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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밸리


기업용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 클라우젠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

클라우다이크·클라우젠 방송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용백업장치 사용하면, 동영상 백업하고 업로드해 신속한 공유가 가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업용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대표·이선웅, Cloudike)와 휴대용 백업 장치 전문기업 클라우젠(대표·성관수, Clouzen)은 최근 성남 클라우다이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방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내외 방송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전용 백업 장치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등 양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상호 협력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클라우젠의 휴대용 백업 장치를 활용하면 방송 제작 현장에서 컴퓨터 등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동영상 자료를 빠르게 백업하고 업로드해 신속한 공유가 가능하게 됐다.

 

또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촬영 영상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등 방송 제작 과정에서 높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얻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방송 제작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클라우젠의 풍부한 백업 장치 제작 경험과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결합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관수 클라우젠 대표는 “클라우드 전용 장치는 영상자료의 저장과 관리에 애를 먹는 방송 현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클라우다이크(구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또 통신 사업자, 일반 기업의 사내 서버 설치가 쉽다. 각 기업 상황에 맞는 확장·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 현재 750여개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SaaS) 형태로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러시아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센터가 있으며,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클라우젠은 20여 년간 세계 백업 장치 시장을 선도했던 넥스토디아이(Nexto DI)의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다. 빠르고 안전한 휴대용 백업장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컬 백업과 클라우드 백업에 최적화된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프로슈머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자유로운 작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 홈페이지: https://www.cloudike.co.kr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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