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친환경 작품 화환 벨라비타(주)는 최근 18번째로 울산지사를 오픈하는 등 100개의 지사 개설을 목표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벨라비타(주)는 지난 10월14일 오전 울산 동구 상보빌딩 1층에 울산지사 겸 쇼룸을 개설하며 사업설명회 및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벨라비타(주) 울산지사 개업식에는 서문상·최민서 공동 지사장과 본사 강희갑 대표, 상보사 석법융스님과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의원, 김태하변호사 등 벨라비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업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벨라비타(www.bellavita.co.kr) 울산지사 개업식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벨라비타의 앞날이 더 기대되는 행사였다. '아름다운 인생'이란 의미의 벨라비타㈜는 복잡다양하게 펼쳐진 문화를 품격있고 효율적인 문화로 변화를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일회성으로 잠시 사용 후 버려지면서 낭비가 심한 꽃화환을 보내는 시장에 작품성 있는 액자나 주문형 맞춤액자를 보내면서 품격있는 선물로 사용하고 지구온난화, 친환경을 실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업체이다. 벨라비타㈜는 지난 1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딥러닝㈜’이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딥러닝㈜’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업공모 결선대회에는 올해는 총 392개 팀이 창업 공모에 도전했다.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 팀이 이번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 2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열린 결선대회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 심사 결과,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을 소개한 ‘한국딥러닝㈜’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됐다. ‘한국딥러닝㈜’는 택배 분류 중 운송장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고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경대학교 노영민 교수 연구팀, 한밭대학교 김덕현 교수, 삼우티시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SMART LIDAR MK-II)가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드 ‘에너지&환경’ 부문에 선정됐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이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어워드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10곳과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테크&솔루션 3개 분야에서 10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1일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상식'에서 삼우티시에스가 기업대표로 '에너지&환경 어워드'를 수상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김재영)이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사업이다. 이중에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30일부터 랜섬웨어가 아닌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차단 알림 메시지를 내보내는 등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 사용자들 중 상당수는 이 메시지를 믿고 랜섬웨어 차단 등 조치를 하면서 윈도우가 먹통이 되고 리부트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날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에 따르면 PC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이용 시 "랜섬웨어 차단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알약이 윈도우에 설치된 기본 프로세스를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하고 이러한 메시지를 띄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셜 미디어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토로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엔 “회사 컴퓨터에 알약이 깔려 있는데 오후부터 갑자기 모든 버튼을 랜섬웨어로 인식한다. 알약을 끄니 (컴퓨터가) 잘 작동한다”, “세시간 동안 컴퓨터를 강제로 15번은 껐다 켰다 했다. (알약) 관련 앱을 전부 삭제했고 다시는 쓰지 않겠다”는 등 불만이 속출했다. 이에 대해 이스트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연래봉래빌딩에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창업 공간 임대와 실험장비 공유, 임상시험 자문 등의 기능을 하는 6개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전략센터 개소로 전국 6개의 지역센터를 총괄·지원하는 기관이 신설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지역센터와 정례적인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센터가 활용하고 있는 시설과 실험장비 등을 지역센터 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또 지역센터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과제 발굴과 지원 방안을 강구하며, 병원·임상중개기관·산학협력지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장비·시설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역센터별 특화된 기능을 개발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간다. 보건복지부는 전략센터를 중심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자약 의료기기인 '전자눈'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기업 셀리코(대표·김정석, CELLICO, )가 최근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시각 장애인의 시력 복원을 돕는 ‘전자눈’…이미지 센서 판교 입주기업인 셀리코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눈'은 망막색소 변성증 혹은 황반 변성증으로 인해 손상된 시세포층에 카메라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 칩을 삽입하는 장치다. 