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 등이 참가한다. 이날 패널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기 위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 분석, 항공 라이다, 초분광 영상을 활용한 도 전체 탄소흡수원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RE100 플랫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fire broke out at Tower Palace in Dogok-dong, Gangnam-gu, Seoul, forcing 40 people to evacuate and one person to be rescued from the rooftop at approximately 4:56 pm on August 21st, 2024. Fortunately, no casualties have been reported. Gangnam Fire authorities in Seoul arrived at the scene at 5:04 p.m., right eight minutes after the receiving the report, The fire authorities completely extinguished the fire within 15 minutes. It is said that 68 personnel and 21 vehicles were deployed. Due to this fire, 40 residents evacuated on their own, and one person ev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13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방한할 예정이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경기도는 수원시 등 6개 시군과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20일 첫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청년대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도내 다수 해외 청소년 ․ 청년 체류 예정에 따른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남북부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도 함께 폭염과 대규모 인원 밀집상황 등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에서 1986년부터 시작하여 2~3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 수백만 명이 모여 신앙과 사회문제를 성찰하는 행사다. 2027년 8월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리며 전국 각지 15개의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열린다. 2027년 본대회 40만명, 폐회식에는 약100만명이 함께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 최다 인원인 외국 청년 5만명이 머물다 갈 것으로 보고 종교계·시·군·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회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19일 부천시(시장·조용익)와 함께 조성한 ‘내가 도울게요’의 기금으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 11곳에 총 12대(1천200만원 상당)의 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김치헌 실로암교육문화센터 원장, 이소용 은가람빌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부천시에는 현재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공동생활시설 등 총 22개의 사회복지 생활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들 시설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가정에서 지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조기 지원은 생활시설 현장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장마와 습한 날씨로 인한 세탁물 건조에 불편함을 겪는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관이 협력하여 건조기가 필요한 시설과 지원 규모를 파악한 후,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졌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신속한 대응으로 생활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16, around 7:40 p.m.a Tesla electric car parked on a road in Gugal-dong, Giheung-gu, Yongin-si, Gyeonggi-do caught fire. The Firefighting authorities responded right after receiving 119 report that “a vehicle is on fire”, dispatched 49 firefighters and 18 equipment, including pump trucks, to extinguish the fire. The Firefighters installed a suffocating fire extinguishing cover and a portable fire extinguishing tank at the scene extinguished the large fire at 10:57 p.m. after fighting for 3 hours and 10 minutes. No causalities have been reported due to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앞으로 '사람중심경제'인 휴먼노믹스 실천에 모든 행정 에너지를 모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어 주목된다. 김 지사는 임기 후반기를 맞아 저출산과 돌봄, 기후대응 등 대한민국의 주요 문제를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 실현에 촛점을 맞춰 행정 리더쉽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새로운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또,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개 경제분야 신규 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임기 전반기 동안 경제, 기후, 외교,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이티브AI(대표이사·전동욱)는 영상 분석으로 슬래그 포트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슬래그 포트 레벨 분석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슬래그 포트 레벨 분석 시스템’은 데이터 검증을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PLC와 같은 공정망과의 물리적 연결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현장 시공에 대한 부담도 크게 해소할 수 있어 철강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슬래그 포트를 운반하는 크레인은 제한 하중이 있기 때문에 슬래그 포트를 운반하기 전에 반드시 그 무게를 확인해야 한다. 이는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며, 흔히 로드셀이나 저울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고온, 고하중 자재를 다루는 철강 산업에서는 열화(劣化)로 인해 측정 대상이 소모 혹은 변형되기 때문에 측정 장치의 영점을 교정해도 오차 범위가 크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문제 해결을 위해 무게 측정에 영상 분석 기술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 경우 측정 정확도 향상을 위해 다른 장비의 데이터를 통한 교차 검증이 불가피했다. 교차 검증을 위해서는 PLC 또는 L2망에 물리적으로 연결돼야 하고, 측정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장비 및 공간 구축이 필수적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장애인 복지 향상 및 권리 보장에 앞장서고 있는 최보윤 국회의원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보윤 의원은 초록여행 참여 가정과 함께 여행하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람과 환경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첫 번째 셀럽릴레이 주자인 최보윤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장애평등정책법안(대표발의), 장애인 3법(대표발의) 등 장애인 복지 향상 및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법안을 제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척수장애직장인협회 회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초록여행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 사업에 대한 소개, 특별 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 여행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최 의원은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하는 세상, 