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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동산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수상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영예
피부 레이저 기술혁신과 글로벌 성과 인정받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이창진)은 주홍 회장이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중소벤처기업부 산하)과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은 △기술혁신 △규제혁신 △사회공헌 △지역발전 △소상공인의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으며, 총 50명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레이저옵텍이 국내외 시장에서 보여온 기술 리더십과 혁신 역량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레이저옵텍은 독자적인 레이저 광학 기술과 피부·의학 분야의 첨단 레이저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K-Laser’의 위상을 높여왔다.

주 회장은 “기술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레이저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기업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혁신과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중소기업 옴부즈만·IBK기업은행장상 등이 수여되며, 올해는 기술혁신,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저력을 보여준 기업들이 선정됐다.

레이저옵텍은 향후에도 첨단 기술력과 임상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의료·미용 레이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해 피부과 등 전 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23년 매출 344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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