삽입된 장치가 빛을 감지한 후 이를 생체 전기 신호로 변환해 줘 시각 장애 환자들의 시력 복원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셀리코는 시세포를 대체할 이미지 센서 설계 기술과 생체 적합 패키징 기술을 확보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예정인 셀리코의 전자눈 장치의 보정 시력은 최대 0.1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시력 교정용 증강 현실 기술까지 완성되면 시각 장애 환자들이 자립적 생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리코는 이를 위해 증강 현실, 반도체, IT, 재료 공학 등 다양한 공학 기술을 적용한 첨단 융합 기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팬텀 지갑 사태 및 브리지 해킹 등 보안 공격에 대한 예방이 업계 최대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 최대 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Hacken)과 웹3 리서치 기업 카탈라이즈 리서치(Catalyze Research)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독 파트너십에 따라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해큰의 한국 사이버 보안 솔루션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해큰은 앞으로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해킹 위험을 차단, 예방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킹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서비스 업체 해큰은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거래소들과 협력해 꾸준히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주요 협력 사례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플랫폼 비체인(VeChain)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후오비(Huobi) 등이 있다. 해큰은 지난 9일 국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해큰은 우선 고객 맞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인 ‘해큰 사이버 보안 서비스(Hacke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기상 요인과 요일, 운송시각 등 200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정한 화물운임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24일 장태우 경기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 중개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 민간기업과 함께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화물운송 시장에는 표준화된 운임이 정해져 있지 않아 화물운송을 위탁하는 화주와 실제 운송을 책임지는 차주 사이에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 정량화된 운임 정책이 없는 만큼 운임 책정이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고스란히 차주의 손실로 이어진다. 이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기대 연구팀은 200여만 개의 화물 요금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요일과 날씨는 물론 무게, 거리 등 70여 개의 요금 결정 요인을 고려해 합리적인 운송요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은 어떤 화물을 어디로 운송할 것인지의 주요 요인을 입력하면, 기존 데이터에 비춰볼 때 85% 이상 정확한 운송요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송도에 오는 2023년부터 9년간 2천726억원을 투입, '케이(K)-생명공학(바이오) 랩허브'가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영)는 22일 의약생명공학(바이오)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사업인 '케이(K)-생명공학(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송도지역에 오는 오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9년 간에 걸쳐 약 2천726억 원(국비 1천95억, 지자체 1천550억, 민자 81억)을 투입해 바이오 랩허브 등 전용 연구지원시설을 구축하고, 혁신 창업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보육과 시험분석, 특허‧세무 지원 등 종합지원이 가능한 한국형 랩센트럴인 'K-생명공학(바이오) 랩허브 구축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바이오 랩허브는 세계 최고 생명공학(바이오)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미(美)랩센트럴(Lab-Central)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정부의 생명공학(바이오) 창업기업 특화지원 필요성과 육성 의지를 실질적인 지원사업으로 구현하게 됐다. 특히, 생명공학(바이오)산업이라는 특정분야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 창업존 입주 기업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OZO(대표·설윤호)가 드론과 AI를 활용한 화재 조기 감지 솔루션 ‘파이록스(PyroX)’를 선보인다. 파이록스는 드론의 기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 사람이 가기 힘든 산불 사각지대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모니터링 서비스에 접속 가능한 PC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통해 별도 개발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파이록스 베타 버전에는 2년간 자체 수집한 데이터가 반영돼 있다. 독자적인 인공지능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존재하는 방대한 양의 산불·지형·인명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솔루션 대비 독보적 수준의 인식률을 자랑한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OZO는 자체 모듈 개발을 통해 드론 기능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화재 조기 감지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 인명 감지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기반 화재 감지 솔루션 파이록스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OZO 설윤호 대표는 “한국처럼 산림·해안·도심 등 다양한 환경이 밀집된 국가의 경우, 각각의 환경에 따른 맞춤형 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대표이사·전승택)가 최근 위해 굿즈 자체 생산력과 NFT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력을 갖춘 종합 굿즈 전문 기업 로운컴퍼니씨앤씨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애니플러스가 인수한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아이유와 