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정부는 방역지표들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5800여개에서 3900여개로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해외유입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정부는 방역지표들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5800여개에서 3900여개로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해외유입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한기정 공정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법무부·공정거래위원회·법제처 업무보고 사후 합동브리핑에서 보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법무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입국·이민 정책 ▲반법치행위 강력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미래번영을 이끄는 법질서 인프라 구축 ▲사회 구석구석의 사각지대 인권보호 등을 올해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특히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4대 권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 및 다크웹 전담수사팀을 툴범 하는 등 마약범죄를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또 미국의 ‘제시카법’ 등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하여,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법원의 결정을 통해 학교,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 등으로부터 500미터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반도체, 앱마켓 등 디지털 기반 산업과 모빌리티, 오픈마켓 등 핵심 플랫폼 분야 독과점 남용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디지털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정책에 집중하기로 했다. 법제처는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포함한 중요 법안을 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한기정 공정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법무부·공정거래위원회·법제처 업무보고 사후 합동브리핑에서 보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법무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입국·이민 정책 ▲반법치행위 강력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미래번영을 이끄는 법질서 인프라 구축 ▲사회 구석구석의 사각지대 인권보호 등을 올해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특히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4대 권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 및 다크웹 전담수사팀을 툴범 하는 등 마약범죄를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또 미국의 ‘제시카법’ 등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하여,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법원의 결정을 통해 학교,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 등으로부터 500미터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반도체, 앱마켓 등 디지털 기반 산업과 모빌리티, 오픈마켓 등 핵심 플랫폼 분야 독과점 남용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디지털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정책에 집중하기로 했다. 법제처는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포함한 중요 법안을 원스톱 법제지원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에 따르며 26일 10시 50분 기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서부, 남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북부, 충남서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원장은 14개 보험사 CEO들과 간담회에서 "보험업계는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장기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따른 정상기업의 부실화가 금융산업 내 시스템리스크를 촉발시키지 않도록 회사별로 채권 매입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기관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업계 현안에 대한 당부 사항을 전했다. 이어 PF대출 및 해외 대체투자에 대한 자체 심사·사후관리 강화 등을 요청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잠재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원장은 14개 보험사 CEO들과 간담회에서 "보험업계는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장기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따른 정상기업의 부실화가 금융산업 내 시스템리스크를 촉발시키지 않도록 회사별로 채권 매입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기관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업계 현안에 대한 당부 사항을 전했다. 이어 PF대출 및 해외 대체투자에 대한 자체 심사·사후관리 강화 등을 요청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잠재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산 1주택자는 신규 주택이 완공되고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1월12일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중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고 있다. 추 부총리는 "올해 1/4분기의 경우 기저효과, 중국 경제 리오프닝(오프라인 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 위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세계 경제 및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해외 진출 기업 간 네트워크·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고 현장 수요가 높은 해외규격 인증과 관련해 전담 대응반도 설치·가동할 방침을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회의실에서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을 하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경선 불출마 기자회견에 대해서 안타갑고 아쉽다고 전하며 나경원 전 의원이 던진 총선 승리와 당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회의실에서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을 하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경선 불출마 기자회견에 대해서 안타갑고 아쉽다고 전하며 나경원 전 의원이 던진 총선 승리와 당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이제 선당후사(先黨後私) 인중유화(忍中有和·인내하는 가운데 화합이 이뤄진다)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을 되찾고 법치를 회복하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이 소중한 기회를 결코 헛되이 흘려보내선 안된다"면서 "포용과 존중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자신의 불출마를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이제 선당후사(先黨後私) 인중유화(忍中有和·인내하는 가운데 화합이 이뤄진다)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을 되찾고 법치를 회복하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이 소중한 기회를 결코 헛되이 흘려보내선 안된다"면서 "포용과 존중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자신의 불출마를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나흘간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번째 설 명절로 교통량은 지난해 보다 23.9%가량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20~24일 닷새간 2648만명, 하루 530만명이 이동하 것을 전망하고 있다. 또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이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집중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연휴 4일단 면제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나흘간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번째 설 명절로 교통량은 지난해 보다 23.9%가량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20~24일 닷새간 2648만명, 하루 530만명이 이동하 것을 전망하고 있다. 또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이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집중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연휴 4일단 면제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