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천승찬은 4월 16일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를 담은 '날 봐요'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여 팬들의 열렬한 기대와 사랑을 이끌어냈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친구들의 권유로 장기자랑에 참가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밴드부에 속해 활동하면서 작은 입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자신감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에서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여 전문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대학 시절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갔고, 소속사에 입사하여 보컬로 활동하면서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군 복무 후에도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작곡가와의 만남을 통해 ost 녹음에 참여하며, 음악적인 경험을 확장시켰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 끝에 천승찬은 현재까지 싱글 무적, 후회를 해도, 그대만을 사랑할게요, 우린 여기까진가 봐요, 그만하자를 발매했으며, 최근 '날 봐요’라는 싱글 앨범을 다섯 곡을 발매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치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후천성 시각 장애인 가수 정규리. 그는 여러 차례 수술을 거쳐 왼쪽 눈이나마 약간의 시력을 회복한 상태로 활동하고 있는 후천성 시각 장애인 가수다. 가수 정규리는 좌절감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어려서부터 좋아한 노래를 선택했다. 가수 정규리 2021년 1집 앨범 타이틀곡 ‘크게 한번 웃어봐’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이 곡은 힘든 역경을 이기고 힘들지만 크게 웃으며 살아보자는 가수 본인에 속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가수 정규리는 2집 ‘내님이 오신단다’, 3집 ‘하늘아’를 연이어 발표하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수 정규리는 최근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 차게 4집 앨범을 발표했다. 4집 앨범 타이틀곡 ‘너는 내 운명’은 최근 성인 가요계에 새바람을 가져올 것이라 주목받는 작곡가 필소굿한승권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를 맡아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타이틀곡 ‘너는 내 운명’은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과 달리 희망적인 가사에 경쾌한 리듬이 어루러져서 들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노래이다. 삶의 돌파구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노지훈이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노지훈은 오는 4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2024 SEASON TEAM 노지훈 in SEOUL을 연다. 아이돌로 데뷔하여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로 활동해온 노지훈은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2012년 미니앨범 THE NEXT BIG THING ‘벌 받나 봐’로 정식 데뷔한 노지훈은 ‘너를 노래해’, ‘손가락 하트’, ‘가지 마오’ 등 댄스, 발라드, 트로트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폭넓은 대중 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지훈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3월에 발매 예정인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3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노지훈이 간다’를 오픈하며 팬 들과의 다양한 교감을 넓히고 있는 만큼 이번 첫 단독콘서트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노지훈의 첫 단독콘서트 ‘2024 SEASON TEAM 노지훈 in SEOUL’의 티켓은 3월 7일 10시부터 YES2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