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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김포분소 운영위, 라마다앙코르 김포한강호텔서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내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등 김포지역 노동자 건강권 확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 근로자건강센터가 운영하는 김포분소 하반기 운영위원회가 25일 김포지역 산업보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앙코르 김포한강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김주영 국회의원실, 박상혁 국회의원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김포시 보건소, 김포시 기업지원과,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김포상공회의소,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우리병원 등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근로자건강센터’는 화학물질 중독을 예방하고 작업으로 인한 유해인자에 대처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직업병 및 업무상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직업병 등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상담, 작업환경관리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스마트 시대를 준비하면서 비대면 프로그램의 확대, 필수노동자 직종별 건강부스 등을 운영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내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를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김포분소가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김포지역 노동자들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김포분소를 센터로 승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정혜선 센터장은 "김포시와 김포지역 유관단체의 협조를 강화하여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김포 양촌분소, 2017년 김포 고촌분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직업트라우마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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