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리아 둘레길 4500km 국토 종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민국을 재발견 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 해 코리아 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 여행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16년 해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부터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까지 약750km 구간), 2020년 남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까지 약1470km 구간), 2022년 서해랑길(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전망대에서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 까지 약1800km 구간)에 이어 마지막 'DMZ 평화의길'(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까지 약480km 구간)을 개통하는 기념으로 마련하게 됐다.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한 메인 이벤트로 카카오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 한다. 연령과 성별, 평소 운동량을 고려해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코리아 둘레길을 9개로 나눈 구간(인당 약500km)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최고의 유명 걷기강사인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과 함께 걷는 몽골의 올레길로 떠나보자!!! ㈜몽골여행는 오는 6월에서 9월까지 매달 4박5일 일정으로 몽골의 올레길 1, 2, 3코스 전구간을 트레킹하는 상품을 기획,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전 국민들의 '걷기 열풍'을 주도한 제주 올레 길에 이어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의 가이드로 몽골 올레 길을 걷는다. 몽골 올레길은 드넓게 펼쳐진 대초원 지대에 조성 된 길이다. 몽골의 자연과 고유의 유목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몽골 올래길은 제주 올레길과 '자매'다. 제주올레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07년에 만들어졌고, 이제는 일본과 몽골에 올레길을 수출하는 걷기 여행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올레길은 스페인, 스위스, 호주, 캐나다, 타이완 등 세계 각국 13개 걷기 여행길과 '우정의길'을 맺기도 했다. 제주 올레길은 2012년 일본 규슈에 처음으로 수출돼 '규슈올레'를 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017년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2개의 몽골 올레 길을 열었고, 2022년 KOICA의 도움으로 세번째 코스가 개장하는 등 몽골에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용대리 황태마을. 황태 덕장 마을, 황태 해장국으로 유명한 용대리의 황태마을 시작 입구에서 북천을 따라 매바위 인공폭포까지 약 11km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 이 길은, 코리아 둘레길의 DMZ평화의길의 일부 구간 이기도 하고, 인제 천리길의 6,7코스 중에 일부 구간 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황태하면 인제군 용대리 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마을이다. 2017년 6월 30일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 되면서, 용대리 황태 마을을 찾는 관광객 수는 점점 줄어 들었다. 이로 인해, 황태 해장국 식당과 명태를 널어 건조 하던 황태 덕장들도 문을 많이 닫은 상태이며, 지역적으로 군인들 수도 줄어 들다보니, 예전의 북적거리던 황태 마을길은 지금은 너무도 조용한 마을로 변했다. '용대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쓰여진 '정자문 교차로' 앞에서 출발하여, 북천을 따라 걷다보면 여러곳의 각양각색의 캠핑장들을 옆볼 수 있다. 걷는 길 위에는,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의 '만해 문학 박물관'과 '한국 시집 박물관', '여초 김응현 서예관'을 만나 볼수 있다. 동국대학교 만해 마을을 지나 걷다보면, 백담사 가는길 입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12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eld on November 30, 2024, brought together diverse voices to explore “The Healing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Dogs.” This inspiring event highlighted the critical role dogs play in fostering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well-being for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he conference began with a presentation by the BeThere Team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participants in the prestigious S-Global Challenger Program. Sponsored by their university, the team’s project delved into the United Kingdom’s service dog and senior su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코인샷의 운영사인 핀샷이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출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외국인 필수 금융 솔루션, 코인샷 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코인샷 서비스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2022년 12월 외국인 특화 결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2년을 맞는 해당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코인샷 월렛과 연동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는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ATM 현금 입출금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핀샷은 다국적 언어지원과 간편한 가입 절차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카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인샷 카드의 ATM 현금 입출금 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기능 추가 이후 ‘서비스 이용이 더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핀샷은 "코인샷 카드를 한국 내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금융 활동을 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두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와 (주)매직북스 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