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최병구)과 (주)메노(대표·송미선)가 함께하는 2024 재능나눔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2024 기획테마 “역사속 예술여행”의 다섯 번째 이야기는 <바라보는 음악, 인상주의 음악!>이란 주제로 드뷔시, 라벨 등 인상주의 피아노 명곡을 황순학 교수의 깊이가 있으면서도 해학적인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또한, 인상주의 시대 고혹한 매력이 돋보이는 피아노 소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만끽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날 연주는 세종대 피아노 이기정 교수의 지도로, 피아노 고영애, 정선아, HUANG YIBAI, HE SONGZE, HU YIZHOU, 김소담이 출연한다.
재능나눔콘서트를 주관하는 (주)메노의 송미선대표는 “13년째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재능나눔 형식의 콘서트로 진행되고 있다"며 "남녀노소와 현대인들에게 클래식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는데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의 렉쳐콘서트식 역사 속 예술여행 시리즈는 앞으로도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신선한 주제"라며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역사박물관 최병구관장은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 문화행사를 찾은 다자녀 가족분들에게 특별한 해택을 드린다”고 하며,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오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메노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해서 진행하고 있다.
(사)꿈꿔봐(이사장·제임스진)는 꿈을 잃고 힘들어 하는 분들의 사연을 받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출범기념으로 지속적으로 재능나눔콘서트의 아티스트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