BTS 등 대형 K-POP 스타의 팬덤 굿즈와 알라딘, 카카오프렌즈, 라이엇게임즈, 존슨앤드존슨 등 국내외 유수 협력사들의 IP 관련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 굿즈업계 1위 기업이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그동안 자회사 로운랩스를 통해 NFT 프로젝트 및 메타버스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케이팝 시티즌(KPOP CTzen)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7000개의 NFT를 완판시킨 바 있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현재 5만명이 넘는 커뮤니티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자 대상으로 추가 에어드롭을 진행하는 등 확대된 NFT 기반을 통해 웹3.0(WEB3.0) IP와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애니플러스가 애니메이션과 전시, 드라마 등 보유 콘텐츠 지식 재산권(IP)의 상품화 사업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애니플러스 전승택 대표이사는 “이번 로운컴퍼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이상호)는 최근 연구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KMI 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공식 발족하게 된 KMI 연구위원회(위원장·전기홍)는 아주대학교 전기홍 명예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은철 교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 전문기자 등 총 21명의 내·외부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김순이 KMI 사회공헌위원장(명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MI연구위원회에 저명한 인사들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KMI가 진행하고 지원하는 연구들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실제로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전기홍 연구위원장도 “KMI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예방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지원해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KMI와 함께 국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MI 내부 위원인 신상엽 상임연구위원은 “연구위원회 발족으로 KMI의 연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대표·박성호)는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가 일본 내 4개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확대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어, 클레어스의 입점이 확정된 오프라인 매장(가타카나 배열순)은 △셀렉트 코스메틱숍 숍 인(shop in) △도시형 홈센터 도큐핸즈(Tokyu Hands) △일본 대표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플라자(PLAZA) △생활잡화 체인점 로프트(Loft)를 포함해 총 4개 유통 채널이다. 이 밖에도 일본 최대 뷰티 전문숍 앳코스매(@Cosme Store)에 입점한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디어, 클레어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180㎖)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35㎖)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E 마스크(90㎖) 등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은 앞으로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위시컴퍼니 일본 세일즈 총괄팀 이승은 팀장은 “이번에 입점하는 오프라인 매장에는 일본 고객을 위해 일본어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들”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패키지와 프로모션 등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 코리아(대표·송명수)가 오는 11월까지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 11곳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추진하는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는 전 세계 유수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Stack(미국·핀테크) △Akila(프랑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MotionsCloud(독일·AI) △Dayta AI(홍콩·AI) △Ignitabull(캐나다·이커머스) △Aptero(프랑스·VR/AR/MR) △Kwema(미국· 헬스케어/바이오) △Artifact AG(스위스·디지털 콘텐츠/소셜/게임) △HK Decoman Technology Limited(홍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ugment Therapeutics(미국·헬스케어/바이오) △Castomize(싱가포르·3D 프린팅) 등 총 11곳이다. 한국진출 기업에 선정되면, △비즈니스 모델(BM) 컨설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 창업존에 입주한 디지털 케어 전문 기업 픽셀로(PIXELRO)는 자사가 내놓은 눈 건강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내눈앱’(NENOONS)이 ‘한전 에이블테크 데모데이’에서 최종 TOP 1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내눈앱은 비대면 센싱 기반 시력 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핸드폰 등 디지털 기기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사람과 안질환 관리를 위한 디지털 아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내눈앱은 모바일 센싱 기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시력을 측정해 줄 뿐만 아니라 △시력 기반 집중력, 치매 예방, 눈 피로를 위한 눈 운동 제안 △황반변성 기능 검사 △안구 나이(노안-조절력) 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눈 건강 측정 관련 케어 키트를 9월 출시 예정이다. 특히 픽셀로(PIXELRO)의 내눈앱은 ‘20feet APP’과 연동해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 주변 안경원·안과와 연결해 준다. 앞으로 기존 오프라인 눈 건강 서비스를 디지털 아이케어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픽셀로는 오는 9월 내눈앱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NFC 시력 거치대, 차안기, 원거리 시력 측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