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의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Tripmate)’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트립메이트(Tripmate)’는 서울과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관광홍보단이다. 트립메이트는 영상 제작과 편집이 가능하고 SNS 활동에 능숙한 2030세대 30명으로 구성됐다. 4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올해 선발된 트립메이트 4기는 대학생 한정이었던 1~3기와 달리 2030세대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로 관광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4기에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외국인 5명이 포함돼 외국인의 시선으로 국내의 흥미로운 여행지와 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및 자국어로 서울과 지방의 관광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4월 27일 발대식 이후, 5월 7일 성황리에 종료된 ‘서울페스타 2023’에 참여해 개막식, 광화문 광장의 ‘서울 컬처 스퀘어’, ‘서울브릿지 맛-켓’, ‘한강 드론라이트쇼’ 등 축제 기간 개최된 다양한 행사를 SNS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나폴레옹' 프레스콜에서 프렌치 오리지널 팀이 시연하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지난 199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영어 초연된 이후, 2017년 한국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프랑스어 공연으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승리 등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며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탈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하는 갈등과 사랑의 대서사시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팀은 레미제라블, 노트르담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등 프랑스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왈약한 로랑 방, 존 아이젠, 제롬 콜렛, 크리스토프 쎄리노, 끼아라 디바리 등 20인의 프랑스 대표 뮤지컬 배우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열연과 노래 뿐이 아닌 6개의 대형 LED가 만들어 낸 현실적이고 웅장한 무대 세트를 선보이고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프렌치 오리지널침이 공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낳 무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나폴레옹' 프레스콜에서 프렌치 오리지널 팀이 시연하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199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영어 초연 후, 2017년 한국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 이후, 프랑스어 공연으로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승리 등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며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탈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하는 갈등과 사랑의 대서사시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팀은 레미제라블, 노트르담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등 프랑스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왈약한 로랑 방, 존 아이젠, 제롬 콜렛, 크리스토프 쎄리노, 끼아라 디바리 등 20인의 프랑스 대표 뮤지컬 배우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열연과 노래 뿐이 아닌 6개의 대형 LED가 만들어 낸 현실적이고 웅장한 무대 세트를 선보이고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프렌치 오리지널침이 공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낳 무대를 펼친다. 월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금은 사라져버린, 1970~80년대 구로공단 시절의 청춘의 삶은 어땠을까? 당시에도, 공장일이 끝나면 야간학교를 다녀서 졸업장을 따고, 기술을 익혀 잔업 없는 회사로 이직을 준비했던 청춘의 성장통을 고통받던 젊은 청춘들이 가득하던 공간이다. 그럼, 2023년 G밸리로 출퇴근하는 청춘들은 어떤 삶을 지향하고 있을까요? 요즘 청춘들은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갓생'을 꿈꾼다고 한다. 갓생이란 ‘갓’(God)과 ‘인생(生)’을 합친 합성어로,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 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또는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지향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의 삶을 지향하는 게 전부일까?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서울시 구로구 G타워 내)이 세 번째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 2023: 성장통>을 선보인다. <구로, 청춘 2023: 성장통>은 구로공단 노동자 25인 인터뷰와 조사연구를 묶은 아카이브로 시작된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끝없는 자기계발, 성장, 배움의 긍정과 피로를 이설과 이진영, 조재영, 컨템포로컬 등 4인의 작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1년 타계한 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을 기리는 ‘나눔굿’이 선생의 기일에 맞춰 5월 10일(수)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다.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수원)에서도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다시 천명(天命), 춤의 길’ 공연을 통해 고 이애주 무용가의 춤 세계를 조명한다. □춤꾼 이애주의 '대동의 정신’… 세 먹세, 나누어 먹세, 나누어 먹으면 하나되리 춤꾼 이애주는 지난 1984년 4월29일 ‘춤패 신’의 첫 번째 창작춤판 ‘나눔굿’을 국립극장 실험무대에 올렸다. 이애주 선생의 나눔굿은 불교 의식 영산재(靈山齋) 중에 공양 때 하는 의식인 식당작법(食堂作法)을 현대적으로 해석, 재구성한 창작 춤이다. 범패(음악)와 작법(춤)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밥은 곧 생명이고, 밥을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곧 생명을 나누는 의식'이기에 우리는 서로 나누어 먹으며 함께 살아야 한다는 <대동>의 뜻을 새기는 작품이었다. 행사의 명칭은 바로 이 나눔굿에서 빌렸다.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유홍준) 주관으로 진행되는 나눔굿을 총괄하는 임진택 재단 상임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나눔굿은 모두 함께 나누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송인 출신 사업가 이미나가 '따뜻한 하루 희망지기'로 발탁됐다, 이미나는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사)따뜻한 하루(대표이사·김광일)는 지난 3일 따뜻한 하루 사옥에서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대표'이기도 한 이미나를 <희망지기>로 위촉했다. 이날 이미나는 “따뜻한 하루와 인연을 맺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희망지기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사)따뜻한 하루는 "이미나가 지난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 사회도 맡고, 올해에는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성금도 기부할 만큼 평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사 우리 단체 희망지기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눔에 진정성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 국내외 봉사 및 다양한 캠페인에서 나눔을 실천할하는 만큼 따뜻한 하루와 이미나 희망지기님의 폭넓은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나는 리포터, MC 등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현재는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신대학교 교수, 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관광업계가 기지개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3 캄보디아 관광 로드쇼>가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캄보디아 관광 로드쇼는 CHRING Botum Rangsay 캄보디아 주한대사의 환영사와 LONG Phirum 광부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드쇼에선, 캄보디아 산업부 무역진흥 차관인 Tan Yuvaroath가 캄보디아 정부의 무역 등을 촉진시키는 진흥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 관광발전과 국제협력 차관보인 KONG Rotlomang이 '2023 캄보디아 방문의 해'에 관해 브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캄보디아 관광에 관한 영상을 관람한 뒤 캄보디아 주요 관광지에 호텔, 투어 등에 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날 △Sky Angkor Airline △Charming Tour △Satguro Travel & Tour Co.Ltd △Sokha Hotel △Hyatt Regency △Naga World Limited △Won Mahestic Hotel △The Royal 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하여 자생 식물을 비롯한 나무와 꽃이 가득한 숲정원 인 ‘광야숲’을 조성하였다. 