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는 2024년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4천500만원 상당의 부천페이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희망재단과 부천시(시장·조용익) 간 협력기금 사업으로 마련된 ‘내가 도울게요’의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중 대상자를 발굴해 의료비,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부천페이 지원은 △부천상공회의소 △㈜안앤락, △의료법인혜원의료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가구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800세대)와 오정종합사회복지관(100세대)에서 추천을 받은 총 900세대에게 각 5만원권 부천페이를 지급한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특별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공익 목적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기부·후원 문의 032-321-9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