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장지호)는 지난 7월 14일(일)부터 20일(토)까지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동아대학교에서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은 ‘언어권별 한국어교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태국, 불가리아, 일본, 러시아, 프랑스,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다년간 전개돼 왔다. 이번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은 베트남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학국어교육실습은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15명이 일주일간 단기몰입식 교수 방법으로 오전 3시간의 한국어 수업과 오후 4시간의 한국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습생들은 지난 5개월간의 국내 사전 교육에서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송은정 교수가 지도한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 수업을 통해 밀도 있는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다진 후 현지를 찾았다. 이들은 특히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의 개발과 교수학습 활동의 구성 실습을 거치며 예비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훈련을 쌓기도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BAO FAMILY LOVES FLIP (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오는 8월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열기 시작한 이번 체험존은 이달에 바오패밀리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것과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등 삼성전자 신제품이 공개된 것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먼저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조형물은 ‘갤럭시 Z 플립6’와 바오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 됐다.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가 ‘갤럭시 Z 플립6’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조형물을 만지면 마치 판다를 만지는 듯한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7일 연대치대여동문회와 양육미혼모 지원사업을 위한 1억원 누적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연대치대여동문회 이영순 회장, 김소양 고문, 김진 고문, 유혜경 고문, 구경애 고문, 김희성 총무,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과 노지은 사무총장,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 등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기부처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연대치대여동문회의 기부로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With Mom Project’를 파트너 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With Mom Project’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교육과 자녀돌봄 지원을 이어가며 양육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토대를 마련했다. 연대치대여동문회 회원들의 양육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참여는 2017년에 시작돼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1억원을 달성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많은 양육미혼모들이 사회적인 편견에 부딪히고 역량을 키울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취업 현장에 나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양육미혼모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할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지난 13일 막을 내린 연극 '여자만세2’에서 멀티맨 역할을 소화한 배우 하성민은 그라운드씬 극장에서 공연하며 진지하게 각 역을 소화하는 멋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는 작품의 수준을 높여주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연극을 접한 하성민은 무대 위에서 미쳐있었다. 연극만의 매력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그를 끌어들였고, 1997년 극단 산울림에서 했던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에서 연극배우를 꿈꾸게 했다. 하성민은 "미쳐라"와 "공부해라"라는 말로 연극배우의 힘든 직업을 이해하고, 공부와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성민은 2인극 '레미제라블 - 용서의 이야기’를 국내에서 큰 무대에 올리고 프랑스에서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문화예술의 역수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극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하성민은 인천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 일본 나고야 극작가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인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두 번째 김목경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첫날은 본인 단독 공연으로 김목경 밴드가 둘째 날은 윤병주 밴드와 이경천 밴드가 마지막 날은 최향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곽경묵 MOOK이 함께하며 매일 김목경은 콜라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끊임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김목경은 올해 봄 본인이 작사, 작곡하고 최초로 부르기도 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024년 버전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방송과 함께 해외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요번 공연은 엔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며 문학시어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7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일국이 1위를 차지했다. ‘유퀴즈’의 게스트가 출연자 1위에 오른 것은 변우석 출연 이후 5주만이다. 초등학생이 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각각 8위, 11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보검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3위는 ‘서진이네2’의 고민시가 차지했다. 4위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한 전현무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와 함께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박나래는 7위에 올랐다. 5위와 6위는 각각 ‘놀면 뭐하니?’의 미주와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의 김민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위와 10위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엔하이픈, ‘최강야구’의 이대호가 차지했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Mnet의 ‘I-LAND2: N/a’가 이름을 올렸다. 5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한 해당 프로그램은 종영주차에 자체 최고 화제성 기록을 세웠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 부천기부런 마라톤 대회-썸머, 그린라이트!’가 오는 8월 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주목된다. 이번 기부런 마라톤 대회는 부천희망재단(권세광·이사장)과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부천시육상연맹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달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금 및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를 통해 모인 기부 및 후원금은 ‘부천시 탄소중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3.3km 걷기와 10km 달리기로 구성된다. 특히, 행사 전후로 다양한 전시 및 부스가 운영되어 옷장 속 입지 않는 옷 나눔, 리필스테이션, 자원순환 팩트체크 등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을 소개한다. 부천희망재단 권세광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시 탄소중립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현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가이드라인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탄소배출량의 최소 4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 범박초등학교(교장·박성일)는 지난 6월 15일 한마음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194만원을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에 전달했다. 