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세이브월드(The Save World)가 오는 12월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캠페인 ‘행복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재성 명예회장의 주도로 기획된 정서 복지형 프로젝트로, 아동들에게 단순한 선물이 아닌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활동이다.
세이브월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과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공간을 꾸미며 자신만의 작은 파티를 완성한다.
또한 다채로운 음식과 따뜻한 다과가 준비돼 아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처럼 세이브월드는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동시에 높이는 체험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온기가 된다”며 “아이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그 기억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이브월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단체가 아니라,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사회의 온도를 높이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세이브월드는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쌀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는 그중에서도 발달장애 아동의 정서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행사에는 아이들을 위한 음식, 다과, 홈파티 데코레이션뿐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나눈다.
세이브월드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꾸미고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복재성 명예회장이 강조한 ‘기억에 남는 복지’의 실천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잘 구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이브월드는 병원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아동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음악, 미술, 요리 등 다양한 예술 체험형 복지를 통해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복재성 명예회장이 강조해 온 ‘도움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세이브월드의 중장기 비전이기도 하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기부는 돈이 아니라 마음의 온도다. 작은 손길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며 “세이브월드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달하는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월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복합복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기부의 온도’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도시락 릴레이’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올겨울 세이브월드가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기억의 복지’이다.
복재성 명예회장이 전한 메시지처럼, ‘도움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는 사회’ 그 따뜻한 순환이 세이브월드의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고 있다.
세이브월드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thesaveworl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