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건축 환경 전반의 AI 모멘텀 정량화를 위한 상업용 부동산 최초 모델 출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획기적인 연구 도구 ‘AI 영향력 지표’, 부동산 시장 전반에서 AI가 수요·위험 및 기회를 창출하는 지점을 데이터 기반 시각으로 제시
-
DCO Launches Global “Ctrl+Alt+Delete” Campaign to Combat Online Misinformation and Enhance Trust in Digital Economy
The “Stop Online Misinformation” campaign marks the culmination of sustained global collaboration to strengthen trust in the safe and all-inclusive digital economy
-
삼성전자, KT·키사이트와 6G 핵심 주파수에서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 성공
삼성전자,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기지국 시제품 개발 KT, 키사이트의 시험용 6G 단말기로 기술 검증을 진행
-
손흥민 vs 메시, MLS 개막 ‘세기의 대결’… 스타 마케팅 성공 뒤엔 AI 있었다
스포츠 콘텐츠 AI 기업 WSC Sports, MLS 활용사례 리포트 발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손흥민의 LAFC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2월 21일(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 30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글로벌 스타 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전략이 결합된 MLS의 새로운 흥행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포츠 AI 영상 플랫폼 기업 WSC Sports는 MLS의 AI 활용 사례를 담은 리포트를 발표하며 스타 마케팅의 성공 배경에는 기술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메시는 이전에 두 차례 만났다. 지난 2018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손흥민의 토트넘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위를 가져갔으며 메시는 2골을,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이번에는 설욕할 수 있을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과 메시가 MLS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LS는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로 나뉘어 있어 정규시즌에서 자주 성사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작년에는 이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MLS가 2026시즌 흥행 카드로 꼽는 상징적인 매치업이다. 경기가 열리는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1932년과 1984년 두 번의 올림픽 개회식을 치른 7만7000석 규모의 역사적인 구장으로, LAFC 기존 홈구장(약 2만2000석)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이는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MLS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스타 영입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글로벌 스포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입 첫 주 홈경기 티켓 가격은 500% 이상 급등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효과 또한 강력했다. 구단 연매출은 메시 합류 전 약 5000만달러에서 2024년 1억9000만달러로 240% 이상 증가했고,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1400% 이상 폭증했다. 리그 전체의 변화도 뚜렷하다. MLS 스폰서십 매출은 2022년 약 4억6100만달러에서 2025년 7억1500만달러로 약 55% 증가했다. 총 관중수 역시 2022년 1000만 명 수준에서 2024년 약 1210만 명으로 20% 이상 성장했다. 이제 글로벌 축구 리그 중 관중 수 기준 세계 상위권으로 평가받으며 상업적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스타 마케팅에 힘입어 다른 구단들의 영입 경쟁도 치열하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티모 베르너가 2026시즌을 앞두고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로 이적했다. 지난 2014년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며 MLS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처럼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 영입이 MLS 성장의 전면에 있다면 그 이면에는 치밀한 디지털 전략과 기술 활용이 자리 잡고 있다. MLS는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가공해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하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핵심인 ‘신속성’을 구현하는 파트너로 스포츠 AI 영상 플랫폼 기업 WSC Sports가 있다. WSC Sports는 경기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하이라이트를 생성하고, 이를 다양한 채널에 동시에 배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WSC Sports 플랫폼은 기존 가로 영상을 세로형 모바일 최적화 포맷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도 갖추고 있어 리그와 구단들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MLS는 WSC Sports의 AI기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걸쳐 실시간 콘텐츠 배포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MLS 리그와 소속 구단들은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고, 스폰서십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도달 범위를 극대화하고 있다. WSC Sports의 시스템을 활용하면 득점과 같은 결정적 순간이 발생한 직후 거의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처리하고 배포할 수 있다. 최근 사례에 따르면 손흥민의 골은 단 2분 만에 MLS의 SNS 채널로 배포됐으며, 공개 2시간 만에 2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해당 콘텐츠의 반응 대부분은 한국 팬들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실시간 콘텐츠가 글로벌 팬덤 확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MLS는 AI 기반 메타데이터 분석과 자동 하이라이트 제작 기술을 활용해 개별 팬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전달하는 ‘초개인화’ 전략을 적극 구축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도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라이트 팬에게는 짧은 숏폼 골 영상을, 보다 몰입도가 높은 시청자에게는 주요 장면을 묶은 하이라이트 패키지와 분석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열성 팬층에게는 라커룸 미공개 영상, 다각도 경기 분석과 같은 보다 심층적인 콘텐츠까지 제공함으로써 팬 경험을 세분화하고 있다. 