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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포천가디언 브랜치의 다섯 번째 지역 ‘광주가디언’ 오픈

지역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솔루션 포천가디언은 지난 8일 다섯 번째 브랜치 지점으로 경기도 광주가디언을 오픈했다. 가디언은 지역 언론의 연계와 연대를 중심으로 상호 발전적인 비전을 공유하고자 탄생한 지역언론이다. 그동안 가디언은 

포천가디언, 구리가디언, 동두천가디언, 여주가디언 등 네 곳에서 지역 언론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가디언 호에 합류하게 된 경기도 광주가디언은 광주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한동식 센터장이 발행인을 맡고 있다. 올해 6월부터 본사인 포천가디언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광주시민을 위한 지역지로 새롭게 오픈했다.

 

포천가디언의 인터넷 페이지는 다른 언론 사이트들과 달리 홈페이지 상단에 지도가 떠 있어 주목된다. 주요한 헤드라인 기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지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디언의 지도를 클릭하면, 포천가디언만 아니라 다른 지역가디언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렇게 차별화된 언론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을 ‘One & All’ 방식의 플랫폼이라 한다. 가디언의 본사인 포천가디언을 비롯한 여러 가디언 브랜치 지역을 하나로 묶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웹페이지에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디언 브랜치인 포천, 동두천, 구리, 여주,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는 광주 가디언 홈페이지는 지도를 통해 하나의 웹 페이지처럼 구동한다. 각 지역 가디언사이트의 지도를 이용해 다른 지역 가디언의 기사를 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가디언은 특정지역 언론이지만 모든 가맹지역이 하나의 홈페이지처럼 묶인다. 이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지역 언론 솔루션 방식이다.

가디언 관계자는 "중앙 언론에서 하루 종일 엄청난 양의 기사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지역지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그 지역 사람의 욕구와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인터넷 페이지만 열면 매일 쏟아져 나오는 많은 뉴스들이 지역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지가 만들어야 하는 콘텐츠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고, 이런 지역의 기사들이 연대해 독자들에게 읽혀질 때 중앙지와 같은 파급력과 인지도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사인 포천가디언에서는 각 지역 언론사의 성공적인 자리 매김을 위해 기사의 기획부터 작성, 언론인의 자세와 지역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단순한 언론 플랫폼 대여 회사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함께 책임지는 본사와 같은 역할이다. 그래서 가디언 인터넷판 플랫폼은 월 이용요금 같은 개념이 없다.

광주가디언 홈페이지: http://www.gjga.net

 

웹사이트: http://www.pog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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