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금융 분석 플랫폼 기업 트레져러(Treasurer)는 자사의 대화형 투자 분석 솔루션 ‘알파렌즈(AlphaLenz)’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x 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트레져러는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의 지원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공식 참여하게 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A Hall 내 B01-5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서 알파렌즈는 △AI 종목 스크리닝 △차트 기반 매매 전략 분석 △리포트·뉴스 자동 요약 △3개 AI 에이전트 기반 시나리오 분석 등 최신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 대화형 AI 기반의 차세대 투자 분석 경험 제공
알파렌즈는 종목명 입력만으로도 △최신 실적 및 리포트 요약 △기업·산업 핵심 포인트 도출 △재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분석 △차트 패턴 및 매매 전략 추천 등을 AI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통합 투자 분석 솔루션이다.
특히 3개의 AI 에이전트가 각각 다른 관점에서 시장을 분석한 후 결론을 합성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시나리오 분석’ 기능은 복잡한 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줘 기관과 전문가층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알파렌즈는 전문 투자 분석에 준하는 정보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누구나 AI 기반의 고도화된 금융 분석 툴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 기관 투자자·리서치센터를 위한 B2B 솔루션 제공
알파렌즈는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리서치센터·자산운용사를 위한 B2B 전용 패키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관용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온프레미스(폐쇄망) 구축 지원을 통한 완전한 내부 보안 환경 보장
- 리서치 문서·초벌 보고서 자동 생성·요약 기능
- 기관별 니즈에 맞춘 API 및 기능 커스터마이징
- 자산군·운용 방식에 따른 모델 조정 및 워크플로 최적화
이를 통해 기관은 기존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도 AI 기반 분석 체계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트레져러는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AI 기반 분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AI x 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는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금융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져러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70억 파라미터 금융 특화 sLLM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금융 교육, 실시간 시장 분석, AI 소셜 트레이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AI로 지원한다. 현재 국내 80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진출을 통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트레져러는 KB국민카드, KB증권, SK플래닛, 롯데멤버스, 월셀프월드, 스마트스코어 등 다양한 국내 유수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약 80만 유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및 해외 금융사, 포인트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