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전남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뿐 아니라 연기·연극·뮤지컬의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열렸다. 이번 연기캠프는 올해로 13회째로, 사전 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남지역 청소년 50명이 영상연기·1인 크리에이터·연극·뮤지컬·영상 제작반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스토리텔링, 촬영, 편집 등을 배워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또한 배우 최수종과 함께 연극을 연습하고 대사 연습, 표정 연출, 무대 움직임 등을 통해 연기 능력을 향상시켰다. 영상 제작반에서는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기법, 편집 프로그램 사용 등을 배웠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얼마 전 여자만세2 공연을 마친 하성민 배우는 매년 연극반 강사로 학생들과 만나 함께하고 있다. 전남연기캠프는 배우 최수종이 2011년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청소년에게 영화, 연기 등 예체능 분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독특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가수 양양은 폭넓은 음악 장르로 대중과 함께하고 있는데 특히 트로트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요즘은 동남아 그중에서도 필리핀에서 가수 래준과 함께 케이 트롯의 선두 주자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OST로 함께한 KBS 드라마 “스캔들”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한 채영이 2022년 MBN ‘스폰서’ 이후 2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와 일일드라마에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으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시청자 둘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첫 번째로 발매되는 “LOVE IN ME”는 극 중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중요한 장면에 쓰이면서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는 포크 발라드로 그동안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김의용과 이지용 음악감독의 합작으로 완성되었으며 가수 양양에 보컬이 더해져 첫 번째 싱글로 지난 7월26일 발매되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지난 13일 막을 내린 연극 '여자만세2’에서 멀티맨 역할을 소화한 배우 하성민은 그라운드씬 극장에서 공연하며 진지하게 각 역을 소화하는 멋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는 작품의 수준을 높여주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연극을 접한 하성민은 무대 위에서 미쳐있었다. 연극만의 매력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그를 끌어들였고, 1997년 극단 산울림에서 했던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에서 연극배우를 꿈꾸게 했다. 하성민은 "미쳐라"와 "공부해라"라는 말로 연극배우의 힘든 직업을 이해하고, 공부와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성민은 2인극 '레미제라블 - 용서의 이야기’를 국내에서 큰 무대에 올리고 프랑스에서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문화예술의 역수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극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하성민은 인천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 일본 나고야 극작가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인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두 번째 김목경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첫날은 본인 단독 공연으로 김목경 밴드가 둘째 날은 윤병주 밴드와 이경천 밴드가 마지막 날은 최향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곽경묵 MOOK이 함께하며 매일 김목경은 콜라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끊임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김목경은 올해 봄 본인이 작사, 작곡하고 최초로 부르기도 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024년 버전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방송과 함께 해외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요번 공연은 엔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며 문학시어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주그룹 2STEPS가 지난 5월 23일 새로운 음원 'Railroad 104'을 출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Steps는 Drum 박달준, Piano 지신엽, Guitar 공정훈, Bass 신준오 로 팀을 재구성해 2022 년 새 밴드명 '2stepS'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2Steps는 지난 2008년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twostep의 1집 'Imagination'으로 데뷔했다. 2Steps는 그동안 리사발란트(독일)과 코야나기유키(일본), 이비(중국), 안치환과 자유, 자전거를탄풍경, 서영은 등.. 국내, 외 많은 가수들 콘서트, 뮤지컬, 영화, 드라마 음반녹음에 30년 이상 연주 및 작·편곡으로 참여 한 프로 뮤지션이다. 2Steps의 신곡 'Railroad 104'는 레일 위의 모든 열차는 목적지로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처럼 한동안 멈추었던 2steps의 음악을 레일 위에 다시 올려 여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기대감, 행복, 만남, 사랑의 느낌을 연주로 표현하고 있다. 제목에 104는 4명의 멤버로 1번째 음원의 출발을 제목에 숫자로 표현하였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책임과 희생만 느끼고 살아온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통쾌한 감동 보따리, 연극 <여자만세2>가 5월 31일(금) 오전 11시부터 티켓 오픈된다. 연극 <여자만세2>는 고지식한 시어머니와 순종적인 며느리가 살고 있는 집에 예측불허의 사고뭉치 70대 여자 ‘이여자’가 하숙생으로 들어오면서 일으킨 활기와 변화의 바람이 가족을 변화시키며, 책임과 희생만 느끼고 살아온 중년들의 자아 찾기를 그린 극이다. 