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빌미로 중국이 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강력하게 경고한 가운데, 2일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가 사평을 통해 “개혁·개방 이후 미·중 관계의 가장 위험한 국면”이라고 강조해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감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고조되고 있다. 매체는 이날 '이번엔 결코 중국이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这一次,中国绝对不会手软!)'라는 제하의 글에서 “최근 며칠 사이 미·중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을 놓고 격돌했다”면서, 이는 “6·25전쟁에 대한 항미원조(朝美停朝) 휴전 이후 미·중 양국의 가장 위험한 국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항미원조 월남 때보다 더 험난한 국면이라고 말할지 모른다”며 “(이번에)미국이 중국군의 경고를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생결단’이다”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정확히 예견,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한국의 불운이 머지 않았다. 가장 비참할 것이다’는 사평을 써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중국의 5대 전쟁작전구(战区)중 동부작전지역인 동부전구(东部战区)는 전날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문재인 정부 동안 국내 기업 3만50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옮겼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은행(WB)을 통해 나왔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지난 정부기간 단시간에 강화된 노동규제를 이기지 못하고 해외 자회사로 일자리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따라 추진된 노동규제가 국내 일자리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심층적인 실증 연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WB가 공개한 ‘한국의 노동시장 경직성과 다국적기업의 유연한 해외 업무 재할당’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정부가 최저임금을 20% 이상 올린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해외 자회사를 둔 국내 제조기업 내에서 3만5018개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는 안재빈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재림 하와이주립대 경제학과 교수, 정성훈 WB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에 포함된 상용종사자 50인 이상·자본금 3억원 이상 국내 제조기업 중 해외 자회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고용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해외 자회사를 둔 제조기업은 국내 고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치명률이 최고 88%에 달하는 감염성 질환 ‘마버그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이 박쥐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가나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가나 남부 아샨티 지역에서 최근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2명이 설사와 고열, 현기증과 구토 증세로 입원해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나 보건당국은 “이달 초 남부 아샨티 지역의 두 사람에게서 채취한 혈액 샘플에서 마버그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가나에서 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감염자들의 접촉자를 격리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아프리카에서 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해 인접국인 기니에서 발견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사람 사이에 체액을 통한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급성 발열과 체내 출혈, 고열과 심한 두통 등을 동반한다. 치명률은 최고 88%에서 최소 24%로 차이가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1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318원에 출발했고, 장 초반 1320원을 돌파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30일(1325원) 이후 1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달러화는 유로화·엔화 등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1% 108.5를 기록 중이다. 이틀 연속 10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화 가치는 러시아발(發) 에너지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겹치면서 떨어졌다. 엔화는 주요국 긴축 기조 속 유일하게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피격 사망과 참의원 선거 압승을 계기로 기시다후미오(岸田文雄) 총리에게 한층 힘이 실리면서도 일본 현지 언론은 ‘아베 사망’ 영향을 다루는 기사가 거의 눈에 띄지않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아베 효과에 대한 적대적인 분석 기사를 잇따라 내놓아 관심을 모은다. 14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은 지난 9일 사평을 통해 아베 피격 후 ‘일본 정계의 대숙청과 극우 가속화, 군사력 강화’ 등 중대 영향 세 가지를 제시한데 이어 지난 12일엔 ‘일본의 국우와 군국주의화가 가속화되는 원인 두 가지’를 잇따라 적시했다. 매체는 그 첫번째 이유를 ‘아베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정치가로서 원래부터 거대한 지지자 기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앞서 아베는 일본 정치가 극우로 발전함에 태세가 뚜렷하도록 추동, 헌법개정을 흔들어 성공까지 한걸음 밖에 남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번 암살은 오히려 일본 국민의 동정과 공감을 불러일으켜 헌법개정과 군국주의로의 이행을 지지하는 여론이 급상승하게 될것이라고 풀이했다. 둘째 원인은 일본우익 정치세력의 ‘아베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버거킹, 맥도날드, KFC에 이어 맘스터치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롯데리아를 제외한 주요 브랜드들이 모두 매각 대상이 된 셈이다. 맥도날드와 버거킹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새 주인을 물색하는 가운데 국내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인수에 글로벌 식음료(F&B)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매도자 측 희망 가격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가를 소화할지 주목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 최대주주인 KL&파트너스는 이르면 이달 중순 매각주관사를 선정한다. KL&파트너스는 맘스터치가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주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수령한 8여 곳의 국내외 자문사 및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 관련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KL&파트너스가 맘스터치 인수 당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한국에프앤비홀딩스 보유 지분 79.18%다. 지난달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가 예비 매각 주관사로부터 티저레터(간단한 투자안내서)를 수령했다.
전세계적으로 급증 추세인 소아간염 환자와 코비드-19의 연관성 주장 제기 주목 -전세계 34개 국가서 621건 원인불명 소아감염 환자 발생 -코로나19와 소아감염 연관성 관계 규명 위한 연구 잇따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전세계적으로 중증 소아간염 환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비드-19와 소아감염 환자 간 관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CNN은 지난 5월20일 유럽의 질병예방 및 통제 센터의 자료를 인용, 전세계 34개 국가에서 최소 621건의 원인불명 소아간염 환자가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아간염 환자 중 절반이 발생한 미국과 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갑작스런 질병 증가의 원인 규명에 나섰다. 최근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한 간장질환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영국 브링엄 대학의 소아 간장학 전공의인 디에드르 켈리(Diedre Kelly) 교수는 “소아의 간장 염증이 간염으로 갑작스럽게 발전되는 사례가 통상 20건 정도에서 올해들어 8배 가까이 증가한 176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켈리 교수는 “유럽 다른 국가에서는 영국처럼 급성중증 아동간염이 예년에 비해 전 혀 증가하지 않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총격을 받고 사망하면서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는 9일 오전 사평을 통해 이번 돌발 사건을 통해 향후 일본은 △정계의 대숙청 △극우의 가속화로 군국주의 부활 △군사력 강화 및 미국의 대(對)중국 일본 결속력 강화 등 세 가지 중대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잔하오는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정확히 예견했으며, 최근(5월22일자)에는 ‘韩国倒霉不远了,他将最惨(한국의 불운이 머지않았다. 가장 비참할 것이다)’ 제하의 평론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윤 대통령이 이대로 간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생명 분석과 비교, 98% 결과와 같더라'고 꼬집은 바 있다. 다음은 잔하오 사평中 ‘아베 피격 후 세가지 영향’ 전문 原创丨安倍被刺杀深层原因曝光! 安倍晋三遇刺绝对是一件大事,他不但会引发日本政坛的地震,在占豪看来一定会地区的地缘形势产生重大影响,相关影响至少应该包括三个方面: 一、引发日本政坛地震,很可能会出现内部大清洗 安倍之死,一定会引发日本的政治地震。首先,安倍是日本最有影响力的政治家族安倍家族的掌舵人,是当前日本最有影响力的政治家,他的突然死亡必然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대표자 협의체인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에서 첫 번째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750만 재외동포 차세대(Global Koreans)와 모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026년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으로 이어질 국제 순회 포럼의 시작점이다. ‘GFGS 비전포럼’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동포 차세대와 한국 청년층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젝트(POC, Proof of Concept)를 제안하고 실행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포럼에는 각국의 FLC(Future Leaders Conference) 출신 리더, 입양동포 및 장학생, 인턴 대표, 청년 창업가, 글로벌 기업가, 정부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FGS 조직 및 1기 운영구조 발표 △재외동포와 차세대 협력방안 △K-콘텐츠 산업(뷰티·푸드·에듀·컬처) 기반 수출협력 모델 논의 △축하공연 및 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