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외국인노동지원센터와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회,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 이주인권단체들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을 전액 삭감한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2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도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제로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고용노동부를 규탄하며 외국인노동자 도입확대라는 정부 정책과 반대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단순히 세수 감소 등의 이유로 민간단체 보조금을 축소하면서 법적 근거도 취약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예산을 '제로'로 편성한 것은 민원제기도 어려운 외국인노동자를 쉽게 선택한 것"이라며 "허울 좋은 포장으로 단순히 소나기를 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사업을 고용노동지청과 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해 상담·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들은 "지원센터의 역활을 고충상담과 한국어교육으로 단순화 시킬 수 없다"면서 "지원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자체 및 수많은 지역단체 등과 연계해 외국인노동자와 국가별 커뮤니티를 지원해 왔다"고 지원세터의 역활을 강조했다. 이어 "예산 삭감은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 상병의 순직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이를 수사한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즉각적인 업무 복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는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고(故) 채 해병 준식 진상 규명 촉구 및 해병대수사단 수사 외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지난 7월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실종된 사람들을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 상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군부 윗선과 마찰을 빚으며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받고 있는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즉각적인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들은 국방부가 의무만 강요하고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면서 채 상병을 순직하게 만든 지휘관들의 책임을 촉구했다. 또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자가 왜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항명 등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업무 복귀를 요청했다. 채 해병은 지난 7월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 천에서석관천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유영상)과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가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 SKT와 조비는 지난 20일 SK T타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기관도 참석해 양사와 실증사업을 포함한 향후 상용화 일정 및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계약 체결과 함께 기술, 인프라, 인력 등 역량 전반을 UAM 실증사업에 투입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 운항 역량을 검증한다. SKT와 조비는 내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 1단계에서 조비 기체(S4)를 활용해 △통합 정상 운용 △소음 측정 △비정상 상황 대응 능력 △충돌 관리 등 비행 시나리오별 운항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SKT가 구축한 4G·5G 기반의 UAM 특화 상공망을 활용해 UAM 운항 고도인 300~600m 상공에서 통신 품질도 테스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비에서도 자사의 기술 인력 등을 한국에 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과 화유그룹(Huayou)이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또한 리튬 가공과 니켈 제련, 전구체로 이어지는 양극재 소재 수직 계열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22일 중국 화유그룹과 양극재 공급망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LFP 양극재 시장 진출과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모로코 LFP 양극재 공장 및 리튬 컨버전 플랜트(CP) 건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 공장 및 전구체 공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LG화학과 화유그룹 산하 유산(Youshan)은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모로코에 연산 5만t 규모의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 LFP 양극재는 주로 보급형 전기차에 쓰이는 배터리 소재로,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가격 경쟁력이 높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LFP 양극재 5만t은 보급형 전기차 50만대(350km 주행 가능한 50kWh 용량 전기차 기준)에 필요한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모로코 공장은 북미 지역에 공급할 LFP 양극재를 생산할 방침이다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피부를 긁는 오싹한 시기가 찾아왔다. 핼러윈까지 남은 기간은 고작 한 달하고도 십 수 일, 축제가 다가온다는 건 무릇 기대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지금처럼 그 기대감이 무겁고 죄스럽게 느껴지는 날은 없을 것이다. 지나간 시간일지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것은 잘못이라 불리고 책임이라 일컬어지는 것들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잘못은 시인돼 묻히고, 책임은 부정하게 물든다. 그럴수록 내가 떠올리게 되는 건 특별할 것 없는 어느 이들의 한낱 웃는 얼굴이었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웃는 얼굴. 이제는 사라져버린 이들이 지금까지 마땅히 누렸어야했을 당연한 일상 말이다. 이태원 참사로부터 329일이 지났다. 159명의 사망자가 나고, 유족들의 곁엔 소중한 이와 함께였어야 할 빈 시간만이 허망하게 흘렀다. 책임져야 할 자들은 주사를 든 의사 앞의 아이처럼 피하기만 하고, 그 부모란 이는 타이르는 자를 나무라고 의사를 질타하였으며. 