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에머슨(대표이사 정재성)이 국내 프로세스 및 제조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자동화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공유하는 ‘테크 커넥트(Tech Connect)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구미와 평택에서 개최됐으며 화학, 반도체, 에너지, EPC 등 각 지역 핵심 산업의 고객 및 파트너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에머슨의 차세대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별 운영 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올해 테크 커넥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안전성부터 신뢰, 제어,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운영 플랫폼 기반의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에머슨은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구미에서는 고부가 스페셜티, 파워 및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 트랜지션(Green Transition)을, 평택에서는 오일 및 가스, 화학, 반도체 분야의 산업 전환(Industrial Transformation)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8개의 발표 세션과 스마트 기술 데모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최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DCS와 차세대 계측 기술, 회전 설비 모니터링 등 플랜트 성능 향상을 위한 혁신 솔루션이 대거 소개됐다.
특히 DCS 신규 버전 ‘델타V(DeltaV) 16.LTS’가 한국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집중 조명됐다.
이번 버전은 유연한 모듈화와 지능형 데이터 연결성을 극대화해 산업 운영 전반의 원활한 통합과 실시간 최적화를 지원하는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정 및 하이브리드 제조 현장의 데이터 통합과 자동화 확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다 스마트한 플랜트 운영을 위한 차세대 계측기기 신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코리올리스 유량계와 Rosemount™ 레이더 레벨 트랜스미터 등 정밀 계측 역량을 강화하는 솔루션과 함께, Flexim 클램프온 초음파 유량계, Rosemount™ X-well 온도 측정 기술 등 비삽입식 스마트 계기 솔루션으로 산업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용 절감과 모니터링 고도화를 지원하는 WirelessHART 기반 무선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공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피셔(FISHER) 제어 솔루션과 안전밸브 신기술도 소개됐다.
새롭게 추가된 격리 밸브 솔루션 세션은 공정 안전과 무중단 가동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주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전문적인 인사이트와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최적화된 플랜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전략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는 “이번 테크 커넥트는 산업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기술적 해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운영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통합 워크플로우를 혁신하고, 운영 최적화를 넘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