현지화(Localization) 역시 MLS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축이다. 주요 선수들이 등장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은 각 지역 시청자에 맞춰 다국어로 배포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더빙 및 다국어 해설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각 지역 시장에 맞게 정교하게 현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오넬 메시와 같은 글로벌 스타가 한국 팬들에게 한국어로 직접 소통하는 효과를 구현함으로써 팬과의 정서적 연결과 참여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AI 기반 콘텐츠로의 전환은 이제 MLS 글로벌 미디어 전략의 중심이 됐다. WSC Sports의 다니엘 시크만 CEO는 “스타 선수는 팬을 끌어오지만 팬들을 실제로 계속 머물게 하는 것은 기술의 역할”이라며 “AI 기반의 개인화 기술이 선수 중심 스토리텔링과 결합할 때 리그는 스타 선수로 인한 단기적인 파급력을 장기적인 글로벌 팬덤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은 단순한 스타 플레이어 간의 경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스타 파워에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전략이 더해지면서 스포츠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번 개막전은 스포츠가 단순한 경기 중심 산업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팬덤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WSC Sports는 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NBA, ESPN, YouTubeTV, LaLiga 등 전 세계 650개 이상의 스포츠 조직이 AI 맞춤형 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통해 팬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WSC Sports 플랫폼은 콘텐츠의 생성, 관리, 유통을 자동화해 권리 보유자들이 팬층 확대, 도달률 증대, 수익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SC Sports 한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아이스타, KAIST AI 데이터 추출 기술 이전 완료… AI 신소재 혁신 산업의 속도를 가속하다
산업 특화 인공지능 모델 기반 지능형 자율 연구 에이전트 시스템 고도화 추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첨단소재·배터리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스타(AISTAR)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로부터 차세대 배터리 연구용 AI 기반 데이터 추출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술 확보를 계기로 산업 특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능형 자율 연구 에이전트 시스템과 Physical AI 기반 자율 실험 시스템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전이 완료된 기술은 수만 건에 달하는 배터리 연구 논문과 내부 실험 보고서(PDF)에서 핵심 실험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정제하는 AI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술이다. OCR(광학문자인식)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결합해 실험 문맥(Context)을 이해하고, 성능 지표·소재 조성·공정 조건 등을 JSON·CSV 형식으로 표준화함으로써 비정형 연구 정보를 AI 학습이 가능한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에이아이스타는 해당 기술이 단순한 문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첨단소재 전략산업의 R&D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는 핵심 인프라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비정형 연구 데이터를 대규모로 정제·표준화함으로써 소재 조성-성능 상관관계 데이터셋, 실험 조건-결과 매핑 데이터, 실패 사례 데이터까지 포함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Industry-Specific Foundation Model) 개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구조화된 대규모 도메인 데이터는 자사가 개발 중인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지능형 자율 연구 에이전트 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직접 활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실험 설계 자동 추천, 신규 소재 조성 예측, 데이터 기반 가설 자동 생성, 정밀 질의응답(RAG) 기반 연구 지원 기능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연구 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에이아이스타는 지능형 자율 연구 에이전트 시스템을 실험 장비 및 자동화 로봇 시스템과 연계해 Physical AI 기반 자율 실험 시스템(Autonomous Lab)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후보 소재 자동 제안, 실험 조건 생성, 실시간 결과 피드백 학습, 폐루프(closed-loop) 최적화가 가능한 AI-실험 융합형 연구 환경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기술 개발을 주도한 홍승범 교수는 “배터리 및 신소재 분야는 방대한 연구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비정형 형태로 분산돼 있어 AI 학습에 직접 활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기술은 연구 데이터를 정밀하게 구조화해 이차전지 신소재 특화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온 만큼 첨단소재 연구의 디지털 전환과 자율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아이스타 장우정 대표는 “이번 기술 이전 완료는 산업 특화 AI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능형 자율 연구 에이전트 시스템과 Physical AI 기반 자율 실험 시스템을 통해 AI 신소재 혁신 산업의 속도를 구조적으로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스타는 향후 기업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 연구소용 데이터 파이프라인, 지능형 자율 연구 지원 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첨단소재 