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유채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의철 기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아인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유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 인정과 공범 도피 도움을 묻는 취재진에게 "상당 부분은 인정하고 있고요. 공범 도피는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유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중 대마를 제외한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네 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9일 유 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 실패한 정황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 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미술작가 A씨도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아 직접 전달하거나 함께 마약을 투약한 A씨 등 4명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아인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유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 인정과 공범 도피 도움을 묻는 취재진에게 "상당 부분은 인정하고 있고요. 공범 도피는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유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중 대마를 제외한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네 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9일 유 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 실패한 정황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 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미술작가 A씨도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아 직접 전달하거나 함께 마약을 투약한 A씨 등 4명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주축이 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1만2000원 운동본부'가 23일 23일 상생임금 위원회 토론회가 예정된 서울 중구 정동1982 아트센터 앞에서 권순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주 69시간 과로사의 주범이자 정부의 노동개악의 선봉에 서 있는 권 위원은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주 최대 69시간' 개편안 방향을 제시했다고 알려진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김수정 학교비정규직노조 부위원장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행복권 추구를 위해 노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전 세계적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역행하는 대통령과 정부의 모습 속에서 많은 국민이 절망하고 분노했다"며 "권 교수는 그와 같은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는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양대노총의 항의로 파행된 지난달 18일 최저임금위 1차 전원회의 후 오는 25일 2차 전원회의를 예정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고용노동부가 23일 서울 중구 정동1982 아트센터에서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노동자 보호 방안을 위한 상생임금위원회 토론회를 열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토론회에서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유럽연합(EU) 의회의 디지털 플랫폼으로부터 일감을 받아 일하는 이들을 자영업자가 아니라 노동자로 보는 입법지침안(Platform Work Directive)을 제시하며 "이중 노동시장 완화는 사회적 보호제도의 틀 밖 영역을 틀 안으로 포섭하려는 정책적 노력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플랫폼 노동자는 일회성 과업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건당 임금을 지급받는다"며 최저임금 충족 및 생활임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고용해 별도의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노동3권 적용 및 4대보험 보장 범위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임금위는 고용노동부가 임금체계 개편 및 격차 해소를 총괄하는 전문가 중심 논의체로 지난 2월2일 발족했으며 다음 달 중 이중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유관 기관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주가조작 세력들이 장기간 대범하게 우리 자본시장을 교란하였다는 데에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매우 뼈아픈 일이라 생각한다"며 "금융당국부터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혐의자들의 불법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서 철저히 색출함으로써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비상대응체계로 ▲금융위와 금감원의 조사부서 공동조사 적극 추진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불공정거래 대응 비상회의체로 전환 ▲거래소 시장감시 시스템 전면 혁신 등을 밝혔다. 한편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많은 투자자가 피해를 보면서 수사에 나선 검찰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유관 기관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이 직접 토론회에 참석했다. 검찰은 라덕연(42) H투자자문 대표와 그 측근들이 삼천리·다우데이타·서울가스 등 8개 종목의 하한가 사태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유관 기관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주가조작 세력들이 장기간 대범하게 우리 자본시장을 교란하였다는 데에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매우 뼈아픈 일이라 생각한다"며 "금융당국부터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혐의자들의 불법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서 철저히 색출함으로써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비상대응체계로 ▲금융위와 금감원의 조사부서 공동조사 적극 추진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불공정거래 대응 비상회의체로 전환 ▲거래소 시장감시 시스템 전면 혁신 등을 밝혔다. 한편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많은 투자자가 피해를 보면서 수사에 나선 검찰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유관 기관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이 직접 토론회에 참석했다. 검찰은 라덕연(42) H투자자문 대표와 그 측근들이 삼천리·다우데이타·서울가스 등 8개 종목의 하한가 사태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 한다.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13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올해는 KB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구인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 참여 구인 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 한다.