그렇게 예방 없이 지나간 시간은 점차 병으로 번져 유족들의 가슴을 곯아터지게 하는 화근이 되었다. 그런 생각으로 밤을 샌다. 잊어선 안 되는, 우리가 바로 잡아야 할 것들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시작되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는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당시, ‘휠체어 경영’의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 그를 위해 한국 재계는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 불렀다. HL만도 역시 어려울 때마다 우뚝 일어서고, 새롭게 변신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었다. HL만도는 ‘익산’, ‘원주’, ‘평택’, ‘판교’ 등 자사 사업장 중심으로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722명이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offer suggestion to Pakistan to tax the rich & wealthy and protect the rights of the poor by giving them relief to stabilize their lives in the society on Wednesday. “Of course, it is difficult but Pakistan has to do it in line with the IMF as we stand by the people of Pakistan.” said Kristalina Georgieva, the managing director of IMF. “It is in the interest of the people of Pakistan that the country revitalizes its economy and addresses some of the “shortcomings” of the past, in reference to reforms the lender is askin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대표·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박일준)는 지난 20일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건강한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1과 협회는 앞으로 전 국민의 e스포츠 리터러시 강화와 e스포츠 이용자의 권익 향상,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산 등의 사업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T1은 전 세계 e스포츠팀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e스포츠팀이다. T1은 현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e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재 ‘T1 e스포츠 아카데미’(홈페이지: T1A.GG)를 운영하고 있다. 또, △홍대 지역에 있는 초고사양 프리미엄 PC카페 ‘T1 Base Camp’ △T1 팬을 위한 모임 공간인 ‘T1 Cafe & Esports Arena’ △T1의 멤버십 팬덤 커뮤니티 ‘t1.fan’ △T1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T1 HQ SHOP’ 등을 운영하고 있다. T1의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는 “전 세계 인구의 35%가 게임을 즐기고 이제 게임을 올림픽 경기로도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어민회총연맹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전면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량 주권과 어민 생존권을 지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 투기를 반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1차 해양 투기 후 여론조사에서 '덜 먹거나 안 먹겠다'는 응답이 65.3%로 나왔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로 어민들은 삶에 직격탄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9월 말 2차 오염수 해양 투기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런 상황이면 우리 추석 차례상에 수산물이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정부와 달리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실시한 중국을 비교하며 "(중국의 수입 금지로)중국에 대한 일본 식품 수입액이 41% 급감했고 이에 따라서 피해를 본 가리비 주산지 홋카이도 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의견서를 채택했다"며 "현재 일본 정부는 자국 어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피해 구제를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우리나라로의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 모터스가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를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이번 공식행사와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로 고유의 스포츠카 DNA가 깃든 초고성능 SUV로 F1에서 활약한 로터스 특유의 엔지니어링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다. 최상위 모델인 엘레트라 R은 최고출력 675KW(918PS)를 발위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 제로백 시간은 2.95최로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350KW 출력의 급속총전기로 충전시 20분 만에 10 → 80% 충전이 가능하다. 엘레트라는 라이다와 레이더 등 첨단 센서와 기술을 통해 준자율주행 수준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3,109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꾸며진 실내는 대형 SUV 특유의 풍요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또 15개의 스피커로 1,380W를 뿜어내는 KEF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특유의 고요한 공간을 생생하고 청명한 사운드로 채울 수 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엘레트라 공개와 동시에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미디어젠'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연구와 관련된 학술 및 연구 교류 추진을 위한 연구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젠과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향후 △AI 기반 신약개발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연구 시설물에 대한 협력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인턴십 등을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2022년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 및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 과제에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한 