서울시와 SM엔터테인먼트, (사)서울환경연합는 지난달 27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서울숲에 조성된 숲정원을 새롭게 설계하고 시공한 뒤 향후 5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숲정원을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처음 꾸며질 당시의 풍성한 모습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도심 생명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측면에서 진행됐다. □SM엔터, '광야숲' 설계와 시공 맡았다…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펼쳐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사)서울환경연합은 ‘광야숲’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 및 원활한 사업 진행에 협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직접 ‘광야숲’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생명 다양성 보전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가 출간됐다.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시작한 새로운 도전을 다루고 있다.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 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대호! 그는 왜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돌연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에게 야구란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까. 이 책은 이대호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어린 시절 △선수 생활 △은퇴까지의 과정과 그의 생각을 담고 있으며 이대호의 시점으로 바라본 경기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사진, 리그 성적, 수상, 기록이 한 눈에 정리된 부록까지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 소장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가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이란 혼자서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2023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을 알리며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퍼레이드 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9일 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5대 궁(경복중,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오늘 오후 19시 30분에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신궁중연희, 축하공연 등 공식 행사가 시작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연세41피부과는 병원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인 정원순 '연세41피부과' 원장이 책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맡아 제작한 배우 지세현의 단편영화 4편의 상영회인 <스티그마>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배우 특별전인 이번 상영회에서는 신인배우 지세현을 주인공으로 한 △천국에서(감독·심형준) △꽃을 꺾는 사람들(감독·주민석)△헬로하와유 : Distance(감독·민병채) △감정표현(감독·이현지) 등 4편의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특별전 상영회의 제목인 ‘스티그마’는 네 작품의 스토리라인에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정서에서 기인했다. ‘낙인’, ‘오명’ 등으로 해석되는 ‘스티그마’는 네 작품의 주인공이 힘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도 아이러니하게 그 상황을 극복해보려는 처절한 노력을 의미한다. ‘천국에서’는 좀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여인을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꽃을 꺾는 사람들’은 스토커와 악플, 사회적 편견 속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또 ‘헬로하와유 : Distance’는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되는 여자친구의 상황에서도 사랑을 지켜 나가는 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앞으로 5년간 역사분야에 총 1조2천840억원을 투입해 서울 돈의문을 복원하는 등 2천년 역사도시인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고 천명, 주목된다. 이는 서울시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2천년 역사도시 서울’가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져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위상을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6일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새로운 꿈’을 비전을 세우고, 서울 역사도시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4대 분야 △11개 전략 △45개 추진과제를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역사 분야에 총 1조 2천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의 역사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및 서울시정의 방향에 부함하도록 핵심 공간들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4대문 안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역사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한 현대사까지로 정책의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지역별·주제별로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유산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2천년 역사는 도심권에서는 주요 유적인 경복궁, 광화문 월대, 덕수궁 선원전 등 조선시대 핵심 유적의 복원으로 되살아난다. 또한 4대문 중 유일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 부여가 백제의 고도로 재탄생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충남 부여에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이 조성되고, 민박과 시장 등을 꾸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부여읍에 10년 내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과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부여는 백제의 고도이자 역사문화 도시이지만, 백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관광객이 머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옥마을 조성을 꺼내며 “한옥을 건축하면 국비 50%, 군비 14∼15%, 도비 4∼5%를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이라고 설명한 뒤, “이는 도가 지난 13년 동안 130억 원, 10채를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한 셈으로, 이런 지원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부여에서 백제의 옛 고도를 느낄 수 있도록 10년간 1000채의 한옥을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하겠다”라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설계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년 디엠지(DMZ) 평화 걷기’가 정전 70년을 맞아 오는 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DMZ OPEN Festival’의 일환으로 마련된 ‘DMZ 평화 걷기’는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행사다.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DMZ 평화 걷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도는 올해 DMZ OPEN Festival을 통해 한반도 유일의 동서 생태 축인 DMZ의 생태 보고·환경·보존 가치를 발굴하고, DMZ의 정치·군사적 의미를 생태·사회·세대 간 평화로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한반도의 과거·현재·미래 문화유산인 DMZ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북부 도민의 참여를 최대화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및 장애인·소외계층 등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성·포용성과 국내외 평화지향 기관단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정전 70주년, 2023년 DMZ 평화 걷기…9km의 민간인통제선 내부 이번 ‘DMZ 평화 걷기’에는 주한외국대사와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및 참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서울 ‘한강’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루이비통코리아, 그리고 서울시가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콘텐츠 공동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 서울시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김민수 루이비통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루이비통은 서울 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양한 K-콘텐츠 제작·홍 보 활동을 진행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