초록여행과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요”라는 응원 메시지와 초록여행을 이용한 경험을 나누며, 장애인 여행에 있어 초록여행의 중요성과 역할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보윤 국회의원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로, 장애인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least 2 workers dead and I injured as the up-bound inspection motor car and a track repair motor car collided at Guro Station Subway Line 1 in Seoul at 2:21 am on Friday. According to the fire authorities and Korea Railroad Corporation (KORAIL), two workers, including one in his 30s died and one suffered a broken leg that was taken to a nearby hospital for treatment. It was confirmed that all casualties were employees of KORAIL headquarters. Reportedly, 10 electric cars and 5 high-speed trains were delayed for about 10 to 30 minutes due to accident contr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근로자 10명중 7명이 '조직 문화' 때문에 퇴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등 기술과 사회 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일의 모델 경계’가 흐릿해지는 가운데 인적 성과(human performance)에 주목한 의미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95개국 HR 리더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펴낸 ‘딜로이트 2024 글로벌 인적자원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생성형 AI 등 기술의 발전으로 일과 업무 환경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벌어지고 있으며, 인적 결과와 비즈니스 결과를 결합한 ‘인적 성과’에 대한 관심이 특히 커지고 있다. 다만 인적 지속가능성에 대해 서베이 결과, 응답자 76%는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행동에 옮겨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하다. 이 둘의 격차를 줄이는 조직들이 인적 성과를 실현할 가능성이 비교적 크므로, 리포트는 과거의 사고방식과 운영 체제 등 낡은 것을 과감하게 버려 인적 성과를 키우는 실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인적 지속가능성 중요, 기존 생산성 지표 혁신해야… 투명성의 역설 주목 보고서는 인적 성과를 위한 7개의 키워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남양주 별내역에서 서울 암사역을 오가는 총연장 12.9㎞인 별내선이 오는 10일 개통된다.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된다.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자동차 45분)이 걸렸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혼잡관리를 위해 예비열차를 투입하고 시내·마을버스를 신설하는 등 연계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천호·잠실·석촌·가락시장·별내역 등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별내→모란 방향 첫 차는 오전 5시 32분, 암사→별내 방향은 오전 5시 28분 출발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통 하루 전인 9일 별내역을 방문해 그동안의 사업경과와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지난 2015년 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30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유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난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2025년 착공될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다.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해당 권역 내의 대학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득한 경우에만 입지할 수 있다. 이에 이날 설명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성대 등 12개 대학이 참석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추진 중인 ‘판교 팹리스(반도체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을 전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고령층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AI의료상담, 말로하는 키오스크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31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의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 진단과 데이터 개방, 분석, 통계 서비스 통합 방안 마련, 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구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와 경기도상권진흥원, 화성시, 부천시 등의 행정기관과 구글, 네이버, 아마존이 함께하는 생성형 AI 활용 실증 서비스 계획 방안이었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말로 하는 키오스크'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AI 의료상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자연어로 책을 찾을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 ANSAN START UP(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그리드포밍 인버터' 아이디어를 소개한 '제타일렉' 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리그 통합 대상에 선정된 '제타일렉'팀은 상금 700만원과 별도로 사업화 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어 △최우수상=예비 창업가 '빙글'팀, 초기 창업가 '에이피그린'팀(각 상금 500만원, 사업화지원금 3천만원) △우수상-예비 창업가 'Oyster Haters'팀·'시니핏'팀, 초기 창업가 '리앤업테크'팀·'브이바디'팀 (각 상금 300만원,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등이 받는다. 또, △장려상-예비 창업가 '이피'팀·'크리머스'팀·'미팅고'팀·'트러블링'팀, 초기 창업가 '에이엠매니지먼트'팀·'올바디헬스케어'팀·'도로'팀·'필연산업'팀 (각 상금 200만원, 사업화지원금 500만원) 등 15팀에게 총 시상금 4천500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2억 2천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경기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2024 ANSAN START UP(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지난 24일 전날 상록수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차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청소년 정책 콘트롤 기구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는 그동안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있어 청년과 청소년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는 이번 조례 전면 개편으로 민선 8기 청년 주요 역점 사업인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는 물론, 청년노동자통장,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도 공공기관에 분산 추진중인 청년사업을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통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청년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받게 됐다. 이번 재단 설립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통합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 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다.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간편하고 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 다국어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 및 주의 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을 위한 특화 브랜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