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혁신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 ‘(주)네이션에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는 지난 3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 3D 모션 콘텐츠(Object&Motion) 생성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네이션에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3차원 모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기술로,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웹툰 그리는 인공지능, 리얼드로우’를 발표한 ㈜리얼드로우와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이 적용된 혈액 검사식 치매 위험도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간세포암 진단 및 재발 감지용 바이오 진단/개발 및 상용화’의 쏠킷, ‘세계최초 엑소좀 내 마이크로 RNA(exosomal miRNA) 부스팅을 통한 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주현정, 박종율)은 최근 AI 디지털 케어 서비스 ‘늘 실버케어’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늘 실버케어’ 서비스는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분석 예측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수면 중 돌연사나 심근경색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 위험도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해 예방하고, 위험 지역 출입 및 고음 발생, 낙상 등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이에 의료진은 고령 환자를 다각도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각지대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비투앤의 ‘늘 실버케어’를 위한 통합 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이다.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돼 멀티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고 시장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최신 기술의 IoT 디바이스를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한 플랫폼으로써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자체 제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늘 밴드’를 우선 적용했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슬로웨이브 등 5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주목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기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5개 팀은 △슬로웨이브 △다임바이오 △미라클레어 △칼리시 △미라큐어이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킹슬리벤처스는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특화 멘토링, BIO USA 2023와 연계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팀의 밸류업(Value-up)을 지원해왔다.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지난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 5개 사의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팀들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로, 이번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 △바이오테크 △라이프 스타일 헬스케어 등 보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돕는 투자 전문 액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1일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PROJECT EVA’를 진행했다. 10월 리니지2는 ‘PROJECT EVA’ 캠페인을 통해 ‘2만9천700원’이라는 키워드를 선공개하고 과금 서비스에 변화를 준 ‘EVA’ 서버의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예약 신청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데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 증설해 2개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EVA’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달리 컬렉션 시스템이 없고 별도의 은총 소모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버 내 모든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매하거나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료 접속이 가능한 ‘EVA’ 서버에는 과금 체계 변화를 목표로 하는 ‘에바 패스’ 상품이 도입된다. 2만9천7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에바 패스’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획득 경험치와 획득 아데나 차이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2는 ‘EVA’ 서버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지원을 위해 1~3성 마법서와 각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는 31일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맥스버스는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한 3차원 공간 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 Technology)과 공간 안에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는 VPS (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맥스버스는 지난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서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 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와 메타버스 내 XR 콘텐츠 저작 도구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배지수, 박한수)는 오는 11월 6~8일(현지 시각) 열리는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3’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암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위한 집중 논의에 들어간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콘퍼런스로, 글로벌 제약회사 및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지놈앤컴퍼니는 31일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그간의 연구와 개발 역량을 글로벌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공동개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 또는 ‘GENA-111’에 대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이번 바이오 유럽을 통해 기술이전계약 논의에 대한 결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글로벌 파트너링 탐색 및 논의를 진행한다. ‘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 ‘브이 스테이지(V STAGE)’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에셋 카테고리와 아티스트 허브를 론칭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31일 "이번 리뉴얼을 통해 ICVFX, XR 기반 3D 에셋에서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고,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촬영에 예술적인 배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에 적합한 미디어아트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에셋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이 스테이지 방문자가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지 않아도 일부 에셋 확인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직관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연계된 프로젝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돼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 스테이지의 신규 서비스로 ‘아티스트 허브(ARTIST HUB)’도 론칭했다. 아티스트 허브는 2D·3D 에셋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근두근의 챗릴라 서비스가 오는 12월 정식 론칭한다. 