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킴벤처러스(대표·김현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2025 혁신상 수상자를 대거 배출해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킴벤처러스가 올해 배출한 CES 2025 수상 실적은 총 60건이다. .
이중 △시에라베이스(SierraBase), △고스트패스(GhostPass), △슈프리마에이아이(Suprema AI) 세 곳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코봇시스템(Cobotsystem), △홈즈에이아이(HolmesAI), △리솔(Leesol), △솔빛시스템(Solvitsystem), △스페이드(SPAID), △플로우스튜디오(FlowStudio), △엑스빅(xVic), △티엠이브이넷(TMEV Net) 등을 포함해 총 57개 기업이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수상 기업 수와 최고 혁신상 부문이 모두 증가한 결과로, 킴벤처러스가 제공한 컨설팅이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열린 CES 2025는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AI,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헬스테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출품작 수와 지원 분야가 크게 늘었고, 경쟁률 역시 높아졌으며, 17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수상작을 선정해 주목받았다.
이는 수상 자체만으로도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확실히 검증받았음을 의미한다.
킴벤처러스가 지원한 기업들의 누적 혁신상 성과도 크게 늘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의 누적 혁신상 수상 건수는 이미 140건을 달성했다.
이중 최고 혁신상 부문만 봐도 7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CES 2025에서는 혁신상 57건과 최고 혁신상 3건 △CES 2024에서는 혁신상 44건과 최고 혁신상 4건 △CES 2023에서는 혁신상 23건 △CES 2022에서는 혁신상 6건 등의 기록을 거두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해 왔다.
CES 2025 혁신상 작성 노하우 웨비나
김현성 킴벤처러스 대표는 “CES 2025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쟁률과 다양한 기술 분야로 구성돼 혁신의 가능성을 입증하기가 한층 까다로워졌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기업들이 수상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기업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신규 기술 발굴과 협업 플랫폼 확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급성장하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CES 2026’ 혁신상 도전 프로젝트를 올해 1월부터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도 전했다.
킴벤처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서 12개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미국, 유럽, 이스라엘,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에 현지 파트너를 두고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imventuro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