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구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후덕지 개발을위해 내년 1분기까지 (가칭)TK신공항건설(주)를 설립한다. 대구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신공항 주차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대구시는 TK신공항건설(주) 설립과 더불어 한국공항공사 등 국가 공기업,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 등과 신공항사업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또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구 분할과 착공도 계획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참여에 관심이 많은 현대건설·삼성물산·포스코·대우건설·디엘이앤씨·동부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KDB산업은행·IBK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대구은행 등 금융기관, 삼성전자·신세계 등 대기업도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에 있어, 건설 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대행자(SPC) 참여가 가능하다. 신공항 특별법 등 관련 법상 사업대행자는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람을 받는 '톰과 제리'부터 '해리포터'와 '배트맨', '슈퍼맨' 등 모든 이들에게 사사랑받는 대표작을 만든 워너브러더스가 10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션을 한다. 앨버트, 샘, 잭 워너 형제가 워너브러더스를 설립한 것은 1923년,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 워너브러더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 게임과 음악, 상품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영화 분야에서는 '루니 툰', 'DC 코믹스' 등 애니메이션부터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의 실사 영화 시리즈까지 장르를 불문한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번 셀레브레이션에서는 워너브러더스 100년의 방대한 역사를 써온 지난 여정을 보여주는 시네마존과 연대기, 스튜디오의 상징인 워터타워를 시작으로 대표적인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해리포터의 위저딩 월드, 배트맨과 원더우먼의 DC 코믹스, 루니 툰과 통과 제리의 애니메이션 존, 프렌즈와 같은 티비시리즈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워너브러더스의 대표작들이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자료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석류가 제철을 맞아 17일 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석류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미대사관 리사 앨런(Lisa Allen) 농업무역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석류' 출시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열었다. 석류는 천연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들의 필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탄닌, 안토시아닌, 엘라그산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석류는 남성들의 전립선 앞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미국 석류는 타지역 석류에 비해 과육이 크고 단단하며 과피가 팽팽한 것이 특징이다. 석류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과일의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과피를 벗긴 후 손으로 씨앗을 털어내어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시야를 넓혀라(Expand your Horizons)'라는 슬로건 아래 16일 역대급으로 개막한 '지스타 2023'에 대형 게임사들이 총출동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3'에서는 그라비티, 넷마블, 뉴노멀소프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엔씨소프트, 웹젠, 위메이드, 크래프톤 등 국내외 유력 기업들이 참가해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8년 만에 참가한 앤씨소프트는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200부스를 마련해 7종의 작품을 선보였다. 다음 달 정식 출시하는 '쓰론앤리버티'(TL)와 함께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퍼즈업 아미토미' 등을 선보였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최고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 4 베이스볼'을 선보였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미르)'는 오딘의 땅에서 시작하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대작 MMORPG다. 북유럽 신화 속 영웅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써내리는 체험형 스토리(PvE), 자원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인터 서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6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 등 신작을 토대로 하반기 반등과 세계 시장 공략 성공을 자신했다. 장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프레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봄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공을 확신한다"면서 "크립토 윈터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이트 크로우는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또 그 성공은 이미 구축된 위믹스 생태계 때문에 훨씬 더 지속 가능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년동안 여러 힘든 일이 많았지만, 묵묵히 준비하고 작품들을 시장에 선보였다. '나이트 크로우'도 출시했고 블록체인 생태계에 걸맞는 것들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자사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국내외 거래소 상장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온보딩 계획 등도 밝혔다. 장 대표가 지난 2021년부터 공언해왔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게임 100개 달성을 위한 행보도 계속 이어간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은 40개를 돌파했다. 장 대표는 "온보딩 100개 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23)'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19번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3'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늘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에서 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올해 지스타의 참가사 및 유관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깜짝 등장했다.당초 지스타 참여를 검토했으나 해외 순방 일정으로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윤 대통령은 "지스타는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국제 게임 엑스포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은 디지털 산업에 미치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엄청나다. 특히 영상과 음악,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 문화 예술로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게임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서부터 제도 개선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과 유엔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가 14일 '한국-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유엔사 국방장관 회의에서는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한반도 유사시 회원국 공동대응 선언이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비롯해 17개 유엔사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다. 신 장관의 환영사와 오스틴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북한은 이번 회의로 유엔사 재활성화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관측 나오자 회의 자체를 침략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라 비난하며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군은 최근 유엔사 재활성화 논의 속에서 유엔사 참모부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는 확정하지 않고 적정 인원과 직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과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 억제와 평화 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고 평가했다. 