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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북 삼례동초교,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 체험 캠프 운영 갈채

으쓱ESG버스와 환경전문강사, 지난 20일 300명 학생에게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 교육
한정수 전북도의원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탄소중립 교육과정 개발 및 기본교육 활성화 조례’가 디딜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삼례동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으쓱ESG버스는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체험형 캠프다.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춘 으쓱ESG버스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서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이 '폐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고품질 자원순환 캠프를 저학년 학생 300여명 대상으로 체험형 중심으로 운용했다.

 


금번 고품질 자원순환캠프에 참여한 삼례동초등학교 A학생은 "으쓱ESG버스 체험으로 생수병으로 옷과 신발을 만들고 다시 생수병으로도 만들어 지는 것을 알게 됐다"며 "투명 생수병을 잘 분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저학년 300명 학생들이 알차게 짜여진 으쓱ESG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잘 분리하면 고품질 자원순환이 된다는 점을 명확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전북교육청 2024년 탄소중립원년” 취지와 잘 맞는 체험중심 환경교육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전북교육청이 2024년을 ‘탄소중립 교육원년'으로 선언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체험 중심으로 꾸며졌다.

 

특히 전북교육 일선 현장에서는 전라북도의회 한정수 도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탄소중립 교육과정 개발 및 기본교육 활성화 조례’가 시행되면서 다양한 환경교육이 학교 형편에 맞춰 다채롭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으쓱ESG버스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강원랜드 마운틴광장에서 투숙객들이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캠프를 운영했다.

 

ESG경영사회적협동조합 이상화이사장은 "더 좋은 현장 체험교육을 위해 으쓱ESG버스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 양성도 노력하겠다"며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페트몬 이야기'를 많은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력 질주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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