주관연구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바 있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이화여대 최선 교수는 AI 기반 신약연구, 분자모델링 등 생물물리학적 방법을 의약학 분야에 도입한 융복합 신약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시아 연구소와도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디어젠은 이번 MOU를 통해 최근 추진하는 고성능 컴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9회 환황해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충남도가 환황해권 해양 문화 교류, 관광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동아시아 각국 지방정부와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일본 나라현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이와타쿠니오 의회 의장, 리궈치앙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부시장, 응유옌 탄 하이 베트남 롱안성 부당서기 등 한·중·일 3국과 베트남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크루즈 관광과 해양 문화 교류 방안(1세션) △문화유산 활용 관광 생태계 구축 방안(2세션)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3세션)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을 진행한다. 환황해 국가 간 크루즈 관광과 해양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첫 세션은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포럼 발제를 맡은 이남철 남서울대 교수는 해양관광과 농어촌에 체류하며 자연과 친해지는 여가활동인 블루 투어리즘, 크루즈 등 다양한 선박을 이용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시 ‘XxX’가 오는 26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애프터 선데이 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화재단의 예비 예술가 육성 사업 ‘Dear.X’ 프로젝트에 참가한 예비 예술가 10명의 9개 작품(개인 작품 8점, 협업 작품 1점)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 ‘X’는 성남시 거주자 및 성남 소재 예술대학 미술과 연극 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참여작가는 △공병윤(가천대, 회회과), 김가빈(가천대, 회화과), △김수진(한예종, 예술경영), △김시온(가천대, 조소과), △김재아(서울대, 조소과), △김혜연(가천대, 회화과), △윤지현(이화여대, 조소과), △장성주(단국대, 영상), △정지민(홍익대, 회화과), △함영훈(가천대, 조소과) 등이다. 예비 예술가 육성 사업 ‘Dear.X’ 프로젝트를 진행한 예술인력사무소 '프로젝트에이'는 지난 7월부터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총 7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비 예술가 ‘X’들이 또 다른 ‘X’(미지의 무엇)를 얻어간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황지희 프로젝트에이 대표는 “현 예비 예술인들의 실질적 고민을 듣고 지원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됐다”며 “10명의 ‘X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가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만화 시장에 로맨스 판타지 웹툰을 잇달아 흥행시키는 데 성공,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퍼스트는 오리지널 웹툰 ‘알타스의 동풍’과 ‘정부는 도망친다’가 일본 웹툰 플랫폼 라인망가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맨스 판타지 노블코믹스 ‘알타스의 동풍’은 지난 9일 라인망가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부문 1위를 비롯해 중국 콰이콴에서도 인기 순위에 오르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콘텐츠퍼스트의 대표 인기작 ‘정부는 도망친다’ 웹툰도 지난 7월 라인망가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글로벌, 일본 메챠코믹, 중국 콰이콴에서도 인기순위 10위권 내에 올랐다.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로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앞서 오리지널 웹툰 ‘아슈타르테’도 지난 1월 라인망가 종합 순위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일본에서의 연이은 작품 흥행으로 콘텐츠퍼스트의 ‘태피툰 스튜디오(tt studio)’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했다. 콘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37년까지 수혈 가능한 인공혈액 대량 생산기술 확보를 최종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 대장정이 시작돼 주목된다. 재생의료진흥재단 소속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단장·김현옥)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세포기반 인공혈액 실용화를 위한 첫 걸음’이란 제목으로 5년간의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번 사업단에 참여한 17개 연구팀의 주관연구책임자들은 최종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과제 간 협업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미래 혈액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혈액 실용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공동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1단계 5개년 계획에 앞으로 약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1단계 사업에서 세포 기반 인공혈액의 생산기술 확보, 제조공정 플랫폼 구축, 평가법 및 기준 개발 등 연구를 지원한다. 이후 성과를 기반으로 2·3 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2037년에는 세포 기반 인공혈액(적혈구 및 혈소판) 실용화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outdoor libraries at Seoul Plaza, Gwanghwamun Square and Cheonggye Stream, a popular destination for foreign tourists, as part of its efforts to promote Korean literature to the book lovers from multiple countries. The city government plans to display 693 translated books of Korean authors at the three outdoor libraries over the next two months sai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ursday. The outdoor books exhibition begins with donated books from the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featu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