유엔사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이후 유엔 결의로 결성됐고, 1953년 7월 27일 정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14일 금융투자업계 및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금투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협회를 비롯해 65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 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 40명, 직원 700여명이 동참해 총 5만kg의 김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곳에 전달했다. 올해로 13번째인 '사랑의 김치 페어' 김장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한 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잡았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결속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된 김치처럼 금투업계도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정무위 국민의힘 간사, 김종민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 시대 역대급 가성비를 만족 시키는 버거를 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14일 서울시청점에서 신세계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한 2023 쓱데이를 기념해 2,900원에 즐길 수 있는 짜장버거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노브랜드 짜장버거는 신세계푸두가 직접 개발한 짜장소스에 타 브랜드보다 20% 두툼한 고기 패티, 양파,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와 함께 더욱 풍성한 감칠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계란과 치즈를 더한 짜게 티 버거(단품 4,400원, 세트 6,400원)도 출시했다. 또 짜장면에 군만두를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 사이드 메뉴로 크런치한 맛을 극대화한 팝콘만두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짜방버거와 짜계치버거에 팝콘만두를 추가해 즐길 수 있는 짜장팝 싱글팩과 짜계치팝 싱글팩도 신규 메뉴도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외식 가격에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역대급 가성비 메뉴로 짜장버거를 선보였다"며 "노브랜드 버거의 콘셉트인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미 국방부 장관이 북한을 공동위협으로 명시하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커진 현실을 반영해 한미 연합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대북 억제력를 제고하는 의지가 담긴 '한미동맹 국방 비전(국방 비전)'을 발표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연례 회의체인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고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핵심 의제로 한 이번 SCM에선 2013년 체결된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및 매년 나오는 SCM 공동성명과 더불어 '국방 비전'이 공개됐다. 이번에 채택된 국방 비전은 "(두 장관은) 지속적인 확장억제 강화 노력을 통해 북한을 포함한 역내 적대적 행위자들의 전략적 공격과 침략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국방 비전은 "미국은 워싱턴선언에 명시된 것처럼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의 이행을 약속한다"며 "여기에는 핵협의그룹(NCG)과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와 같은 양자 간 확장억제 대화를 통한 긴밀한 협의가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에 대한 억제 능력의 완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세계 그룹이 1년간 준비한 계열사 통합 할인 프로모션 '쓱데이'를 시작한다. 신세계그룹이 쓱데이 행사 첫날을 맞아 13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그룹사 통합 라이브 방송 및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가 준비된 '쓱 스테이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그룹은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그룹사 통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특별 라이브 방송은 SSG닷컴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 시청 가능하며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을 맡는다. 쓱라이브에서는 쇼핑축제 '대한민국 쓱데이'의 시작을 알리며 SSG닷컴, 조선호텔앤리조트, 스타벅스, 까사미아, 신세계사이먼 등의 대표 특가 상품들을 포함, 다양한 행사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는 쓱데이를 맞아 14일 2,900원짜리 짜장버거를 내놓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보다 싼 가격이다. 저렴하지만 고기 패티는 타 브랜드 일반 버거에 비해 20% 두껍다. 직접 개발한 짜장소스 풍미가 특징이다. 이마트24는 3,500원짜리 ‘7찬도시락’을 선보인다. 제육볶음, 돼지불고기, 소시지야채볶음 등 메인 반찬과 밑반찬 어묵볶음 등 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13일 관광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내년도 관광객 2천만 명을 목표로 제시했다. 유 장관과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이 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광, 뷰티, 패션, K-팝 댄스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K-컬처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업계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제가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까지이니까 우리 이부진 위원장님도 계시고 관계자들이 많이 계시니까 겁도 없이 국회에서 2천만 명을 (유치)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현재 국내에 계신 분이 해외에 가는 게 훨씬 많아 관광산업 자체로는 상당한 적자다. 사실 내년 말까지 2천만 명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이건 이제 숙제이긴 하지만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6단체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법안이 가져올 경제 위기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대통령의 거부권"이라고 주장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의 쟁의 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파업 노동자 등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로 지난 9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제6단체는 기자회견에서 "개정안 통과 시 노사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했다"며 "야당이 개악안을 통과시킨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란봉투법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산업 현장을 노사 분규에 휩쓸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쟁의 행위 가담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나누는 조항에 대해서는 "불법 쟁의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위해 한국 방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2일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미군 추모비에 헌화하고 한미 재향군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내일 13일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열고 한미 군사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지난 10월 신 장관 취임 후 양국 국방장관은 첫 대면 회의로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 운용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SCM을 통해 양측은 올해 여러 차례 한미 정상회담 및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등을 통해 더 공고해진 한미동맹을 세계 최고의 동맹 중 하나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멘텀을 유지·강화할 방침이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2일 한국전쟁 참전 미군 추모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한미 고위급 만찬을 가졌다. 13일에는 SCM 본회의 및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리셉션을 14일에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 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MCM)를 열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내일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보협의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과 연합방위태세,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군사위원회의는 우리나라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작전지침을 한미연합군사령관에게 제공하기 위한 양국 군 당국의 고위급 연례회의다. 한미 양국은 지난 1978년 첫 한미군사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1년 단위로 상호 방문해 번갈아 열리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예정되고 있어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군사협조 대응태세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