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디지털 음악 저작권 관리 기업 에이드(AIID)가 방송에서 사용된 음악을 웹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송 음악 모니터링 서비스 ‘에어모니터(AirMonitor)’를 선보였다. AirMonitor는 사용자가 등록한 음원을 기준으로 TV·라디오 등 방송 송출 데이터에서 음악 사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곡이 언제, 어떤 방송에서, 얼마나 사용됐는지를 웹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한눈에 보는 방송 음원 사용 내역 AirMonitor의 가장 큰 강점은 ‘보기 쉬운 모니터링’이다. 곡명, 방송사, 프로그램, 기간별로 사용 내역을 정리해 제공하며, 방송에서 감지된 음원 정보는 표와 리포트 형태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조회 결과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정산 관리나 내부 자료로도 바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특정 곡을 중심으로 방송 유형, 시간대, 방송사별 사용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음악이 어디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지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 음원 관리부터 모니터링까지, 간단한 흐름 AirMonitor는 음원 등록부터 모니터링까지의 과정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공동대표·이연백, 김용재)는 Amazon Web Services(AWS) Startups와 NVIDIA Inception이 지원하고 MassRobotics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Physical AI Fellowship’의 2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Physical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실제 환경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가을 1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진행되는 2026년 프로그램에는 농업, 건설 및 재생에너지, 산업 자동화, 리테일 및 물류, 로보틱스 데이터 인프라, 원격조작(teleoperation),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의 Physical AI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특히 위로보틱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Physical AI Fellowship 프로그램은 유망한 로보틱스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컴퓨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1980년 5월 광주. 전남도청 앞 거리에서 “김대중 석방”을 외치며 시위대 맨 앞줄에 섰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있었다. 그는 계엄군에게 체포돼 상무대 영창에 수감됐고 구타와 가혹행위를 겪었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흐른 지금, 당시의 고등학생 시민군은 사회연대경제 운동가로 성장해 경기도의회 입성을 준비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인 경창수다. 경창수 후보의 삶은 한국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운동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그는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전남도청 앞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 전남도청이 최후 진압되는 과정에서 체포돼 상무대 영창에 수감 되었고, 이 경험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평생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한 출발점이 됐다. 경 후보는 “민주주의는 선언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지켜내야 할 공공의 가치라는 사실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라고 회고한다. 이후 그는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학생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가며 민주주의를 제도와 정책으로 구현하는 길을 모색했다. 오랜 사회활동 끝에 학업을 마쳤으며, 2002년에는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광주민주유공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 CNS(대표·현신균)가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국내 AX 사업을 가속화한다. LG CNS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팔란티어 AIPCon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팔란티어의 창업자 겸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Foundry)’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등 글로벌 검증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등 기업용 플랫폼을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 전방 배치 엔지니어링)’를 신설한다. FDE 조직은 팔란티어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세포 치료제 및 신약 개발 기업 아이피에스바이오(iPS Bio)는 연구개발(R&D)과 사업개발(BD)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CNS(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이재근 개발본부장과 안영찬 전략사업개발실장이 아이피에스바이오에 합류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한층 가속하고 글로벌 사업개발 및 협력 전략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근 개발본부장은 일리미스테라퓨틱스에서 초기 연구 및 비임상 개발을 총괄하는 R&D 그룹장을 맡았다. 또한, 에이피트바이오 연구소장, 뉴라클사이언스 연구소장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연구교수 등을 지내며 중추신경계(CNS) 질환 연구와 항체 신약 개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이 본부장은 아이피에스바이오에서 CNS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임상 개발 전략 수립과 파이프라인 개발을 총괄하며 주요 프로그램의 임상 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찬 전략사업개발실장은 SML바이오팜에서 사업개발팀장을 맡아 글로벌 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통합 탄소 관리 선도 기업 스반테 테크놀로지스(Svante Technologies Inc., 이하 ‘스반테’)는 미국 남동부 지역 제지 공장에 구축되는 자사의 바이오에너지 탄소 포집 및 저장(BECCS) 프로젝트가 타당성 조사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파트너사의 여러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범위한 스크리닝 및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통합 지속가능 패키징 기업 파트너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양사는 향후 최종 투자 결정(FID)으로 이어질 엔지니어링 연구에 앞서, 상업적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추가 엔지니어링 및 설계 활동, 비용 및 일정 추정, 리스크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스반테의 자회사인 스반테 디벨롭먼트(Svante Development Inc.)가 해당 제지 공장 소유주와 함께 이 단계에 공동 투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50만톤 이상의 바이오제닉 CO₂를 포집해 영구적으로 저장하도록 설계되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바이오매스 섬유는 지속가능하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조달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되는 이산화탄소 제거(CDR) 크레딧은 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 생협법) 개정을 통한 생협 주무부처 변경을 촉구하기 위해 국내 5대 생협연합회가 100여 개 조합의 대표인 지역 생협 이사장 100여 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피켓시위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다. 5대 생협연합회는 한살림연합, 한국대학생협연합회, 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한국의료생협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 170만 세대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또 조합원 대표로 구성된 지역 생협 이사회가 참여하는 ‘생협 조합원 대표 1000인 선언’도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국회 정무위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생협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생협법상 생협의 주무부처는 공정거래위원회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 정책과 시장 규제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협동조합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 체계와는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2007년 생협의 소관부처가 당시 재정경제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 이관된 것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라는 명칭에 ‘소비자’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협동조합 기업으로서의 특성과 사회적 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IP 기반 실물자산화(RWA)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이 그래미 어워드 수상 프로듀서 갈란티스(Galantis)와 협업해 K팝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신곡 ‘Busy Boy’ 리믹스를 공개했다. EDM과 K팝 장르가 결합한 이번 ‘Busy Boy’ 