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신성철)가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시소’ 참여팀인 미싱-유와 별꿈이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나섰다.
이들 두 팀은 지역사회를 위해,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팀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소외된 이웃과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활동을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역에서 묵묵히 공익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들이 있기에 공동체가 더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미싱-유’,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여성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프로그램 진행

갱년기 여성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극복 돕기 위한 ‘미싱-유’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진행됐다.
미싱유는 매월 대화 주제를 정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미싱을 하면서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의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독거노인 도시락을 담는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어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 파지를 활용한 딸기청 만들기를 통해 자원 재순환 실천을 더했다. 완성된 청을 활용한 음료를 함께 시음하고, 일부는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소소한 행복을 공유했다.
□ ‘별꿈’, 어르신과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공익활동 확대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별별꿈충전소가 어르신과 학부모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별꿈 이라는 이름으로 공익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별꿈은 운천동 내 어르신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공, 민화 등 예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성주악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별꿈의 프로젝트는 ‘왜 어른이나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은 없냐’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기획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