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집수리 전문 업체 ㈜픽스맨이 최근 제주에서 새로운 스마트팜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오렌지스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월 제주시 본사 이전을 기념해 ㈜픽스맨은 1일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제주센터오픈기념 첫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픽스맨은 종합건설사 (주)작은도시의 토털 하우징 케어 부서로 시작하여 독립 벤처법인으로 성장한 회사다.

㈜픽스맨은 단독주택, 다가구, 연립주택, 빌딩 등의 집수리 및 건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O2O 플랫폼 구축과 함께, 전국적으로 서비스 센터를 확장해가고 있다.
㈜픽스맨 제주센터에서는 먼저 ‘오렌지스타’라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스마트팜 큐브와 농촌체류형 쉼터를 결합한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제주도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4배체 더덕, 병풀, 고추냉이를 위주로한 고부가가치 식물 자원에 기반한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픽스맨은 앞으로 제주 지역의 그린바이오산업 융복합화를 실현하고, 스마트팜하우스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주시 생활권역을 그룹화하고, 지역 사회의 집수리 커뮤니티를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집수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는 제주도 내에서 집수리 수요가 많은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픽스맨은 제주 올레길을 따라 ‘스마트 산책로’ 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IOT 센서 기술을 접목하여 빛공해를 방지하고, 제주의 도로 환경을 안전하고 관리하기 쉬운 형태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픽스맨의 '스마트 산책로' 프로젝트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픽스맨은 제주도의 효율적인 물 관리 부분과 플라즈마를 구분해서 처리하되, 프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해양쓰레기, 페유리, 화학발전소 폐기물을 친환경 처리해 '젠폼'이라는 무기질 발포 건자재로 재탄생시키는 등 신기술 기반의 사업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