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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동산


천안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 96억원 확보…자율주행 선도 도시

충남도, 자율주행 기본 기반 및 도시지역 3차원 디지털 트윈 기반 마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충남도가 1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6억 원(국비 48억 원, 시비 48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본 기반 및 도시지역 3차원 디지털 트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위해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모바일 맵핑 시스템(Mobile Mapping System, MMS)을 활용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3차원(3D) 디지털 트윈 기반 데이터 구축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 등에 주력하게 된다.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자체 현안·문제 해결, 미래 국토 관리 방향성 제시 등 미래 공간정보 활용 모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접수된 사업계획서 11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통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천안시 등 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디지털 트윈 사업 설명회 및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개최하고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 공모 선정 경험(2021년 아산시, 2022년 충남도)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공모를 시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면서 “도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공간정보 기술의 융복합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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