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오는 21일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지역재단 이해 교육 “2023 제5기 지역재단학교”를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역재단학교는 지역재단학교는 지역재단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설립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로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와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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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단학교는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지역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을 교육한다.
이날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와 지역재단의 이해(정란아 전 서울시NPO지원센터장), △지역재단의 설립과 운영(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지역사회 자원과 모금 프로세스(이선희 휴먼트리 대표)로 지역재단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지자체 자치분권 공동체 담당공무원, NGO, 복지기관, 공공기관, 기업 CSR 관계자, 마을활동가, 지역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지역재단(Community Foundation)은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이라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이슈를 공론화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지역재단은 지역공동체 성장을 돕고 정부와 지자체 예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찾아 지역의 변화를 만들고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민관, 기업, 주민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체적으로 연결하여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주민의 삶에 이로운 영향을 주도록 하는 것이 지역재단이다.
지역재단학교를 공동주관하는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 이천환 이사장은 “다양한 지역의 현안을 지역자원을 모아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는 지역재단이 널리 확산되고 활성화되길 고대해 본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지역재단학교를 운영하는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2017년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전국 지역재단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이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풀뿌리희망재단(천안), 부천희망재단, 성남이로운재단, 안산희망재단, 강원살림, 충북시민재단, 광주희망재단, 대구시민재단, 인천시민재단, 관악뿌리재단, 경북시민재단, 충남시민재단 총 12개의 회원재단이 가입되어있다.
지역재단학교는 한국마을연합, 희망제작소,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한국기부문화연구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휴먼트리, 웰다잉문화운동 등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
T. 070-8680-3737
H. http://ckcf.or.kr
S. https://www.facebook.com/koreacommunityfounda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