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성군 거진읍 11리 해변 일대에서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 타이틀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25회 고성명태축제'는 전국민의 사랑받는 대표 생선중에 하나 명태의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다.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에서 후원하는 명태축제는 예로부터 신성함을 상징하는 명태로, 명태의 부릅뜬 눈은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감시하고, 벌어진 입으로 액운을 먹어 없애버린다고 한다. 귀한 명태에 귀한 명주실을 감아 일이 술술 잘 풀리기를, 재물운도 길게 뻗어 나가기를 바라는 우리 고유의 풍습은 오래도록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번 축제의 부대 행사 중에는 '풋풋한 고성해변길 맨발걷기'로 반암해변부터 거진해변까지 약3km를 4시간 가까이 고성씨(sea)를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함께 명태 비치바, 굿럭스탬프투어, 해군함선견학, 명태열차, 어선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지구를 부탁해'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길상(吉祥)' 개막쇼와 '모든 행복 고성(告成)하라' 패막쇼까지 볼거리도 다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태백 산나물 축제 위원회' 주최로, 2025년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장성중앙시장 탄탄마을(장성동 159-31)' 일원에서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발 1,000m 천상에 위치한 태백 '장성'에서 열리며 산길 따라, 물길 따라 피어난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과 그리고 지역 농업과 전통시장, 상점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볼 수도 있다. 해발고도가 높은 태백 장성 지역 일대에서 재배 되어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인 태백 산나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산나물 박스와 상품권을 찾아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경연, 체험 행사 및 야시장, 프리마켓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개막 행사는 개회 선언, 풍년 기원 소원등 점등식, 축하 공연이 준비 되어 있으며, 공연 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지역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판매 및 먹거리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장 운영 및 산나물 활용 먹거리장을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 산나물 팔씨름 대회, 산나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관'에서는 오는 24~25일 양일간 '태백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체험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하며, 모든 세대가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구성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케이크 만들기, 캔들 제작이 준비 되었으며, 공연 이벤트로는 마술쇼, 사랑의 아트쇼가 진행 된다. 공연 이벤트 중 마술쇼는 365세이프타운 2층 로비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약30분간 열리며, 사랑의 아트쇼는 청소년 수련실에서 같은날 오후 1시에 약30분간 진행 된다. 체험 프로그램 중 케이크 만들기는 2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총25팀을 대상으로 총6회 진행 한다. 캔들 만들기는 같은날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에 진행 하며 1회에 20팀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체험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와 캔들 만들기는 체험비 2,000원의 별도 비용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콩축제추진위원회는 2024년 11월 23일(토)~24일(일)까지 이틀간 봉양 주포로5길 55 (주포리 일원)에서 '제5회 봉양 박달 콩축제'를 개최 한다고 알렸다.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유명한 '울고 넘는 박달재'의 고장 이기도 한, 봉양 주포리 일대에서 콩을 주제로 제천시와 봉양읍, 봉양 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과 방문객에게 좋은 품질의 콩을 제공하기 위한 축제이다. 축제에는 농산물 판매 ZONE, 체험 행사 ZONE, 먹거리 ZONE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축제장 농산물 판매 ZONE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쥐눈이콩과 서리태, 백태 등을 현장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를 하며, 된장, 고추장, 청국장, 두부, 기름, 약초 등의 지역 먹거리도 함께 판매 한다. 체험 행사 ZONE에는 심폐소생술, 공예, 프리마켓, 떡매치기, 강정만들기, 아쿠아캔들, 물고기잡이, 한우 시식및 판매를 하며, 먹거리 ZONE에는 지역 농산물, 박달콩두부김치, 가래떡구이, 떡메인절미, 순두부, 두유, 분식, 메밀전 등을 현장에서 먹어 볼 수도 있다. WBC 복지 TV의 후원 아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덕장 마을 주관으로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대에서 '제1회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가 9일 개최 됐다. 이번 축제는 첫 주최이며, 묵호 덕장 마을은 80년 전통의 국내 유일 해풍건조 방식으로 묵호태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가을에 조업한 신선한 명태를 한겨울 20일간 눈과 비를 맞히지 않고 햇빛과 해풍으로만 건조 생산하는 묵호에서 열렸다. 축제에는 시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롤렛, 물고기 키링 만들기, 덕장 마을 미니어처 만들기, 액운을 막아주는 묵호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 인증으로 스탬프 랠리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역특산품 묵호태를 증정 하였다. 또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묵호태 낚시 놀이, 묵호태 투호던지기, 묵호태 두드리기 등 묵호태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되었고, 묵호태 요리 무료 시식과 묵호태를 시중가 보다 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다. 묵호항이 최절정의 시기를 변성했던 1960년대에는 덕장마을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묵호태를 말려 생계를 유지 해 왔지만, 지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재)대한걷기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걷기 대축제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2일간 원주시 일대에서 개최 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국제걷기연맹이 주관하며 세계 각나라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대한민국은 매년 10월 4째주 토,일요일에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걷기 대회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가 벌써 30회째 맞이하는 걷기 대회이다.