 소통하는 방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Z세대에게 너무나 친숙한 숏폼 콘텐츠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띤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댓글을 가장 많이 남긴 이용자와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 총 2명을 안고독한 프로집콕러로 뽑아 MZ 취향 저격으로 완판 행진 중인 LG전자의 이동형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 캐스트를 가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 LINC3.0사업단(단장·김정기)은 지난 5일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최승훈 LINC3.0사업단장 등 총 17명의 교직원을 초청, 협력 대학 간 ICC(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연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은 유한대학의 2차년도 LINC3.0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김정복 웰니스 바이오‧헬스 ICC센터장이 유한대학교의 신산업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유한대의 특화 산업분야인 웰니스 바이오‧헬스, 웰니스 리빙, 웰니스 안전 ICC에서 구축한 LINC3.0 현장미러형 공유실습실을 소개하고, 수업 운영 사례 및 지역사회 활용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유한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의 LINC3.0사업단, 산학협력단 실무 담당자들이 각 분야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해당 직무 분야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정기 유한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LINC3.0사업 수행에 있어 선두에 있는 전주비전대학교와 지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과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신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인 '디지털 트윈랩'이 문이 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새샊기업 등은 국가안보 등의 보안심사로 사용이 제한돼 온 고정밀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월부터 첨단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학생과 전문연구자, 민간기업( 새싹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험하고 실증할 수 있는 온라인 거점인 '에스맵 오픈랩'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실험실에서는 스마트서울맵, 열린데이터광장 등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지 털 공간정보 300여 종을 별도 가공 작업 없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확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위해 필요한 고정밀 공개제한 공간정보는 국가안보 등의 이유로 보안심사를 거친 기업만 활용할 수 있는 등 자유로운 이용이 제한돼 와 한계가 있다. 이에 서울디지털재단은 이같은 한계에 대응하기 위해 서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을 개소했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 데이터 안심구역 '디지털 트윈랩'을 구축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딥러닝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밀라 연구소와 손잡고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술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오는 2024년까지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등 인공지능 분야 10개 기업을 북미 시장에 진출시키 는 것이 목표다. ‘AI 양재 허브(센터장·함종민)과 밀라 연구소(소장·요수아 벤지오)’는 지난 6월 27일 캐나다 밀라 연구소 (캐나다 몬트리올시)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밀라 연구소는 딥러닝의 최고권위자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 가 이끄는 캐나다 3대 연구소 중 하나로, 서울시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 장과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제 프리 힌튼(Geoffrey Hinton·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 얀 르쿤(Yann LeCun·뉴욕대학교 교수), 앤드류 응(Andrew Ng·전 스탠 퍼드 교수) 등과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4대 석학으로 불린다. ‘AI 양재 허브’와 협약을 체결한 ‘밀라(Mila-Quebec Artificial Intelligence Instit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2024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 △중급기술자(AI/ML Engineer) △현장 전문가(AI/ML Meister) △온라인 과정(Skill Builder) 500개 이상 콘텐츠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사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박에도 아마존웹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국 만화웹툰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툰 창작 마라톤 대회'가 오는 8월9일부터 9월19일까지 42일간 대장정을 떠난다. ‘웹툰런’으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웹툰 창작 과정을 마라톤 대회 형식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다. 마라톤이 42.195㎞를 가장 빨리 달리는 선수를 뽑는 경주라면, 웹툰런은 42일 19시간 5분 동안 가장 많은 구독자의 응원을 받은 작품을 뽑는 공개 경연이다. 매주 독자의 응원 수를 집계해 구간 통과자가 선정되고, 최종 도착 지점까지 가장 많은 응원 수를 획득한 대학생 작가에게 챔피언 메달이 수여된다.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이사·황남용)는 "총상금 5000만원과 상패, 작가 활동 지원권을 놓고 경연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회 분량의 웹툰을 사전 창작해서 지도 교수의 추천을 받아 웹툰런 홈페이지(webtoonrun.com)에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지원 자격 및 작품 규격 적합성 평가를 거친 후 10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본 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에서는 매주 1회분의 작품이 공개되며, 총 4회분 공개 후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운행중인 차량에서 운전자에게 개인화된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이 개발된다. 특히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관심있는 뉴스만 요약해 들을 수 있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와 연합뉴스, 드림에이스는 최근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을 차량용 AI 솔루션에 적용한다. AI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뉴스를 선별하고, 거대 모델이 구어체로 요약한 뒤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언론에서 뉴스를 작성하면 AI가 즉시 가공해 운전자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사람이 직접 차량용 뉴스를 제작하던 기존 솔루션들과 차별점을 뒀다.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와 함께 진행한다. 연합뉴스는 주요 뉴스와 속보 기사 작성을, 드림에이스는 인포테인먼트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어를 담당한다. 엔씨소프트 이연수 NLP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AI기술이 콘텐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가 총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젠,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53억을 넘어섰다. 'ATU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시리즈 라운드는 BNH 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함께했다. 인테이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부터의 시드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아이디어브릿지에 이어 이번 시리즈B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에 따라 인테이크는 푸드테크 1호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인테이크, 대체식품 푸드테크 1호 코스닥 상장 추진…국내 최다 IP보유 인테이크는 ‘단순히 먹는 행위를 넘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자들이 설립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이다. 식물성 및 미생물을 이용한 대체식품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육, 대체계란, 그리고 대체당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최근 3년간 총 8건의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수주에 성공했을 만큼 기술사업화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체식품과 관련해 등록 및 출원한 지적재산권(IP)이 10건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