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13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올해는 KB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구인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 참여 구인 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내년 총선을 겨냥해 총선기획단을 출범해 "간호법을 악법으로 몬 정치인들을 심판하겠다"고 경고했다. 간호협회는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 세종대로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간호법에 대해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법'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주장한 국민의힘과 복지부를 규탄했다. 간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은 이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각 직역의 요구와 우려사항을 모두 반영해 대안을 마련했고, 여야 국회의원 179명이 찬성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가 반대단체의 허위주장을 근거로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안이 다시 국회로 보내졌지만 재의결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해 대통령 거부권에 이르게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간호법 거부에 대해 파업 대신 법에 정해진 간호사 업무만 하는 '준법 투쟁'을 시작했다. 간호협회는 간호사가 수행하면 불법이 되는 업무 리스트를 제작해 의료기관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내년 총선을 겨냥해 총선기획단을 출범해 "간호법을 악법으로 몬 정치인들을 심판하겠다"고 경고했다. 간호협회는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 세종대로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간호법에 대해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법'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주장한 국민의힘과 복지부를 규탄했다. 간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은 이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각 직역의 요구와 우려사항을 모두 반영해 대안을 마련했고, 여야 국회의원 179명이 찬성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가 반대단체의 허위주장을 근거로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안이 다시 국회로 보내졌지만 재의결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해 대통령 거부권에 이르게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간호법 거부에 대해 파업 대신 법에 정해진 간호사 업무만 하는 '준법 투쟁'을 시작했다. 간호협회는 간호사가 수행하면 불법이 되는 업무 리스트를 제작해 의료기관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1박2일 건설노조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불법집회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건설노조 집회에 대해서 "불법집회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수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설노조위원장 등 집행부 5명에 대해, 5월 25일까지 출석하도록 요구했다"며 "지난 2월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5월 노동자 대회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병합하여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출석 불응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야간문화제 등을 빙자한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산 조치하겠다"면서 "건설노조처럼 불법집회 전력이 있는 단체의 유사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 또는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1박2일 건설노조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불법집회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건설노조 집회에 대해서 "불법집회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수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설노조위원장 등 집행부 5명에 대해, 5월 25일까지 출석하도록 요구했다"며 "지난 2월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5월 노동자 대회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병합하여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출석 불응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야간문화제 등을 빙자한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산 조치하겠다"면서 "건설노조처럼 불법집회 전력이 있는 단체의 유사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 또는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kt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2023년 미디어 전략을 소개 및 신규 출시된 지니TV올인원 셋톱박스(STB)를 공개 미디어 행사를 하고 있다. kt는 고품질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토대로 2025년까지 미디어 사업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KT는 이날 인터넷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하나에 담은 '지니TV 올인원 셋톱박스'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지니TV 올인원 셋톱박스'는 하만카돈 스피커에선 공간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인물 대사가 더 잘 들리는 '보이스 부스트' 기술도 적용했다. 여기에 HDR 기술 양대 산맥인 '돌비 비전'과 'HDR10+'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어 KT스튜디오지니는 스펙트럼 확장과 독창성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내년까지 방영을 목표로 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30여 편 가운데 19편을 공개했다. 또 개국 1주년을 맞이한 ENA는 채널명을 개편한 뒤 채널 순위가 기존 24위에서 11위로 상승했고, 매출은 67% 성장해 약 1천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kt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2023년 미디어 전략을 소개 및 신규 출시된 지니TV올인원 셋톱박스(STB)를 공개 미디어 행사를 하고 있다. kt는 고품질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토대로 2025년까지 미디어 사업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KT는 이날 인터넷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하나에 담은 '지니TV 올인원 셋톱박스'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지니TV 올인원 셋톱박스'는 하만카돈 스피커에선 공간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인물 대사가 더 잘 들리는 '보이스 부스트' 기술도 적용했다. 여기에 HDR 기술 양대 산맥인 '돌비 비전'과 'HDR10+'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어 KT스튜디오지니는 스펙트럼 확장과 독창성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내년까지 방영을 목표로 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30여 편 가운데 19편을 공개했다. 또 개국 1주년을 맞이한 ENA는 채널명을 개편한 뒤 채널 순위가 기존 24위에서 11위로 상승했고, 매출은 67% 성장해 약 1천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