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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태일의료센터, 노동자병원 건축 아이디어 공모 ‘전태일의 면면’ 시작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병원, 17일부터 5월31일까지 공모
공모 주제 ‘내가 전태일의료센터 병원장이라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가 병원 건축 아이디어 공모 ‘전태일의 면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태일의료센터는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설립된다.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단순한 병원을 넘어 노동자의 현실을 이해하는 한편 노동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태일의료센터의 운영과 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개최된다.

공모 주제는 ‘내가 전태일의료센터 병원장이라면?’이다. 참가자는 병원의 건축·공간 구성, 운영 방식, 시설 구성, 서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는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노동자가 자신의 몸을 돌보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힘을 얻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노동자와 시민이 직접 병원을 설계하는 이번 공모가 ‘모두가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s://taeilhospital.org/blueprint)에서 아이디어나 참가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디지털 병원 건물 블록으로 시각화, 다른 참가자의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함께 병원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공모 참가자에게는△추첨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병원’ 공모 참가 기념 배지 증정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 특전 △전태일의료센터 병원 건물 일부에 아이디어 제안자의 이름 새김 △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기념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병원 건축 및 운영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49길 인근 대지 1422.20㎡ (430.2평)에, 건축면적 850㎡ (257평),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 심뇌혈관센터: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치료 △근골격계 집중 재활 치료실: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 및 예방 △노동자 전담 병동: 노동자의 특성을 반영한 병원 병동 운영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 연구소: 노동자 건강권 강화를 위한 연구 등으로 운영된다.

전태일의료센터는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노동자가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의료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노동자와 시민의 아이디어가 병원의 실제 설계 및 운영 과정에 반영되며, 노동자를 위한 진정한 병원이 완성될 것이다.

 

전태일의 면면: https://taeilhospital.org/blueprint

웹사이트: https://taeilhospital.org/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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