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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평화문화제' 열린다.

26일 오후 3시 동두천 지행역 4번 출구 앞서…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평화문화제'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동두천 지행역 4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평화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평화문화제는 과거 국가의 폭력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삶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문화제는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 발언, 시민참가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날 '2025 동두천 평화문화제'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부터 시작되는 여는 길놀이에는 '소요산성병관리소보존을 간절히 원하는 안양사람들'이 나선다.

 

이어 경기자주여성연대 파견미술팀의 퍼포먼스로 문화제의 문을 연다. 

 

최희신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2025 동두천 평화문화제'는 김대용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이어 CRC시민참여위원회가 '나는 반딧불' '나에게 넌, 너에게 난' 등 기타와 오카리나 공연을 한다.

 

이어 경기자주여성연대 오카리나연주팀이 라비타에벨라(영화, 인생은 아름다운ost)와 질풍가도, 뭉개구름 등을 들려준다. 강현욱 등 2명으로 구성돈 '솔리트리오', 가수 임정득, 풍류광대패 등의 공연으로 문화제를 달군다.

 

이날 유광혁 전 경기도의원과 미야우치 아키오, 선호균 등의 시민발언으로 동두천 소요산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및 보존 필요성 등을 전한다. 평화문화제는 풍물광대패의 공연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국회 여성가족위 청원소위(서범수·서영교·이달희·장철희 국회의원)는 지난 3일 '미군 기지촌에 대한 국가의 사과 촉구와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한 '계속 심사'를 결정했다.

 

또한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를위한공동대책위는 동두천시와의 대화협의체를 4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가치있는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요산 천막 농성장 등을 중심으로 촛불문화제와 평화투어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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