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유서 깊은 원주의 대자연속에서 특히 치악산의 단풍과 함께 열린다. 국제 규모의 걷기 대회인 만큼 참가국도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대만, 미국 등 20여개국이 참가 한다. 주행사장은 '원주댄싱공연장' 이며, 부대 행사 중에는 '건강 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며, 체지방 측정과 영양 상담, 혈압·혈당 체크, 본인만의 운동 처방 검사 및 체성분 측정도 함께 해 볼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1인 만원이며, 참가 접수는 (재)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며, 코스는 5km, 10km, 2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둔내종합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한여름 가족 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가 폐막했다. 토마토 축제 기간 중에는 토마토와 관련해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우선, 개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박현빈, 윤수현, 김완준, 설하수, 안지완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태기산 트롯 대전에는 가수 홍진영, 나태주, 문희옥, 이박사 등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이외 횡성 한우 시식 및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의 꽃이며 하이라이트이자 메인 프로그램으로 토마토 풀장에서 펼쳐지는 참가자 가족 분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토마토 이벤트가 열렸다. 올해로 13회째가 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대한민국 토마토 축제로 자릴 잡았으며, 축제 한쪽 부스에서는 둔내면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 분들이 둔내 지역 어르신 분들은 위한 '어르신 반찬나눔봉사 기금 마련' 행사도 열어 둔내 토마토 축제의 뿌듯함을 옆 볼 수도 있었다. 한여름날 지역 어르신을 위하고, 횡성 둔내 지역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맞이 축제인 익사이팅 썸머 '2024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더위야 놀자, 무더워질때 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연평균 10도의 시원한 냉천수가 흐르는 '땀띠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더위사냥랜드'에서 야간 워터워, 땀띠물 오래 참기, 물풍선 던지기 등 여러 체험들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물풀장과 송어 맨손잡기, 물양동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놀거리가 준비 되어 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는 대형 물난장으로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하며 야간까지 이어지는 '야간 워터워'를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강원도 동해바다로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평창을 경유해서 더위를 날려 줄 '평창더위사냥축제'에 참여 해 보는건 어떨까.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제40회 수안보 온천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 물탕공원에서 개최된다. 수안보 온천제 개막식이 열리는 12일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가수 윤수현, 보이스 퀸 출신 강유진, 그룹 들고양이들의 막내 보컬 김지민, 미스터 트롯 참가자 황기동 등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3일에는 관광객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제3회 수안보 온천 가요제 준결선과 결선이 가수 김지민의 진행으로 열린다. 14일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관광객과 주민의 즉석 노래자랑 및 폐막식의 순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수안보 온천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한다. 특히 가수 김지민이 수안보 온천제가 열리는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열정적인 노래는 물론,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매끄러운 진행으로 재치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수안보 온천 축제에서 MC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은 김지민은 올해도 이 행사의 러브콜을 받아 관중들과 함께 한다. 김지민 씨는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진행은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김지민의 매력적인 진행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하남시에서는 4월 6일(토) 오후 2시 당정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4월 7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당정뜰 특설무대(하남시 신장동244)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남지회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2024 "하남봄봄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남지회 회장 박미정과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 조창환은 작년에 이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수차례 회의와 조율을 거듭하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에 신경 쓰며 하남시민에게 봄소식을 전하는 하남 대표 봄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 6일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7일 본무대에 13개 단체 34팀 15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 벚꽃 만개한 당정뜰에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하남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4월 6일 버스킹 무대에서는 탤런트 이정성의 사회로 김성은, 한솔아, 전기준, 해령, 듀엣 코스모스, 지홍구 밴드, 허 현, 최종란(경기민요), 한지수(밸리), 하남 시니어클럽(하울림 예술단)의 공연으로 "하남시민 맨발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과 모처럼 만개한 벚꽃을 찾아 방문한 상춘객들에게 행복한 오후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