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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제타일렉' 팀이 대상 수상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 15개팀이 경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 ANSAN START UP(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그리드포밍 인버터' 아이디어를 소개한 '제타일렉' 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리그 통합 대상에 선정된 '제타일렉'팀은 상금 700만원과 별도로 사업화 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어 △최우수상=예비 창업가 '빙글'팀, 초기 창업가 '에이피그린'팀(각 상금 500만원, 사업화지원금 3천만원) △우수상-예비 창업가 'Oyster Haters'팀·'시니핏'팀, 초기 창업가 '리앤업테크'팀·'브이바디'팀 (각 상금 300만원,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등이 받는다.

 

또, △장려상-예비 창업가 '이피'팀·'크리머스'팀·'미팅고'팀·'트러블링'팀, 초기 창업가 '에이엠매니지먼트'팀·'올바디헬스케어'팀·'도로'팀·'필연산업'팀 (각 상금 200만원, 사업화지원금 500만원) 등 15팀에게 총 시상금 4천500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2억 2천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경기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2024 ANSAN START UP(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지난 24일 전날 상록수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 15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안산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 두 개의 리그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7개 팀이 접수,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참가팀(예비 창업가 7팀, 초기 창업가 8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까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발표자료) 및 스킬업(발표능력) 등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직된 분위기의 일반적인 창업경진대회를 탈피해 벽을 낮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 △NEWNION 댄스공연(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출연) △토크콘서트(뤼튼테크놀로지 공동 창업자 유영준 부대표 강연) △플리마켓 △체험부스(VR, 퍼스널컬러, 타로 등)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뤼튼테크놀로지' 유영준 이사가 도전과 성공담을 공유하고,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운용사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의 이승문 상무가 함께 투자자와 창업자의 만남을 가져 창업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현재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곧 무한대의 가치로 이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이 안산에 터를 잡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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