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조경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조경홈(GardenHome)’이 5일 출시됐다.
‘조경홈’은 시공 능력을 갖춘 전국의 우수 조경 회사와 조경 서비스가 필요한 잠재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전문 중개 플랫폼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영업 및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시공사들이 본연의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우수 조경 전문 회사를 대상으로 1기 파트너사 모집을 시작한다.
파트너사로 입점하는 조경 회사는 ‘조경홈’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채널 △자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공간 △잠재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정리된 표준화된 서비스 요청서 등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마케팅 비용은 절감하고, 영업 효율성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플랫폼의 AI 디자인 추천 기능은 고객이 자신의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도록 도와 파트너사가 더 원활하고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경홈’을 개발한 이노어스의 김승용 대표는 “훌륭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고객을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조경 전문가분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조경홈’은 파트너사들이 더 넓은 시장과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경홈’은 론칭 초기에 함께하는 1기 파트너사를 위해 입점비 면제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입점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이노어스 이메일(innous@kakao.com)로 할 수 있다.
이노어스는 조경 중개 플랫폼인 ‘조경홈’을 개발, 출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경 분야 경력 10년의 대표자 경험을 토대로 조경회사와 조경을 원하는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조경홈’ 플랫폼 외에도 조경 분야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gardenho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