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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밸리


충남, 마이크로바이옴·수면산업 등 바이오 신산업 거점 도약

충남도, 올해 안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착공…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사업
오는 7월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 예정…수면산업생태계 조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올해 안에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바이오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은 물론 첨단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따.

 

도는 올해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2025년 문 연다

 

 

도는 우선,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5월 2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정개발을 위한 장비구축 9대, 기업지원 9개 기업 사업 성과 달성 등 예열을 마친 상태다. 올해 안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난치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및 진단기술 개발 분야 선점에 나서게 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센터가 문을 열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등을 통한 의약품(난치성감염)의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수면산업 생태계 조성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에 모두 24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 2020년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이다.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수면산업 진흥센터는 수면 제품 성능, 안전성, 유효성, 사용성 등에 관한 시험·검사·인증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R&D)·제품화·인증·상용화 지원을 통해 충남 수면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기업지원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3년간 장비구축 67대, 기업 지원 85개 등 사업 성과를 냈으며, 수면제품 제작·인증·상용화 지원 가능한 전주기 프로세스 구축 등 수면산업 진흥센터 자립화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재 수면산업 기업지원을 위한 참여기업을 오는 8일까지 공개모집중으로,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 △기술자문(지도) △지식재산권출원 △기술사업화 지원 △온오프라인홍보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0월 말까지 분야별 최대 1850만원을 지원한다.

최재성 도 산업육성과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지원 및 수면산업 진흥센터의 구축은 충남이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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