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월5일부터 소상공인 약 228만명이 은행 등에 갚은 대출 이자의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 은행권은 약 188만명에 평균 73만원을,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은 40만명에 평균 75만원을 돌려준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금리부담경감 3종 세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권이 고금리로 거둔 역대급 이자이익을 자영업자·소상공인과 나누기 위해 추진된 ‘상생금융 시즌2’에 따른 것이다. □은행권, 내달 5일부터 이자 돌려준다 은행권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 임대업 제외)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에 최초 이자 환급을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4%를 초과하는 이자를 납부한 약 187만 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총 1조 3600억 원 규모로 환급이 이뤄지며 1인당 평균 73만 원 가량을 돌려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까지 이자를 납부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차주는 이번 최초 집행시 환급 예정액 전액을 돌려받는다. 납부 기간이 1년 미만인 차주는 지난해 납부한 이자분에 대해서는 최초 집행시 환급받고, 올해 납부하는 이자분에 대해서는 최대 1년까지 분기별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자환급을 위한 별도의 신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국의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세계에 소개하는 [뉴노의 ’K-Spotlight'] 프로젝트는 오늘 ’제니스 김미영‘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욱 활기찬 순간을 만끽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인 여정과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K-Spotlight'의 일환으로 제 조명되는 순간을 진한 커피 한 잔과 ’제니스김미영‘씨와 오늘 함께 해 본다. △ 가장 큰 음악적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혹은 밴드는 누구인가요? 어릴 적부터 딱히 음악 속에 성장할 만큼의 환경이 되지는 못했고 성장 후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때마다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딱히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의 음악들이 들려주는 각자의 메시지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계시는데, 각 장르에서의 창작 과정이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루면서, 창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장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음악적 요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이 중요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균관대·아주대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에 힘을 보탠다. 경기도는 30일 성균관대학교 제2공학과 제2회의실에서 성균관대 및 아주대와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는 재정 지원과 행정적 절차에 협력하게 된다.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AI 분야)에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7천500만 원을 지원해 차세대 의료 진단, 신약개발 기간단축 등 의료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아주대의 경우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과 연계해 대장수술 위험도 예측, 딥러닝 활용 의료데이터 연구 등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과기정통부의 ICT명품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안저영상(망막, 시신경 등 눈 뒷부분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 분석, 미래기술 선행연구 등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3차 경기도 과학기술진흥 기본계획의 5대 전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는 인감증명서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국가법령, 자치법규 등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도출된 총 2천608건의 인감증명 요구 사무 중 단순 본인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 2145건(82%)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인감증명서가 필요한 사무에 대해서도 디지털 방식의 인감증명 대체 수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사무의 경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의 일곱 번째 주제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게임 서비스를 종료해도 최소 30일 이상 환불 전담 창구 운영을 의무화하는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 하는 등의 디지털 의료서비스 혁신을 보고했다.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2026년까지 1천498종 민원·공공서비스를 신청할 시 정부가 보유한 정보는 다시 요구하지 않도록 구비서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1위에 올랐다. 그녀의 남편인 고민환도 8위에 올랐다. 둘은 MBN의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하여 리얼한 고민 고백을 털어 놓으며 크게 이슈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백일섭도 TV CHOSUN의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여 딸과의 관계 고민을 보여주면서 화제성 6위에 올랐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 또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밝힌 개인사로 화제가 되면서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활약으로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비드라마 화제성 16위에 오르며 방송 후 처음으로 TOP 20내에 진입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무려 17계단 순위 상승하며 22위에 올랐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최근 시청자들은 화려하고 재미있는 연예인이 아닌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공유하는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제는 출연자의 나이까지도 상관없이 그 범위가 넓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드라마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appointed 414 interpreters of 34 foreign lang uages who will be responsible for interpreting for refugee applicants in order to strengthen the fairness and professionalism of the refugee screening process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on 29 January 2024. In this regard, the Ministry of Justice certified 106 civilian interpreters 'refugee professional interpreters' and awarded them with letters of appointment who will work responsibly for refugee interview screening process. The 414 professional refugee interpreters in charge of interpreti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폐철도 부지인 양평 구둔역이 아트스테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31일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둔 아트스테이션은 187억 원(도비 85억 원, 군비 102억 원)을 투입해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구둔역 주변 6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에 음악감상실, 소극장, 레일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여 양평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그간 도는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인허가, 설계변경, 용도폐지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기간 단축에 힘써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 및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어 조달청 적격심사를 거쳐 1월 31일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조달청 입찰 등 사전 행정절차를 단축하여 1월 31일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며 “폐철도 부지를 우수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을 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박민영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4주차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이이경과 송하윤이 모두 출연자 화제성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한 화제성 조사를 구성하는 4가지 부문 중 뉴스를 제외한 VON(Voice of Netizen)와 동영상 클립 그리고 SNS 부문까지 모두 1위에 오르는 등, 대부분의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방송이 거듭될수록 초반 우려했던 두 남자 주인공의 예능 이미지가 잊혀지고 있다”며 네티즌의 여론 분석 결과를 밝혔다. 