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국가원로회의는 오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상임의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홍원 신임 상임의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원로회의는 국가의 기본인 헌법을 수호해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면서 부패를 막고,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앞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올곧은 목소리를 낼 것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가원로회의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고(故)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이 공동상임의장을 수행해왔지만, 고 이상훈 상임의장이 올해 9월에 별세함에 따라 이날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신임 상임의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국가원로회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국가 각 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의 단체다.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입법·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를 비롯해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독립운동단체 지도자 등 33인이 1991년 7월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선언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윤리와 정의를 세워 부강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컨텍'(대표·이성희)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앞서 컨텍은 올해 9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인공위성을 활용한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인 '컨택'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병선)의 투자기업, '첫 상장사'로 기록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컨텍이 9일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제주센터는 지난 2018년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3천만원을 투자했고, 지난해 11월 투자금 일부를 회수해 14배의 이익을 실현했다.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 이후 컨텍은 지난 2021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22년 61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컨텍이 이러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주센터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제주센터는 제주도와 협의해 컨텍이 우주지상국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섰다. 그렇게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민간 우주 지상국 구축을 완료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상임대표·송준호)와 한국청렴전문가협회(회장·이상수)는 지난 8일 오후 8시 ‘청렴, 이해충돌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송준호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발제에 나선 이상수 한국청렴전문가협회 회장은 "현대판 음서제도라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개인정보보호의 미명 아래 채용 프로세스 관리감독체계의 부실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시민교육연합 상임대표이기도 한 이 회장은 “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자체 감사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가족 재직 현황 자료 제출 요구를 거절하는 현상이 불거지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가 채용비리 등 불법행위를 숨기기 위한 편법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은 실제 최근 가족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체 조사에서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가족관계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실태를 파악하지 못했고, 권익위 조사에서도 선관위의 자료 비협조로 비공무원 채용 전반, 공무원 경력 채용 합격자와 채용 관련자 간 가족관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 팬스타테크솔루션은 최근 '조선해양 컴프레셔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팬스타테크솔루션 권재근 대표와 아트라스콥코 압축기 서비스 사업부 김익수 전무는 지난 10월31일 (주)팬스타테크솔루션 부산 사무실에서 조선해양 컴프레셔 비즈니스 선도 및 시장개척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보유한 조선해양 솔루션과 서비스, 팬스타테크솔루션의 풍부한 경험 및 기술력의 상호 교류로 조선해양 컴프레셔 비즈니스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시장 개척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조선해양 고객 네트워크 공동 개발 및 구축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공식 조선해양 서비스(Aftermarket) 에이전트 등록 △리트로핏(Retrofit) 비즈니스 업무 확대 등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 규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양사는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 저항을 줄여 연료 및 탄소 배출을 절감시키는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미 외교 수장인 박진 외교부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구무장관이 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에 들어갔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중국 접근법 등 중요 현안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회담을 마친 두 장관은 오후 3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각각의 모두발언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양국 대응 방안과 협력·연대 메시지가 관심을 받고 있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토니 블링컨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치고 전날 저녁 늦게 한국에 도착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시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9일 서울시 세종로 서울시청 인근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이틀간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전날 사측과 가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주간 근무부터 10일 야간근무 전까지 파업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한다. 출퇴근 시간대는 정상 운영된다. 또 노조는 파업 중이라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6일은 특별수송 기간이니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사측 제시한 인력 감축, 안전 업무 외주화 철회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가졌지만, 시작 2분여 만에 사측의 요구로 양측 합의로 정회한 뒤 오후 9시 13분께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으로 사측이 인력감축과 안전업무 외주화를 끝내 거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 측이 제안한 정년퇴직 인력 채용마저도 사측은 거부한 것을 전해졌다. 노조는 협상 결렬 후 서울 세종로 서울시청 인근에서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출정식을 열고 인원 감축과 안전업무 외주화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최근 SGLT-2 억제제 계열로는 국내 첫 당뇨병 신약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2제 복합제 ‘엔블로멧’의 출시는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의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이다. 오리지널 개발 제약사들의 SGLT-2 억제제 계열 단일제-복합제 출시 간격이 대개 1년 이상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엔블로 등 자체개발 신약에 적용시키고 있는 특유의 ‘초격차 동시다발 라인업 확충 전략’의 성과라는 평가다. 엔블로멧의 약가는 611원으로 단일제 엔블로와 같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치료제로서 사용된다. 이나보글리플로진(0.3mg)과 메트포르민염산염(1000mg)의 병용투여가 적합할 경우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허가받았다. 엔블로멧 서방정에는 신약 명가 대웅제약의 R&D 기술력이 집약됐다. 서방형 복합제임에도 불구하고 크기를 최소화해 단일제 엔블로정에 이어 우수한 환자 복용편의성을 자랑한다.