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월 18일 정오에 발표되는 신윤미의 노래는 변진섭의 “새들처럼” 을 비롯해 주옥같은 음악으로 9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곡가 지근식의 작품집, ‘Music Story 3rd'에 양희은과 신윤미. 2명의 전설적인 디바가 참여한 디비털 음원이다. 양희은은 1988년에 발표했던 양희은 작사. 지근식 작곡의 '이별 이후'라는 곡을 37년 만에 리메이크해 새로운 편곡의 MR로 다시 불렀다. 풍부하고 안정적인 중저음과 유리알처럼 맑은 고음의 그녀 목소리에서 연륜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며, 여전한 '디바'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수작이다. 신윤미는 1992년에 가수 변진섭이 불렀던 지근식의 작품 '햇살 가득한 날에'를 리메이크했다. 여성 싱어 특유의 섬세함을 잘 살린 보컬이 인상적이며, 멜로디를 싱어와 코러스가 서로 주고받으면서 전개되는 곡의 구성 또한 독특하다. 특히 곡의 후반부에 High G까지 진성으로 내지르는 신윤미만의 파워풀한 고음은 그녀가 현존하는 최고의 '디바'중의 한 명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코러스의 명장답게 이 노래 역시 그녀의 뛰어난 코러스 감각이 실려있다. 신윤미 는 현재 미국 아리조나, 세도나란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전영록이 진행하는 '전영록TV' 유튜브 라이브가 50회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5년 2월 8일 서울 구의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영록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전영록TV' 라이브는 다양한 추억의 팝송을 들려주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50회 공연은 특별히 전영록 특집으로 꾸며져 그의 대표곡들이 연이어 울려 퍼지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50회 공연을 하면서 채은옥, 장은아, 혜은이, 박창근, 전유진 등 70여 명의 선후배 가수들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7080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서범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홍서범은 전영록의 50회 라이브를 축하하며 함께 무대를 꾸몄고, 유쾌한 에너지와 열정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1980년대 전영록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 설레던 소녀팬들이 이제는 엄마가 되어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고, 유튜브 라이브로 수많은 명곡 팝송을 감상하고 있다. 시대가 변해도 전영록의 음악은 세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부부 듀엣 '헬로유기농'은 10일 정오 12시에 네 번째 싱글 "기다려 줄래"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노래 "기다려 줄래"로, 이상미 작사와 이다겸 작곡으로 구성되었다. "기다려 줄래"는 느린학습자 친구의 부탁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에 부탁하여 만들어진 노래로, 이상미 작사가는 "빠르다고 생각하던 삶은 어느 순간 멈추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했다. 힘든 마음은 늦은 내가 아니라 늦었다고 비난하는 눈빛에서 일어났다."라며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작곡가 이다겸은 "기다려줄래" 부분의 멜로디가 떠올랐고, 기타를 잡고 코드를 붙여나갔다고 한다.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 하는 느린학습자들의 목소리가 자꾸 들렸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느린학습자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한다. 이번 싱글 발표를 앞두고 '헬로유기농'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달맞이공원에서 열린 '제35회 고양·행주 문화제'의 마지막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헬로유기농'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버스커로서 '학폭추방'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도 80년대를 수놓았던 감미로운 노래들로 팬들을 즐겁게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의 김승미가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 김승미의 감성과 보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명품 발라드 '우린 그랬지'가 12월 16일 오후 12시 음원 발표를 한다. 80년대 <서울패밀리>로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와 같은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톱스타로 활동한 김승미가 오랜만에 발라드 '우린 그랬지'로 감성을 만족시킨다. '우린 그랬지'는 김승미와 처음 작업하는 프로듀서 '대치동딴따라'의 작사, 작곡 작품으로, 인생 중반을 살아온 자기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이만하면 잘 살았지? 그래, 이만하면 잘 살았어!"라며 위로하고 토닥이는 노랫말의 발라드 곡이다. 젊은 시절 넘어지고, 다치고 다시 일어서며 치열하게 살면서, 때로는 작은 일에 행복해하며 울고 웃으며 인생의 황혼 무렵에 접어든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인 '우린 그랬지'는 곡 초반에 피아노와 김승미의 보이스로 서정적으로 시작하여, 후렴 구간에서는 웅장한 팀파니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드라마틱한 진행을 들려준다. 김승미의 명품 보컬은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프로듀서 '대치동딴따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하남의 대표적인 음악동아리 하남뮤직캠프(회장 김남수)는 지난 23일,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하남시 보바스병원(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50)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6일 개원한 보바스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동안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온 하남뮤직캠프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보바스병원은 환자 분들이 흥겹고 신나는 음악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이복희(라라)의 하모니카 연주 '고향생각'과 '오블라디 오블라다'가 이어졌고, 3집 가수 채홍이 '고맙소'와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했다. 