AI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아이스타(AI Star)는 인공지능 기반 소재 탐색 플랫폼 ‘스위프트매트릭스(SwiftMatrix)’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및 신소재 R&D 혁신을 이끄는 딥테크 기업이다. 2023년 설립 이후 LLM과 능동 학습(Active Learning) 기술을 결합해 실험 없이도 신소재의 물성을 예측하고 연구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전해액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차전지를 시작으로 반도체, 수소연료전지 등 첨단소재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연구 환경을 구축해 인류의 에너지 난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소재 AI 파트너를 지향하며, 본사는 서울에 위치하고 미국 산호세에 현지 거점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우리메카트로닉스, 글로벌 50개국 수출 확대… 의료기기 품질·인증 체계 고도화
Drug Delivery System 기반 마이크로니들링 의료기기 전문 기업 우리메카트로닉스, CE MDR 전환·FDA 등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이크로니들링 의료기기 전문 기업 우리메카트로닉스가 글로벌 50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우리메카트로닉스는 Drug Delivery System(DDS) 기반의 마이크로니들링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해 온 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 특히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회사의 주력 장비는 정밀 깊이 제어 구조와 안정적인 출력 유지 설계를 기반으로 시술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침습 깊이의 균일성을 높이고 반복 시술 시 출력 편차를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시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인증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 CE MDD 인증을 유지하는 동시에 CE MDR 전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 FDA 등록 절차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인허가를 확보하며 각국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메카트로닉스는 상반기 글로벌 전시 활동을 확대한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3월 19일~22일)와 중동 최대 피부·에스테틱 전문 전시회인 ‘Dubai Derma’(3월 31일~4월 2일)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 미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및 중동 시장 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현지 규제와 시장 요구에 기반한 협업 체계를 더욱 체계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메카트로닉스 우준영 부사장은 “의료기기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력뿐 아니라 장기적인 품질 안정성과 규제 대응 역량”이라며 “우리메카트로닉스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지속 가능한 신뢰 구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메카트로닉스는 향후 글로벌 인증 범위를 확대하고, 정밀 설계 기반의 의료기기 품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우리메카는 2008년 설립 이후 마이크로니들링 미용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해 온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링은 미세침을 이용해 피부를 자극함으로써 화장품 및 의약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진피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하는 효과를 가진 시술이다. 우리메카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링 디바이스를 제조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ISO13485, ISO9001, GMP 등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메카의 차별화된 강점은 자체 제조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이다. 당사는 제조사로서 미세바늘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기반의 생산 이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메카는 앞으로도 마이크로니들링 기술의 고도화와 차세대 미용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
싸이월드 김호광 전 대표, 대법원서 최종 승소… 베타랩스에 137억 반환 판결
대법원, 베타랩스-싸이월드제트 간 계약 유효성 인정… 원심 확정 싸이월드제트 측에 137억원 상당 부당이득 반환 의무 부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법원이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의 사업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김호광 싸이월드 전 대표의 손을 최종적으로 들어줬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베타랩스(대표 김호광)가 싸이월드제트를 상대로 낸 계약자 지위 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김 전 대표는 2022년 소송을 제기한 이후 약 4년 만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게 됐다. 대법원은 ‘피고 측의 동시이행항변권 등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지급받은 가상자산에 대한 원상회복 및 가액 반환 의무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로 김 전 대표는 2022년 소송 제기 이후 약 4년 만에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아내며 사업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하급심 재판부는 싸이월드제트가 베타랩스에 약 13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김호광 전 대표는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불법적으로 유출된 자금을 회수하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지난 2011년 당시 3500만 명에 달하는 국민적 회원을 보유했던 대한민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였으나, 법적 분쟁과 경영난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베타랩스는 일상에서 블록체인을 경험하는 첫 번째 디파이, NFT를 구현하는 기술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