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공정기법을 적용해 환자들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경기 콘텐츠+ 데모데이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열고 경기도 100조 투자유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번 데모데이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과 벤처투자사(VC)간 만남의 장을 통해 지원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경기도정 중점과제 ‘100조 투자유치’를 위한 ‘경기 콘텐츠+스타트업 인베스트 클럽’ 확대 협약식을 진행했다. 25개 투자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기업 발굴, 전문보육, 투자 활성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도 콘텐츠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경기도 지원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비즈니스모델과 사업실증화(PoC) 성과, 투자설명회(IR) 및 쇼케이스를 통해 지원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결합된 콘텐츠·서비스를 선보였다. 8일인 2일 차까지 진행된 엔알피(NRP) 프로그램 성과보고에는 212명의 투자자와 수요처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데모데이를 통해 새싹기업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여야 인사들이 8일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 함께했다. 내년 1월 6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이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의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일제 식민지, 분단, 해방, 6.25, 독재정치, 빈곤으로 점철된 우리나라 역사를 온몸으로 짊어지고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번영을 위해 몸소 헌신했다"며 "김 전 대통령 생애 100년은 대한민국 현대사 그 자체"라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김 전 대통령은 우리가 지금까지 모셔 온 대통령 가운데 최고였다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지금 다시 김대중 정신을 되새긴다"며 "불의한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원칙을 지킨 인동초의 뚝심,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으로 시대를 통찰했던 혜안, 한반도 평화를 향해 흔들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미국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MSCHF)의 글로벌 최초 미술관 전시가 열린다. 대림미술관은 8일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MSCHF)의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랙티브 게임, 오브제,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 100여 점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스치프는 '장난짓'이라는 그들의 이름처럼 유쾌하지만 도발적인 시비를 거는 작품을 선보이며 익숙한 일상과 제품들에 상식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사회적 현상의 일부분을 꼬집어내고 있다. 전시는 미스치프가 선보인 작품들의 숨겨진 의미와 성격에 따라서 5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미스치프가 한정판으로 발표한 작품과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 작품을 통해 소구하고 싶은 메세지 등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담은 아카이브용 자료 형태로 8권의 매거진을 디지털 버전으로 공개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블랙 유머를 가미한 게임의 형태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상된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소재로 다루지 않은 사회, 경제, 정치, 투자 등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미 빈 이브라힘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장 일행이 최근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김세규) 본사를 방문, 중동 현지 기업들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8일 비브스튜디오스 등에 따르면, 사우디 중기청장 일행은 최근 비브스튜디오의 VIT 솔루션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 한-사우디 간의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했다. 비브스튜디오의 기업 소개와 함께 다양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시연 등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사우디중기청장 일행은 VIT, VIPLE 등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및 버추얼 휴먼 생성 기술 등에 특별한 관심을 전했다. 특히 사우디 현지에서 버추얼 스튜디오 시설 구축 가능 여부와 함께 현지기업들의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 솔루션 VIT 활용 등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사우디 중기청 일행들의 비브스튜디오 방문은 기술보증기금이 지원하고 있는 국내 대표 우수 유망기업 적극 추천하며 성사됐다. 세계적 수준의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술과 제작 역량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는 6월 기보 기술평가를 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대표·김학성)sms 8일 구독형 지도 협업 서비스 ‘맵픽(https://mappick.co.kr)’을 출시했다. 맵픽은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거래) 영역에서 자유롭게 지도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지도 기반 데이터 관리 구독 서비스다. 코스닥 상장 업체인 웨이버스는 그동안 B2G(정부·공공기관)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한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 ‘지온파스(GeOnPaaS)’를 토대로 개발됐다. 맵픽은 공간정보 사용이 서툰 일반 사용자도 간단하게 지도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맵픽봇’에서 24시간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할 수 있고, ‘지도 간편모드’에서는 가이드만 따라가면 5분 안에 개인 맞춤형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되는 핵심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편리하게 연속지적도 및 정사영상, 용도지역지구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맵픽은 특히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가졌다. 기관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쉐이프·캐드 등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주소가 포함돼 있다면 엑셀만으로도 지도에 데이터를 손쉽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선도 웹3(Web3) 및 블록체인 컨설팅 펌 카탈라이즈리서치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및 인프라 개발 기업인 퓨처버스(Futureverse)는 8일 한국 내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퓨처버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 개발 및 UX 툴을 제공해 한국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메타버스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처버스는 리플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생태계 확장 관점에서 리플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카탈라이즈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및 웹3 GTM(고투마켓) 전략 펌으로서 풍부한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퓨처버스의 한국 시장 확장을 적극 주도할 예정이다. 또 카탈라이즈는 지난 7월에 세계 최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기업인 리플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퓨처버스는 리플의 파트너인 카탈라이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퓨처버스 생태계는 크게 인프라, AI/UX 툴, 그리고 콘텐츠(게임 등)로 구성된다. 루트 네트워크(Root Network)는 퓨처버스 생태계의 근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친환경 열분해 기술 선도 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전범근)와 한화자산운용(대표·권희백)은 최근 폐플라스틱 유화 시장의 활성화 선도 및 상호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기물의 단순 처리가 아닌 재활용이 강조되는 정부의 자원 재순환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의 친환경 처리 필요성과 폐플라스틱 재순환 산업의 활성화에 토대가 되는 금융의 중요성에 대한 양사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열분해 과정에서 유증기에 포함된 왁스나 염소 등의 불순물을 효율적으로 개질·제거해 안전하게 고품질의 열분해 정제유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에코크레이션은 해당 기술로 지난 2021년 5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올해 6월에는 자사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생산 설비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열분해 설비 설치 검사 합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한 에코크레이션과 협력해 폐플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Tourism showcase is highly organized at the world Travel Market in London will be open to the public from November 6 to November 8, 2023 that provide a unique opportunity to present Pakistan's splendid tourism potential on the international stage. The World Travel Market London is home to the world’s travel trade - the most influential travel and tourism event globally that brings together an international leisure travel community; providing inspiration, education, sourcing, and bench-marking to travel professionals while providing exhibitors a pla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