연극 <여자만세2>는 2013년 한국희곡작가협회 희곡상을 받은 ‘여자만세1’의 시리즈 2탄으로 2018년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데 이어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프로젝트 ‘창작키움프로젝트’의 작품으로 공연한 바 있다. 공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한편의 성장스토리 연극으로 3세대 여자들이 한지붕 아래 살면서 갈등, 화해를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어 대를 이은 시집살이는 감내하겠지만 딸이 겪는 차별과 폭력을 지켜봐야만 하는 주인공을 통해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어 나가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버무려 가슴에 남는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딕훼밀리(Dick Family)는 1970년대 초반 데블스의 전신인 앰비션스, 사랑과 평화의 전신 아이들, 이진동의 라이더스, 메가톤스 등을 거친 드러머 서성원 과 보컬 김후락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밴드로 ‘서생원 가족’으로 불리기도 했다. 딕훼밀리는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된 것은 1974년에 발표한 데뷔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와 <흰구름 먹구름>이 빅히트 하면서 부터인데, 함께 수록된 <또 만나요> 역시 야간 업소의 엔딩곡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동시대에 활동하던 여타 밴드 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대중 친화적 노선을 걸었다. 2024년 활동을 재개하며 발표하게 된 미니 앨범은 원년 멤버인 리드보컬‘ 김후락’이 미국 이민에서 돌아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윤홍석을 만나 멤버들을 재결성하여 ‘김후락과 딕훼밀리’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게 되었으며 딕훼밀리의 과거 히트곡들과 함께 신곡 “행복해 보자”와 “헬로우 굿바이” 두 곡을 수록 하였으며 두 곡 모두 가수 이자 작곡가 추가열의 작품으로 밝고 희망적인 가사에 그룹의 색깔처럼 대중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아주 쉬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국방부 소관 (사)국군위문예술단(단장·이윤복)은 지난 20일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자장면 DAY'를 열어 화제다. . 근무지원단 용사와 군무원등 포함 약 500명이 함께한 자장면 데이에 새롭게 취임하신 이날 '자장면 DAY'에는 새롭게 취임한 제60대 육군사과학교장 정형균 소장과 근무지원단장인 김성혁 대령, 근무지원단 용사와 군무원 등 50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국군위문예술단이 마련한 이번 '자장면 DAY'는 ㈜헤세드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와 부경LPC, 강재원팜스 등이 협찬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지원단 용사들과 군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수 년전 함께 진행하던 사항이 코로나 이후 잠시 주춤 하고 있었는데 군 간부님들의 지원요청을. 국방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에서 추진하여 하루를 행복하게 운영을 진행 하였다 육군사관학교 정형균 학교장은 "무한한 사랑으로 군 장병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장면 데이를 운영해 주신 국군위문예술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성혁 근무지원단장도 "자장면 데이 행사로 표현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중장년의 추억의 고향인 인천 신포동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오는 25~26일 이틀간 축제 형식을 갖춘 새로운 구성의 '시장 버스킹' 축제가 펼쳐진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시장 버스킹'에선 공연뿐만이 아니라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접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버스킹을 선보인다. 특히 중장년 문화가 소홀한 요즘 그들만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중장년 버스킹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는 등 인천 버스킹 문화의 폭을 넓히며 도약을 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인적이 드물었던 인천 신포동 아트플랫폼 거리를 활성화하며 자유공원,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를 연결하는 문화 벨트 형성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시민들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화의 활성화와 사라져간 홍대, 대학로, 미사리 등의 복합적인 축제 부활을 꿈꾸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버스킹 거리를 조성된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사)국군위문예술단(단장 이윤복)은 지난 5월 16일(목) 포천 시에 위치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특수기동지원여단 장병들을 위한 ‘힐링 & 공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국군위문예술단(단장 이윤복)은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지뢰제거 작전과 여러 훈련을 위해 힘쓰는 특수기동지연여단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공연을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힐링 & 공감 북 콘서트’는 특수기동지원여단과 (사)국군위문예술단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1부는 특수기동지원여단 각 대대의 명예를 걸고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2부는 2023년 4/4분기 진중문고 국방·안보 분야 전쟁무기 전략 안내서 <전쟁을 잇다>의 저자인 군사전문 칼럼리스트 최현호 작가와 함께 북 토크를 진행, 3부는 장병들의 병영생활관 문화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병영 생활의 질과 복무 의지를 높이며 이들이 무사히 전역하여 사회에 복귀하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북 퀴즈대회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휴가증 수여를, 4부는 K-레트로 트로트와 힙합, 밴드공연이 함께하는 음악 콘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서지오가 뮤지컬 배우에 첫 도전하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 