부천 범박초는 지난 2일 박성일 범박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회, 최연정 부천희망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 범박초 학부모회는 지난 6월15일 개최한 한마음장터에선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194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날 수익금은 범박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뜻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예방기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박성일 범박초등학교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아동학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정 부천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범박초등학교 및 학부모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함께 마련한 소중한 기금을 투명하게 사용하며 아동학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범박초교는 지난 2016년도에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도서를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역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Recently, I had the opportunity to give a lecture on the Korean education system to a group of teachers from North Carolina. They had already visited various school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in Korea. My lecture aimed to provide insights into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ducation system, including its historical, economic, and cultural background, to help answer some of the questions they had developed during their visit. In addition to the lecture, I was asked to conduct a Q&A session to address any remaining queries the American teachers might have. From 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차수판 설치, 곰팡이 제거 등 꼭 피해 회복에 꼭 필요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접수는 8월 9일(금)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하여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부천희망재단와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은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피해에 취약한 관내 반지하주택 27가구에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공동 지원하고, 청소·수납과 소규모 생활 수리 등 390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부천시·도시공사·주거복지센터·LH 경기남부 지역본부와 함께 안심드림주택 5호를 마련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민간 지역재단으로는 최초로 ‘대통령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희망일출 산악회(회장·이태선)와 행복한 경영대학 행복누리봉사단(단장·강희갑),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지난 1·2일 양일간 지리산 노고단 일대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하는 지리산 노고단 희망일출’ 산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지리산 노고단 희망일출 행사에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밀알복지재단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허영미)의 18명의 발달장애인과 자립준비청소년 그리고 희망일출 산악회, 행복누리봉사단 34명이 함께 했다. 특히, 행복누리봉사단이 후원하고 있는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김형근)의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참가해 장애를 갖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는 꿈과 용기를, 자립준비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각각 제공했다. 특히, 비장애인 시민에게는 사회적 약자와 주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립준비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의 계기를 마련해 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지리산 노고단 희망일출은 국립공원공단, 함양소방서,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 소망교회 의료선교부, 남사모(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등이 후원했다. 이번 산행에 참여한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함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은 지난 해 ‘남을 위해 사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라는 우리동네 참의사 김서영 님의 뜻을 받들어 ‘김서영 동행기금’을 조성한 이래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첫 사업을 전개한다. 저소득 1인 가구 신청자 40명을 선발, 1명당 50만원씩 모두 2천만원 규모 지원한다. 부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수는 증가 추세이며 특히나 공적 부조마저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저소득 1인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 등 어려움을 배로 겪고 있다. 본 지원사업 접수는 7월 10일까지 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 > 커뮤니티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돌보기 위한 부천시의 노력에 발맞추어 꼭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인 가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동참과 협력을 동력으로 더 많은 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SBS의 ‘커넥션’이 1위에 올랐다. '커넥션'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14.9%로 증가하면서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3주차에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vN의 ‘졸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위는 JTBC의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9.2% 증가하며 순위도 한 계단 상승했다. 4위에는 JTBC의 ‘놀아주는 여자’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SN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ENA의 ‘크래시’가 차지했다.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면서 최종 5위로 종영했다. 해당 드라마는 TV 화제성 월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6위부터 9위까지는 tvN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MBC의 ‘우리, 집’, TVING의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KBS2의 ‘미녀와 순정남’ 순이다. 1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테크 전문기업 기분좋은큐엑스(대표·황상훈)의 로컬콘텐츠 추천 앱 ‘씨코’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7월의 카니발_세기의 혈전’ 패키지권과 입장권 티켓의 온라인 사전예매를 단독 오픈한다. ‘이상해도 괜찮은 나’가 돼 서로를 정화하기 위한 ‘부캐’들의 물총싸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어린이 친구들 모두 BIFAN으로 모여라! 우선, 오는 7월 6일(토)과 7일(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민참여행사인 ‘7월의 카니발_세기의 혈전’의 티켓은 입장료와 물총물품이 포함된 패키지권과 입장권으로 구분된다. 패키지권은 어린이 8천원, 어른 1만원이며, 입장권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5천원이다. 방문하는 관객·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인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세기의 혈전 물총싸움은 어린이 대상 행사로, 어른은 어린이의 보호자로서 동반 입장만 가능하다. 티켓은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가격이 상이하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세기의 혈전 티켓 사전예매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씨코’를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모바일웹(https://m.seekorea.kr)으로 접속하면 된다. 씨코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SBS의 ‘커넥션’이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7.2%로 증가한 ‘커넥션’은 방송 4주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SBS드라마가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23년 ‘마이데몬’ 이후로 무려 25주만이다. ‘커넥션’의 인기에 대하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에피소드 8회가 공개되었는데도 네티즌 사이에서 여전히 사건의 범인에 대한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라며 “대부분 미스터리 추리수사극의 경우 예상되는 범인 후보가 2~3명이라면 ‘커넥션’은 권율, 정재광, 김경남, 이강욱, 박근록, 문성근 등 회가 거듭될수록 의심이 가는 극중인물이 좁혀지지 않고 오히려 늘어가기에 흥미가 더 생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주인공인 지성과 전미도 이외에도 극중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들의 화제성 순위가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권율은 지난주에 이어 18위를 유지한 가운데 정재광이 44위에서 27위로, 김경남이 48위에서 19위로, 이강욱이 111위에서 49위로, 박근록이 176위에서 50위로, 김민주가 81위에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