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죄하는 '2023 로보월드' 등 11개 전시회에 경기도가 1곳당 5천만원씩 지원한다.
경기도는 13일 ‘2023년 경기전시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힌 9개 전시 주최사에 선정서를 수여하고 전시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선정된 11개 전시회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주)한산마케팅연구원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023 로보월드=(사)한국로봇산업협회 △2023 국제제약화장품 위크=(주)경연전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주)킨텍스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주)광륭 △MBC건축박람회=(주)동아전람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주)킨텍스 △2023 국제아웃도어캠핑 & 레포츠페스티벌 PART1=(메쎄이상 △컨텐츠코리아 2023=(주)엑스포앤유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주)경연전람 등이다.
선정된 전시회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전시회 홍보비 △마케팅비 △전시시설 설치비 △전시장 임차료 △도내 기업 전시회 참가비 지원 등을 위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그간 도내 전시 주최사의 전시회 개최 활동이 위축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시회 개최 활성화를 촉진하고 전시 주최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 259-6124).
한편 경기 전시산업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내 전시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