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만도의 자율주행 주차 로봇인 발레파킹 '파키(Parkie)가 인천국제공항에 선보인다.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10월부터 발렛파킹 로봇 ‘파키(Parkie)’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증 운영한다.
공항과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에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HL만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다양한 실증과 사용자 시나리오 검증이 ‘파키’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 소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Zc4d_0WX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