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주그룹 2STEPS가 지난 5월 23일 새로운 음원 'Railroad 104'을 출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Steps는 Drum 박달준, Piano 지신엽, Guitar 공정훈, Bass 신준오 로 팀을 재구성해 2022 년 새 밴드명 '2stepS'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2Steps는 지난 2008년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twostep의 1집 'Imagination'으로 데뷔했다.
2Steps는 그동안 리사발란트(독일)과 코야나기유키(일본), 이비(중국), 안치환과 자유, 자전거를탄풍경, 서영은 등.. 국내, 외 많은 가수들 콘서트, 뮤지컬, 영화, 드라마 음반녹음에 30년 이상 연주 및 작·편곡으로 참여 한 프로 뮤지션이다.
2Steps의 신곡 'Railroad 104'는 레일 위의 모든 열차는 목적지로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처럼 한동안 멈추었던 2steps의 음악을 레일 위에 다시 올려 여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기대감, 행복, 만남, 사랑의 느낌을 연주로 표현하고 있다.
제목에 104는 4명의 멤버로 1번째 음원의 출발을 제목에 숫자로 표현하였다 한다.
또한 이 곡은 2steps가 가고자 하는 ECM 계열의 포용적인 음악세계처럼 담백한 재즈 선율 아래 일상에서 한 번쯤은 들어 본 듯한 리듬 진행의 절묘한 만남은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한다.
2Steps는 현재 국내, 외(요시마타 료, 정훈희, 등) 가수들과의 어쿠스틱한 재즈 편곡으로 공연무대를 만드는 작업 중이기도 하다.
게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에 등장한 재즈음악들을 모아 실연하며, 전통 국악 곡을 2Steps의 언어로 해석하여 헌정(이부산 등...) 공연 하기도 한다.
2Steps는 현재 글로벌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마케팅과 국내외 공연 비즈니스 컨설팅, TV 시리즈 리틀 아톰 'GO Astro Go!(GAG)'의 국내 라이선스와 이태리 유명 디자이너 'Annagili Golf'의 글로벌 라이선스 회사인 'Dream Boy 등과 국외 공연 및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위한 공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Steps는 매달 1곡씩 신곡을 발매할 예정으로 녹음 작업과 공연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수 겸 작곡가인 마인즈와도 콜라보로 작업을 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와 같이 스토리가 있고 편안하고 담백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Piano 지신엽, Guitar 공정훈, Bass 신준오, Drum 박달준 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한다.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더욱 기대된다. 2Steps의 음악이 대중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