이어서 13명의 회원이 참여한 단체곡으로 캐럴 '창밖을 보라', '루돌프 사슴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고, '젊은 미소'와 '아파트'를 부르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앵콜 곡으로 '바람과 구름'을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김남수 회장은 “지난 6년간 하남시에서 수많은 공연을 해왔는데, 오늘 공연은 너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제주서 농사 짓는 김계호 사진작가와 '2024 세화1리 행복사진전'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날부터 2025년 1월10일까지 표선면 세화1리사무소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세화1리 행복사진전'은 제주 4·3 항쟁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도 유명한 김 작가가 제주 표선면 세화1리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 한장에 담은 기록전이다.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 '세화1리 행복사진전'은 스마트화된 세상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2024년 세화1리 행복사진전의 주제는 ‘LOVE’이며,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표선면 세화1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계호 작가는 “65세 이상 세화1리에 거주하는 부부나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 두세 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으며, 그분들의 사랑과 우정을 기록하였다”고 말한다. 특히, 사회 공헌 사진전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세화1리 행복사진전>이 올해 성탄절인 25일을 맞아 열려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김계호작가는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어르신들로부터 한결같이 “고마워요”라는 말을 함께 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4년 12월 17일 일산 쇼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9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4 실버아이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이수나가 '히트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나는 유현상 작곡의 신곡 '누구를 탓해'로 큰 인기를 끌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이수나는 KBS1TV '도전꿈의무대'와 '가요무대'에서 장애인 가족을 돌보는 효녀 가수로 큰 감동을 주었으며, '사랑의 가족'에서는 동생들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수나의 활약은 유현상 작곡의 신곡 '누구를 탓해'로 반응이 뜨겁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년에도 기대되는 가수로 꼽힌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코미디언이자 리포터, 그리고 가수로 활동중인 조문식이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 최근 주최한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디지털페어'에서 코미디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디지털페어'는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박미정)은 'K뷰티가 위험하다'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한국적인 뷰티와 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박미정)은 대한민국의 뷰티패션을 선도하고 K컬쳐의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자 2024 수도권iN뉴스와 공동 주최했다. 박미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와 뷰티산업, 예술융합으로 미래 4차 산업의 문화콘텐츠 신산업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여자야', '갈테면 가라지', '청춘응원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한국 락밴드 백두산의 리드보컬로 유명한 가수. 이자 한국 성인가요계의 대부 유현상이 신곡 '그게나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작사가 김현진의 글과 유현상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김현진은 문희옥의 '평행선'과 서지오의 '돌리도'를 작사한 가장 핫한 작사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비바람에 휘청이고 넘어질 때도 이 악물고 나 살아왔는데~", "아직은 아니야~포기는 없다~", "내일은 내가 웃는다." 등의 가사가 유현상 본인과 우리네 인생을 잘 담아내고 있다. 정규 앨범 출시와 동시에 방송 출연 요청 또한 쇄도하여,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을 필두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 오는 12월 23일에는 채널A '4인용식탁' '아내를 위한 디너쇼'에 오랜 절친인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현상은 신곡 '그게나야'와 '여자야'를 부르며 아내를 위한 고마운 마음과 조선의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유현상은 이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선후배에서 부부로, 그리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 부드러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곡 '오늘' 발표 평창 송어축제에서 겨울축제의 꽃으로 활약 예정 이미 2015년 포크락 프로젝트 번개소리사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엽(남)과 조소련(여)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하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이 되었다. 