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조태용 주미대사는 31일 '2023년 새해'를 앞두고 "한미동맹이 양국의 안보와 번영을 지속 담보할 수 있도록 작년 양국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이라는 한미 미래비전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공조했다. 조 주미대사는 이날 SNS를 통해 ""2023년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 고위급 교류는 연중 지속해서 이루어져 왔다"며 "지난해 5월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하여 역대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9월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게 가장 대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국과 미국은 상호 필수불가결한 경제 파트너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의 대사로서, 모든 현안에 있어 우리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국과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 대사는 특히 "2023년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라고 역설했다. 이어 "120년의 역사를 빛내주듯이, 오늘날 한인들은 한미 양국 간 우호 동맹의 필수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미국 사회에서 눈부신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roduced and distributed a ‘Visa Navigator’ service, a ‘Customized Sojourn Guide’ in the form of an e-book, containing Korean visa information to support foreigners’ stay and settlement in Korea. Various promotional channels such as the immigration call center 1345 and the Hi Korea website(www.hikorea.go.kr) operat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Korea has been the useful tool to provide information on visas and sojourn to Koreans and foreigners. But the opinions says that foreigners and others found it inconvenie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least 5 people were killed and 37 others injured, in a noise-barrier tunnel fire along an expressway in Gwacheo in south of Seoul, on Thursday December 29, 2022 reported by the authorities. “The three of the injured were in serious conditions while 34 others were slightly injured.” said the National Fire Agency in a statement.. Fire officials said the collision occurred inside a noise-barrier tunnel on the highway Expressway in Gwacheon that connects the western port city of Incheon to Seongnam City. The findings says that the fire started after the bu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will improve and implement E-7 visa system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in the high-tech industry and help to resolve the shortage of labor in industry from January 2023. For this purpose, the Ministry of Justice is introducing a newly formed E-7-S (Negative Visa) for those employed in high-tech industries and high-income earners. The number of annual visas for skilled and skilled workers is increased, and the requirements for the professional worker visa (E-7) are eased.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repared this improvement plan by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GPS) 구상 실현을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이 발표됐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포괄적인 외교 전략으로, 지역 및 글로벌 사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외교부는 28일 기재부와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정부 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인사 등을 포함해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태평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전에 발표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이하 ‘인태 전략’)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전략 이행에 있어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세기 인도-태평양시대 개막…한국, GPS 구상 피력 박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21세기 인도-태평양의 시대를 맞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GPS, Global Pivotal State)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태 전략은 보편적 가치의 수호와 증진을 대외 전략의 핵심 요소로 명시한 최초 사례"라며 "한반도‧동북아를 넘어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인태 지역과 그 너머로 확대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seems "unstoppable" in its momentum to become the third economic superpower in the world by 2037 and will touch the $10-trillion mark by 2035, according to the Center for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 (CEBR) a UK based economics consultancy. Think Tang predicted that the India will have overtaken Germany as the world’s fourth largest economy by 2027, there India will overtake Japan to occupy the third spot by 2032 and that India will be a $10- trillion economy by 2035. However, over the next five years, the annual rate of India's GDP growth is expec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December 26 holds much significance in Sikh history as it commemorates the martyrdom of the four “Sahibzaade” (Sons) of Guru Gobind Singh, the tenth leader of Sikh religion in the Punjab region of the Indian subcontinent during the Mughal empire (1526–1857). “Guru Gobind Singh had four sons, the “Chaar Sahibzaade”, all of whom four sacrificed their lives to uphold he identity and dignity of Khalsa Panth (considers Sikhism) against the Mughals. The two elder sons, Ajit Singh and Jujhar Singh, died in the battle of Chamkaur Sahib. But the bravery and sacrifice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국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실시한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다음달 8일부터 폐지한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中华人民共和国国家卫生健康委员会)와 국무원 (國務院) 합동방역기구 등은 코로나 19에 적용해온 '갑'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전날(26일)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집단 예방 및 집단 통제'에서 '중증 예방 및 사망 감소'의 새로운 단계로 전환하며 방역 또한 대폭 완화한데 이어 당초 내년 1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격리조치를 폐지할 계획으로 자국 언론을 통해 알려졌으나 전날 저녁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을류을관(乙類乙管)’ 시행에 관한 종합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12月26日晚间,国家卫健委发布《关于对新型冠状病毒感染实施“乙类乙管”的总体方案》,其中优化了中外人员往来管理,取消入境后全员核酸检测和集中隔离) 을류을관이란 ‘B급 감염병에 B단계 관리 방식 적용’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에 대해 ‘갑류(甲類)’인 A급 관리 단계를 적용해 A급 감염병에 준하는 예방 및 통제 조처를 해왔다. A급 단계는 중국 감염병 관리의 최고 등급에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pessimistic findings says that a third of the world economy will contract and there is a 25 per cent chance of global GDP growing by less than 2 per cent in 2023, which it defines as a global recession. The global economy surpassed $100 trillion for the first time in 2022 but will stall in 2023 as policy makers continue their fight against soaring prices, the British consultancy said in its annual World Economic League Table. “It’s likely that the world economy will face recession next year as a result of the rises in in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은 26일 중국 정부가 한국에서도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일부 일론사에 대해 반박 입장을 재차 내놨다. 