갈등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두근두근(대표·조정혜)은 최근 기업 갈등관리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챗릴라’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챗릴라는 AI를 이용해 아날로그 방식의 갈등관리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공공 기관들은 갈등 진단부터 해결까지 많은 과정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 기업들이 갈등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접 사람이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류,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챗릴라를 이용하면 이 과정을 사람이 작업할 때보다 더 정확성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두근두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PI 서비스를 활용해 챗릴라의 갈등진단, 갈등해결, 갈등관리교육, 전문가매칭 부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관련 특허의 국내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에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웹과 앱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챗릴라는 현장의 갈등을 상황별로 수집하고 분석해 단계별로 진단해준다. 또한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보고서 형태로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양정규)은 최근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평가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VSP 시리즈’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리더로 선정된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로 혁신과 고객 중심 솔루션에 대한 오랜 노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지원하는 VSP 5600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활용사례 부문에서 최고 순위, 가상화 활용사례에서는 두 번째로 각각,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VSP 시리즈는 시스템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뿐 아니라 AI, 머신러닝, 예측 분석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합해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을 높게 평가받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VSP 시리즈를 통해 성능, 관리성, 복원력이 강점인 고성능 스토리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따라 수행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최신 버전으로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024년부터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을 위한 종전 측정 방법인 ISO24444(2010), ISO24442(2011), 내수성 COLIPA(2005)를 폐지하고 최신 버전으로 개정된 방법을 근거 자료로 제출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인 P&K는 내년부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개정된 시험법인 ISO24444(2019), ISO24442(2022), ISO16217(2020)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개정된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 방법은 판정 기준에 Grading scale을 도입하거나 피부색 조건을 확대했으며 제품의 구체적 도포 방법, 표준시료의 추가 및 예상 지수별 적용법 등이 다양해졌다. 내수성 시험의 경우 기존의 COLIPA(현, Cosmetic Europe)에서 신설된 ISO 규격을 따라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을 표방할 수 있게 됐다. 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경기 스타트업 위크’가 30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판교에서 유니콘으로’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개회 인사와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및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12일 김동연 지사가 선포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해 판교와 8개 권역에 20만 평의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창업 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3천 개를 육성하겠다”면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기회의 경기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개회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1층 로비에 마련된 경기도 스타트업 보육 기업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의 첨단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제품을 체험했다. 전시 부스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뷰티·바이오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꾸려졌다. 컨퍼런스홀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미래기술과 산업의 변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커넥트팩토리(대표·강종호)가 중고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FIND MACHINE)’ 발표 후 여러 투자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커넥트팩토리의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커넥트팩토리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부신부 주최, 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6차 ICT벤처 투자유치설명회(IR)’에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통해 ‘파인드머신’을 공개했다. 커넥트팩토리의 투자 발표가 끝난 후 다수의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투자사들로부터 투자 검토를 위한 자료와 별도의 미팅, 기업 탐방 등의 절차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드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커넥트팩토리가 참여한 이번 ICT벤처 투자유치설명회는 국내 ICT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도모하고자 역량강화 교육, 1:1 투자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와 IR리허설, 투자자와 1:1 상담 등이 지원됐다. 최종 선정된 16개 기업중 커넥트팩토리는 이날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에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관악S밸리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인베스터 데이 - In Best Day’가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에는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관악S밸리 기업인 △마이메타(대표·진동환), △가치와여유(대표·서주신), △프롬서울(대표·최현세)과 관악구 외 기업인 △엔스타일(대표·한일남), △디피니트(대표·김도환), △일레븐앤일레븐(대표·김호영)이 10분 발표 후 20분간 투자전문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각 기업의 핵심 역량, 경쟁력, IR 피칭 전략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이날 모의 IR를 통해 전문가 피드백뿐 아니라 IR 피칭 영상 편집본을 받아 추후 IR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관악S밸리창업공간의 운영사 오픈놀은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 참여가 참여기업들이 IR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열린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원래 FFF는 투자 용어로 F(Family-가족), F(Friend-친구), F(Fool-바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 시작 단계에서는 그 창업자의 가족이거나, 친구거나 혹은 바보만이 투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기회의 경기’에서는 ‘Fast Forward the Future(미래를 넘어서)’로 해석해 산업과 융합된 미래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멘토링, 투자설명회(IR)코칭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 외 후속 투자 등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내 경제적 활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최근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던전 앤 드래곤(D&D)’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7일부터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세계에 ‘던전 앤 드래곤’ 대표 캐릭터 일부가 합류한다. 지난 2년 동안 시즌을 거듭하면서 ‘던전 앤 드래곤’ 대표 캐릭터와 시즌별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하면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과 ‘던전 앤 드래곤’이 함께 선사하는 서양 판타지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은 시즌제 모델을 도입했다. 수치적 문제나 지루한 콘텐츠 반복 등의 문제로부터 시즌제라는 답안을 도출했다. 시나리오는 물론 콘텐츠, 전략까지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2~14주를 한 시즌으로 정해 꾸준히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던전 앤 드래곤’ 캐릭터 역시 시즌 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세계관을 탄탄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맵, 이야기, 보스, 그리고 영웅과 종족을 추가하면서 우주관을 확장하는 서사 콘텐츠 △이번 콜라보와 같이 익숙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