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 기관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올해 처음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선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면서,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핵심 기반 시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사이버 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제 연대를 바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은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부천페이(총 4,5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희망재단 협력기금 사업인 ‘내가 도울게요’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가구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총 900세대에게 각 5만원 상당의 부천페이를 지급한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 문화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된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이 소외되는 이웃 없이 적재적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the 5th, a fire broke out in a two-story warehouse in Seokjeong-ri, Poseung-eup, Pyeongtaek-si, Gyeonggi-do at around 4 pm. At that time, Chief Inspector Koo Ja-woong and Sergeant Kim Kwan-sik of Poseung Police Station Team 1 of Pyeongtaek Police Station, who received a request for a joint response from the fire department while on patrol, immediately turned their patrol car toward Seokjeong-ri. The two people who arrived at the scene 6 minutes after receiving the report looked around the burning building to see if there was anyone who needed to be rescu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large fire broke out at an ink adhesive manufacturing plant in Hwaseong-si, located in Yongsori, Yanggamyeon around 2:20 pm on September 4,2024. The firefighters are working hard to extinguish the huge fire. After receiving the fire report, the fire department issued firefighting response stages 1 and 2 in succession, and is currently extinguishing the fire by deploying about 30 firefighting equipment and 80 personnel. The factory where the fire broke out consisted of five buildings, and so far, one building has burned down. All three people involved in th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man in his 30s, who announced on an online community that he would go on a knife rampage at Seoul Station, was sentenced to a prison of 10 months. On 30, the Seoul Norther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announced that it appealed the first trial ruling that sentenced Mr. A (33) to 10 months in prison accused of threatening and obstructing the execution of official duties by posting a message on an Internet community predicting a knife attack at Seoul Station. On May 22nd, Mr. A posted on the Internet community DC Inside, ‘I am going to Seoul Station to com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남구와 모넷코리아는 29일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강남구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넷코리아는 강남구에 IoT 무선 센서 기반 공공시설 구조물 안전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제안했다. IoT 센서를 활용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물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모넷코리아는 디지털 민관 오픈이노베이션 서류 평가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됐다. 강남구청은 모넷코리아와 함께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논현도서관에서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모넷(Monnit)은 15년 이상의 축적된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의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 기술을 개척하며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IoT 센서 전문기업이다. 모넷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센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혁신적인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IoT 센서 제조 및 플랫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ix concrete pillars fell from a truck moving on the highway caused damaging of two vehicles and injuring three people. According to the 5th District of the Jeonnam Police Agency's Highway Patrol Division six concrete pillars fell from a 25-ton truck driven by a man (64) at the 90km point toward Suncheon on the Honam Expressway in Jangseong-gun, Jeollanam-do, and crossed into the opposite lane at around 6:40 a.m. on 28th, August 2024. The cause of falling down of the heavy concrete pillars was the damage of the front wheel of the truck. An 8-ton truck and a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해철 전 의원이 신임 경기도정자문위원장에 위촉됐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정자문위원장 위촉식에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전해철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에게 푸른색 만년필과 파란 지갑 속에 담긴 전해철 신임 위원장의 명함 등 두 개의 기념선물을 건넸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김동연 지사는 신임 전해철 위원장에게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금 많은 부분에서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는데 우리는 중심을 잡고 정주행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을 만드는 데 위원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다시 한번 위원장 수락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란 푸른색 만년필에 적혀 있는 문구를 직접 읽었다고 부연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이 끝난뒤 기자들과 만난 전해철 위원장은 '어떤 정무적 역할을 하실거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김동연 지사와 정치적으로 함께 하거나 후원하는 역할 아니냐는 해석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저는 전혀 부정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전 위원장은 "김동연 지사께서 탁월한 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문화예술인들의 모임 <팔레스타인문화연대>가 온라인 탄원에 나서 주목된다. 국내의 한화가 이스라엘의 무기회사와 협력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서다. 팔레스타인문화연대는 오는 30일까지 공동성명에 서명을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동성명은 두 회사가 오는 9월 6일까지 엘빗, 엘타, IAI와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고, 이 기한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을 경우 불매 및 투자철회 운동을 시작할 것임을 공개 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베평화재단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규탄하고 이스라엘과의 무기 거래를 반대하는 반전 평화 운동에 연대하고 있다"며 "한화그룹의 계열사 한화시스템을 규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베평화재단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10월 이스라엘 무기회사인 엘타 시스템, 엘빗 시스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엘타 시스템은 킬러 드론을 공급하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자회사다. 재단측은 "한화시스템이 IAI의 전쟁범죄 참여를 묵인함은 물론 MOU 추가 체결과 적극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 등이 참가한다. 이날 패널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기 위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 분석, 항공 라이다, 초분광 영상을 활용한 도 전체 탄소흡수원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RE100 플랫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fire broke out at Tower Palace in Dogok-dong, Gangnam-gu, Seoul, forcing 40 people to evacuate and one person to be rescued from the rooftop at approximately 4:56 pm on August 21st, 2024. Fortunately, no casualties have been reported. Gangnam Fire authorities in Seoul arrived at the scene at 5:04 p.m., right eight minutes after the receiving the report, The fire authorities completely extinguished the fire within 15 minutes. It is said that 68 personnel and 21 vehicles were deployed. Due to this fire, 40 residents evacuated on their own, and one person ev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13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방한할 예정이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경기도는 수원시 등 6개 시군과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20일 첫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청년대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도내 다수 해외 청소년 ․ 청년 체류 예정에 따른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남북부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도 함께 폭염과 대규모 인원 밀집상황 등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에서 1986년부터 시작하여 2~3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 수백만 명이 모여 신앙과 사회문제를 성찰하는 행사다. 2027년 8월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리며 전국 각지 15개의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열린다. 2027년 본대회 40만명, 폐회식에는 약100만명이 함께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 최다 인원인 외국 청년 5만명이 머물다 갈 것으로 보고 종교계·시·군·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회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19일 부천시(시장·조용익)와 함께 조성한 ‘내가 도울게요’의 기금으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 11곳에 총 12대(1천200만원 상당)의 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김치헌 실로암교육문화센터 원장, 이소용 은가람빌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부천시에는 현재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공동생활시설 등 총 22개의 사회복지 생활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들 시설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가정에서 지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조기 지원은 생활시설 현장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장마와 습한 날씨로 인한 세탁물 건조에 불편함을 겪는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관이 협력하여 건조기가 필요한 시설과 지원 규모를 파악한 후,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졌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신속한 대응으로 생활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16, around 7:40 p.m.a Tesla electric car parked on a road in Gugal-dong, Giheung-gu, Yongin-si, Gyeonggi-do caught fire. The Firefighting authorities responded right after receiving 119 report that “a vehicle is on fire”, dispatched 49 firefighters and 18 equipment, including pump trucks, to extinguish the fire. The Firefighters installed a suffocating fire extinguishing cover and a portable fire extinguishing tank at the scene extinguished the large fire at 10:57 p.m. after fighting for 3 hours and 10 minutes. No causalities have been reported due to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앞으로 '사람중심경제'인 휴먼노믹스 실천에 모든 행정 에너지를 모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어 주목된다. 김 지사는 임기 후반기를 맞아 저출산과 돌봄, 기후대응 등 대한민국의 주요 문제를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 실현에 촛점을 맞춰 행정 리더쉽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새로운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또,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개 경제분야 신규 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임기 전반기 동안 경제, 기후, 외교,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