앞서 조선일보는 중국이 한국 정부 몰래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해 왔다는 의혹 보도에 이어, 사설을 통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이 이미 비밀경찰서를 적발해 폐쇄 명령을 내렸거나 한창 수사 중인 것과 비교하면 늦은 감이 있다"며 "한국은 중국 공산당의 체제 선전 거점으로 지목돼 전 세계에서 퇴출된 ‘공자 학원’ 폐쇄에도 소극적 모습을 보여왔다. 정부는 실태 파악을 서둘러 중국 비밀경찰서의 존재가 확인되는 대로 지체 없이 폐쇄해야 한다. 국내 체류 중국인 규모를 감안하면 두 곳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중국이 국내 정치인을 상대로 당시 주한 중국대사를 동원한 ‘미인계 공작’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중국대사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한국의 개별 언론이 이른바 ‘해외 경찰서’에 대해 대대적으로 다룬 데 이어, ‘중국이 한국 내정에 간섭한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전 주한 중국대사까지 언급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Christmas Day floods in the Philippines forced the evacuation of nearly 46,000 people from their homes,” said civil defense officials on Monday. The central and southern areas of Philippines have been hit with bad weather caused the disastrous flood to hit 110 million people travel to their hometowns for family reunions for the celebration of Christmas. “The strong winds and big waves sank a fishing boat on Christmas Day off the coast of the central island of Leyte. Two crew members were killed, while six others were rescued,” said the coastguard . Two d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시중 은행중 일부가 한국에서 공부하는 이란 유학생과 근로자들에 대한 원화 통장계좌 개설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계좌가 없어 통신사로부터 휴대폰을 개통하지 못하거나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도 원화 입출금을 위한 체크카드 발급을 하지 않가 재한 이란인들이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일부 은행들이 이란인 이란 이유로 원화 통장계좌 개설을 거부하는 것은 인종차별"이라며 "은행의 인종차별적 행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은행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 발의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국내 은행들, 원화 계좌 개설 안해준다… 체크카드도 발글 안해 26일 재한 이란인 등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이란 학생이나 노동자들에게 원화만을 사용하는 통장계좌를 개설해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체류중인 이란인들은 일부 은행들로부터 '통장개설이 처음부터 은행 방침상 불가능하다'거나, '어렵다' 혹은 "이란에서 온 분들과는 은행 거래하지 않는다'고 거절을 당하고 있다. 또 일부 이란인들은 원화를 취급하는 은행계좌를 개설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일 간 '섬' 지자체간 교류가 본격화된다. 한국섬진흥원(원장·오동호)은 최근 국내 섬과 일본 섬간의 교류 주선에 나서는 등 세계의 섬 교류 허브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한국섬진흥원의 이번 일본 방문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던 한·일 관계가 섬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2~16일 일본의 이키노시마와 하치조지마 섬과 국내 섬 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결실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일 간 섬 교류 본격화…인구소멸 공동 대응 등 섬 진흥정책 교류 협력 도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2일 하치조마치섬 '야마시타 토모나리' 촌장에 이어 16일 이키노시마 '시라카와 히로카즈' 시장과이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섬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한섬원 발전, Grand Design’ 5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세계의 섬 교류 허브’ 역할을 설명하고, 동참을 주문했다. 이날 섬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구소멸 및 지역(섬) 소멸 등에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섬진흥원과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외 지속 가능한 섬 발전에 뜻을 모았던 일본이도센터 관계자도 함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리셉션이 22일 서울 포스즌 호텔에서 열렸다. 리셉션은 한-베트남 양국 수교일인 1992년 12월22일에 맞춰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주최로 열렸다. 이번 리셉션에는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와 베트남 관련 한국측 정관계·경제계·학계·문화계·언론계 인사뿐만 아니라, 한국내 베트남 기업인과 언론인을 포함, 베트남 유학생, 동포 단체,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국민들과 정부의 노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지난 30년간 제반 분야에서 놀라운 협력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양국 관계의 청사진을 마련한 전기가 된 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국가주석 국빈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등 양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과가 도출됐다"며 "이러한‘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 출발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이 타잉 썬(Bui T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내년 초 중국 방문을 앞둔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각) "중국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북한과 강하고 깊은 관계"라면서, 북한의 도발을 설득하는 역할이 중국임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국무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중국도그 방향으로 이동하게 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지 않는 것이 중국에도 이익이라는 점을 적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 일본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북 제재는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기 위한 북한의 능력을 일부 제약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일본과 준비태세에 대한 훈련 협력을 포함해서 계속해서 방어와 억지력을 강화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또 "미국은 한국, 일본과 대북 접근법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조정할 뿐만 아니라 아주 밀접하게 동기화된 상태에 있다"면서 "내 생각에는 최근 수년간 이렇게 강하게 일치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미국 의회는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대표자 협의체인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에서 첫 번째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750만 재외동포 차세대(Global Koreans)와 모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026년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으로 이어질 국제 순회 포럼의 시작점이다. ‘GFGS 비전포럼’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동포 차세대와 한국 청년층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젝트(POC, Proof of Concept)를 제안하고 실행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포럼에는 각국의 FLC(Future Leaders Conference) 출신 리더, 입양동포 및 장학생, 인턴 대표, 청년 창업가, 글로벌 기업가, 정부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FGS 조직 및 1기 운영구조 발표 △재외동포와 차세대 협력방안 △K-콘텐츠 산업(뷰티·푸드·에듀·컬처) 기반 수출협력 모델 논의 △축하공연 및 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