이 부부 듀엣은 오는 2024년 12월 16일 신곡 '오늘'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려고 한다. '오늘'은 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이자 가수 우종민의 곡으로, 맑고 청량한 보이스의 조소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정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담백한 멜로디에 '내일이 아닌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크 발라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부부 듀엣 마니는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신혼 초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노래로 승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정엽은 어른스럽다가도 아이 같은 엉뚱한 발상으로 조소련을 즐겁게 만들어주며, 잼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음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듀엣 마니는 더 많은 대중을 만나 함께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쉬고 위로받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목포 - 전국의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제2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목포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다양한 연극 작품들이 남교소극장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여자만세2’는 여우들의 코믹한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최서희 역은 전다정 배우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예술감독은 최수종, 연출은 최성봉, 각본은 국민성이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남전국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연극 작품들이 공연되며, 연극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국내 최초의 장애 예술 전문 공간인 '모두미술공간' 개관하는 12일 첫 전시로 ‘감각한 차이’전이 열렸다.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위치한 '모두미술공간'은 장애 예술과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장애 예술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목표로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이번 개관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재혁 VR 아티스트의 개관 특별 공연이다. 이재혁 아티스트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장애 예술에서 경험하는 '감각의 차이'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했고, 참석한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모두미술공간을 개관했다. 이 공간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모두미술공간은 275평 규모의 전시공간과 146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창작 거점이자, 관람객에게 장애와 예술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은 무단차 공간, 자동문, 장애인 화장실 등 다양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남궁옥분이 데뷔 45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화려하지 않아도 꽃은 필거야'를 9일 오후 6시에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작업한 1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궁옥분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고 있다. 첫 앨범 '보고픈 내 친구'를 발표한 지 45년 만에 오랜만에 새 노래를 선보이는 남궁옥분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큰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조용필, 전영록, 혜은이, 민해경 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한 현역 포크 가수다. 남궁옥분은 방송 출연이나 앨범 제작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을 마지막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작사, 작곡, 쟈켓 디자인과 손 글씨, 그림까지 모두 스스로 해내며 밀린 숙제를 하듯 정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이산의 아픔이 담긴 '금강산'', '일본군 위안부 어르신들을 위한 '봉선화'', '우리 태어난 이 땅을 사랑하자는 의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세환, 강은철, 이문세, 최성수, 김범룡, 박학기, 변진섭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함께' 등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BONY가 현숙과 함께 지난 2일 가요무대 녹화장에서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가수 BONY는 "현숙 선생님은 방송하러 올 때마다 항상 합창단 동생들에게 빈손으로 오지 않으시고 빵이나 작은 선물을 사오신다"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항상 챙겨주신다"고 전했다. 가수 현숙의 효심은 예전 어머니께 KBS 합창단이 헌정곡을 불러 드린 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BONY에게 항상 앨범을 내보라고 권유했던 현숙은 '이번에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며 축하를 해 주었다. 가수 BONY는 최근 앨범 '난 몰라, 미우나 고우나'를 발표하고 트롯트 가수로 도전에 나섰다. 이날 녹화는 부분은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KBS 6시 내고향 최장수 리포터인 조문식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개그맨 조문식은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권기재)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 위촉패와 위촉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개그맨 조문식, 전통시장 발전 공로로 신지식인 선정 KBS 6시 내고향 최장수 리포터 조문식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KBS 공채 4기 개그맨인 조문식은 그동안 쇼비디오쟈키와 도시의 천사 등에서 활약하며 시사풍자와 정치풍자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조문식은 현재는 중소기업박람회와 농특산물 박람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소개하는 MC 및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조문식 조문식은 최근 가수로도 데뷔, 유명 작곡가 박현진 선생님의 곡 '당신덕분에'로 활동하고 있다. 조문식은 개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방성빈)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 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수령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공항에서 원활하게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지점과 환전소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