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대학교(총장·김현중)는 최근 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ESG 해외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년 ESG 몽골 해외봉사'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 뿐만 아니라 대학의 ESG 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ESG 해외봉사단은 재학생 21명과 인솔 교직원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약 10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65학교 둥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및 플로깅 등을 진행한다.
해외봉사 단원들은 ESG 봉사 취지에 맞게 해당 기간 중 몽골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및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탐색하는 활동 등을 준비하였으며, △ 환경보호 미술활동 △ ESG 플로깅 △ 한국의 전통 놀이,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 학생들과 문화 공연 교류 등을 할 방침이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ESG 해외 봉사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봉사 프로그램을 교류하여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차예성(보건복지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봉사단 학생팀장은 “ 몽골의 밝게 빛나는 별들처럼 유한대 해외봉사단이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