리믹스는 아리아 플랫폼이 국경을 초월한 음악 협업과 차세대 IP 소유 구조의 런치패드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아리아는 지난달 리센느 싱글 앨범 ‘Busy Boy’를 자체 토큰 $APL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익화가 가능한 ‘프론트라인 IP’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갈란티스와의 글로벌 협업은 음원 발매 초기 단계부터 팬 참여 및 공동 소유가 가능한 구조를 구현해 음악 IP를 보다 투명하고 참여적인 경제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아리아의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레거시 카탈로그뿐 아니라 신규 발매 음악 역시 권리 구조가 정리된 투명한 소유 체계 안에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리아의 IP 생태계를 통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듀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음악 인식 기술 기업 원아이디랩이 사명을 ‘에이드(AIID)’로 변경하고, 음악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에이드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과 대내외 변화 요구에 대응해 회사 지배구조와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새 사명에는 음악과 콘텐츠 산업 전반을 기술로 연결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에이드는 음악 인식, 콘텐츠 정보 매칭, 방송·플랫폼 분석 기술을 원천기술로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음악이 사용되는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로 연결하고, 복잡했던 음악 관리와 확인 과정을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에이드는 최근 방송 음악 모니터링 서비스 ‘에어모니터(AirMonitor)’와 실시간 음악 검색 서비스 ‘모모(MoMo)’를 잇따라 선보이며 기술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AirMonitor는 방송에서 사용된 음악을 자동으로 감지·정리해 웹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음악 권리자와 관계자들이 방송 음원 사용 현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곡별·방송사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관리 및 AI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디노도는 논리적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접근을 간소화 및 가속화하는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 9.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노도는 에이전틱 AI 및 생성형 A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제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AI 시범 운영과 개념 증명(PoC)을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나아감에 따라 디노도 플랫폼 9.4는 AI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실시간 데이터에 안정적으로 접근하고,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며 명확한 거버넌스 내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혁신이 가속화될수록 그 근간이 되는 데이터 계층(data layer)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접근, 조직 내 공유된 시맨틱 계층, 일관된 거버넌스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AI 프로젝트는 규모를 확장하거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어렵다. 디노도 플랫폼 9.4는 △데이터 팀 △AI 팀 △비즈니스 사용자 등 3가지 핵심 타깃에 맞춰 설계된 최적의 기능을 통해 기업이 확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Google)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분야 선도 기업 위즈(Wiz)를 최종 인수했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에 따라 위즈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에 편입돼 기존 브랜드를 유지하며,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고, 기업이 어떤 클라우드나 AI 플랫폼에서든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단행했다. AI 시대를 맞아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핵심 데이터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으며, 애자일(agile) 방식의 지속적 소프트웨어 개발(CI/CD)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처럼 조직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며 AI를 도입함에 따라 공격자들 또한 AI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공격을 수행 중이다. 위즈는 클라우드 환경과 코드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용하기 쉬운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 연결해 사이버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이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을 본격화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Đồng Nai)에 400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확보하는 해외 첫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로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해외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신공장은 대한비나의 기존 공장이 위치한 동나이성 롱탄산업단지 내 약 5만6200㎡(약 1만7000평) 부지에 조성되며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대한비나는 이번 투자를 통해 초고압 케이블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신공장 완공 시 대한비나는 베트남에서 40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 된다. 대한비나는 현지 시각 11일 동나이성 공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 총괄 사장과 김민성 기획 담당 부사장, 대한전선 김준석 경영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정정태 호치민 총영사, 최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차그룹이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 Huayou Recycling Technology, 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 사옥에서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담당 자회사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 부사장, 화유리사이클 바오 웨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이 다한 EV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생태계를 말한다. 이때 회수한 스크랩과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로 만드는 과정을 ‘전처리’, 블랙매스에서 주요 광물을 추출해 새로운 원소재로 만드는 과정을 ‘후처리’라 한다. 블랙매스: 폐배터리를 물리적으로 파쇄해 만든 검은색 분말로, 다양한 광물을 함유해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의 중간 가공품으로 쓰인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IP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엘피(SLP)와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한국 내 운영 체계를 전격 통합하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울트라맨(Ultraman)’의 국내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츠부라야 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 채널 일원화로 라이선싱 및 카드 사업 전문성 제고 통합의 핵심은 ‘브랜딩 채널의 일원화’다. 에스엘피는 라이선싱 부문과 급성장 중인 카드 사업 채널을 하나로 통합 운영해 파트너사 소통 창구를 일원화한다. 특히 유저층이 두터운 카드 사업의 유통 구조를 체계화하고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2026년 ‘울트라맨 60주년’ 맞아 팬덤 화력 집중 울트라맨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내 팬들을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에스엘피는 △대규모 전시 및 팝업 스토어 △팬미팅 등 대면 이벤트 △60주년 한정판 굿즈 출시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는 ‘팬 퍼스트(Fan-first)’ 브랜딩을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 한국 시장은 핵심 거점… 공격적 투자 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의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후속 프로젝트로 국내 환경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결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하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페이는 누적 결제액 2500억달러(약 345조원),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자산 결제 플랫폼이다.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뛰어난 결제 편의성으로 국경 제한 없는 디지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비거주자가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전 과정의 번거로움과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소비 방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