뮤지컬 '메노포즈' 2024년 시즌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섹시 카리스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서지오가 처음으로 합류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 2024년 시즌에는 유머와 연기, 가창력 등 두루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특히 서지아는 문희경, 조혜련, 이아현, 류보영, 주아, 류수화, 김현숙, 민채원, 신봉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 히트곡을 만들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서지오가 그동안 갈고 딲은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도전하는 뮤지컬 '메노포즈'에 많은 중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MBN 현역가왕 과 TV조선 미스트롯 3에서 오디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서지오 노래를 선곡하며 후배 가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LP판 복고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전유진의 "남이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마이진 의 '여기서' 드럼 퍼포먼스 두리의 '돌리도' 장혜리의 '아카시아' 및 '하니하니'등이 모두 서지오 의 노래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고민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이수나가 5월 6일 월요일 KBS 가요무대(1850회)에 출연하여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 "아씨"를 녹화하였다. 녹화된 영상은 5월 20일 월요일 밤 10:0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나는 2009년 1집 앨범 '바빠서'와 2018년 2집 앨범 '좋아요'를 발매하였으며, 2022년 11월 16일 KBS 아침마당에서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우면서 4명의 장애인 가족을 보살피는 효녀 가수로서의 자리매김을 하였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이수나는 2024년 3월 14일 백범 김구 홀에서 대중가요 인기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빛내는 인물로 손꼽혔다. 또한, 최근 4월 27일에는 강남대로 대유빌딩 10층에서 농업법인 진도시골김치의 이성진 대표와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갯바위와 가슴앓이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성 포크 싱어인 가수 양하영이 신곡 '해당화'로 찾아왔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8년 발표한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가수 양하영의 신곡 '해당화'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맘을 발라드 음악으로 아련하게 전하고 있다. 양하영은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미기쇼‘에 출연했다. 이날 미기는 양하영에게 ’선배님과 꼭 어울리는 곡‘이라며 작곡해 두었던 이 곡을 라이브로 불렀다. 이에 가수 양하영은 그 자리에서 곡이 마음에 든다며 바로 수락, 운명처럼 주인을 만났다. 작사가는 미기의 작곡 팀 ‘비이크루’의 김창진이다. 할머니와 정이 많았던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랑을 회상하다가 할머니의 이름 ’해당(海棠)‘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썼고, 그 시에 미기가 곡을 붙였다. 양하영은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많이 생각 난다"며 한마디 한마디 소중하게 온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그는 "이 노래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 사랑에의 고마움으로 울림을 줄 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하남 우리소리예술단(대표·김리한)은 최근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이주여성들을 위한 '난타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한달여간 모두 8회에 걸쳐 부모와 자녀 등 이주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난타 교실 수업을 열었다. 이주여성들은 애초에 계획된 인원은 매회 10명에 제한됐지만 매회 수업 인원이 15명을 웃도는 등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재)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난타교실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의 문화 이해를 높이고 문화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난타교실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이며, 사물놀이 전문 자격증을 가진 김성자 강사가 나서 열띤 강연을 했다. 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는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펼쳐 보이겠다"며 "전문예술인으로서 베푸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문화예술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고석희)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이준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며 서로 의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국내 제일의 톱가수 영탁과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 입장권은 충남도민과 아산시민, 근로자들의 한해 전원 무료다. 이날 콘서트는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고,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이창수),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윤상신),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이 협조한다.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방성빈)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 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수령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공항에서 원활하게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지점과 환전소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