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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좋은땅출판사, ‘사회적경제학(Social Economics)’ 신간 펴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신간 ‘사회적경제학(Social Economics)’을 펴냈다.

이 책은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서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본질 탐구와 가치 창출을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인 저자 최중석은 국내외 70여명 이상의 연구자 및 활동가와 함께 사회적경제의 본질에 충실한 원리 탐구와 전략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왔다.

 

최 작가는 사람의 가치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서 개인 삶의 가치와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대를 높일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사회적경제학’을 집필했다.

 


신간 ‘사회적경제학(Social Economics)’은 총 3부, 13장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개요(Outline) △학습목표(Objectives) △용어 및 개념 정리(Proposition) △본문(Contents&Cases) △사례연구 토론(Discussion) △참고문헌(Reference)의 순서로 소개되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경제주체인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전개했지만 가급적이면 사회적경제 정책입안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및 지역활동가, 사회적경제 투자기관(자), 사회적경제 연구자 및 경영자문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상업적 기업 등 사회적 목적에 동의하는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가 함께 탐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장의 본문 앞부분에는 상업적 기업을 포함해 다양하고, 때로는 일반적인 이론 및 사례를 통해 각 장 주제의 개념과 논리들을 설명했다.

 

중간부분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관점에서 개념들을 재정리해 제안했으며, 후반부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관점에서 전략적 실천방안을 실었다.

 

마지막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혹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풀 케이스(Full Case)로 담았다.

이 책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역공동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무원, 활동가 및 연구자, 중간지원조직 및 경영자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적경제학’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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