한편 2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사극 드라마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 오른 KBS2의 ‘고려 거란 전쟁’을 시작으로 3위 tvN의 ‘세작, 매혹된 자들’, 4위 MBC ‘밤에 피는 꽃’ 그리고 9위에 오른 KBS2 ‘환상연가’까지 네 편의 사극이 화제성 상위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북한 인권 알리기의 전당이 될 국립북한인권센터가 서울 강서 마곡지구에 터를 잡았다. 통일부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9일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공공청사용지에 대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통일부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내에 총사업비 약 260억원을 건축연면적 2천400㎡(약 726평) 규모로 국립북한인권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앞서 올 1월 중순에는 세계적인 예술가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을 예술 특별고문으로 위촉, 국제적 인권 랜드마크 건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부지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내 마곡동 749-7번지에 위치해 있다. 센터 부지 면적은 2천644.1㎡(약 800평), 부지 매입비는 총 95억 원 규모다. 총 부지매입비 95억원 중 올해 약 40억 원 집행하고, 나머지 약 55억 원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땅값을 치룰 예정이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에는 △북한인권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감안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부지 매입 △설계 공모 △기본 설계 등 1차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센터의 국제사회 및 민간과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30일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자라섬 꽃 테미공원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의 누계 생산 1만5천대를 달성, ‘글로벌 NO.1 엔진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와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의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엔진 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4320㎾급 힘센엔진(모델명: 9H35DF)을 생산하며, 힘센엔진 누계 생산 1만5천대를 기록했다. 이 엔진은 중국 장수성 양쯔장조선에서 건조 중인 스위스 MSC사의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8월 10년여 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힘센엔진'은 지난 2001년 첫 생산한 4대를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포츠과학 기반의 인공지능(AI) 피트니스 플랫폼 ‘하이랙스(HIRAX)’가 최근 여의도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랙스 강남점과 선릉점, 평촌점에 이어 수도권에 네 번째로 들어서는 디랙스 직영 센터다. 하이랙스는 스포츠과학 기반의 ‘AI랙스(AI RAX)’가 적용된 최첨단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호텔과 같은 고품격 공간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도심 속 나만의 활력 충전소’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점한 여의도점은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브라이튼 여의도’ 2층에 자리를 잡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4,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출·퇴근길 접근성도 뛰어나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답게 입장부터 퇴장까지 독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해 운동 및 휴식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편안한 조명에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피톤치드 향과 초록빛 식재는 호텔 이상의 품격과 편안함으로 바쁜 일상에 긴장했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여의도점은 하이랙스가 지향해 온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을 완성도 높게 적용한 모델이다. 과학적으로 신체 능력을 측정하고, AI랙스가 개인별 운동루틴을 제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챗GPT의 아버지인 샘 올트먼(Sam Altman)이 만든 ‘월드코인’이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블록체인과 AI 스타트업인 '체인파트너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서 월드코인 팝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주 샘 올트먼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또 다시 대중 앞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유저들이 월드코인의 핵심인 홍채 인식기기 ‘오브(Orb)’ 및 관련 앱을 활용하고 유용성을 느끼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오브는 현재 마포 프론트원 라운지엑스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여의도와 판교에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체인파트너스가 월드코인 오브의 공식 운영사로 지정된 상태다. 월드코인은 챗GPT의 창시자이자 오픈AI(OpenAI) CEO 샘 올트먼이 만든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AI)이 나날이 발달해 인간의 지성을 침범하는 상황에서 인간과 AI를 홍채 인증으로 구분 짓고, 인간이 잃어버린 일자리를 블록체인을 통한 기초소득으로 보상하겠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부산정보기술협회는 29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이날 정봉민 국회의원 등 19인이 지난 25일 공동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남부권 혁신거점으로서의 위상 확보를 할 수 있는 법안"으로 평가하고 조속한 통과와 시행을 촉구한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 부산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기반 산업 조성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싱가포르나 상하이와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과 규제 특례뿐 아니라 인공지능 등 기술 기반이 토양이 조성돼야 한다. 금융산업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는 국제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류산업 또한 물류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이 필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구에 유치되는 유수의 선진기업들에 사물인터넷(IoT) 설비 기반과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산업적 토양이 없다면 경쟁력의 큰 손실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부산의 기술력 있는 IT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역에서 긴밀하고 신속하게 협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고평석)은 최근 광주테크노파크에 자사의 빅데이터 저장 관리 플랫폼 ‘이빅스(EBIGS)’(플라밍고 빅데이터 성능관리 포함)를 최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업체인 엑셈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진행해 온 ‘치매코호트(치매 연구대상 집단) 멀티모달 데이터적용 실증기반 구축사업’에서 활용하는 치매 제품 실증평가 데이터의 정량화, 표준화를 기반으로 수집 및 저장 데이터셋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이빅스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광주테크노파크가 치매 제품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관련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테스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빅스는 다양한 정형·비정형 치매코호트 멀티모달 데이터셋의 수집 및 저장부터 관리·분석·활용까지 통합 관리와 원활한 데이터 연계·검색·공유가 가능한 통합 인프라 구축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 및 서비스 정상 작동 여부와 상태, 하드웨어 자원(CPU/메모리/디스크 가용량 등) 상태와 서비스 에러 상태를 모니터링해 빅데이터 플랫폼 클러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