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양에 소재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은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하는 한숲과 이음은 최근 다시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탄 구매를 할 수 없어 추위에 떨어야만 했던 서울 은평구 수색동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연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었다.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은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번째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색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14개 가정을 선정해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의 이재호 부위원장은 “여러 사람의 손길을 모아 뜻깊고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마다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한숲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뮤지션을 제 조명하는 [뉴노의 'K-Spotlight'] 기획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허스키 보이스 가수 강지 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로, 그의 음악적 여정은 다채롭고 감동적이다. 어린 시절 섬에서 시작된 그의 음악적 여정은 오늘날 다양한 무대와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는 가수 강지 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음악 시작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에는 바다에서 노래를 부르는 해녀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지켜보며 노래에 대한 흥미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섬에서 살았지만 학업 문제로 인해 인천으로 전학을 와야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가요제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며 조금씩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취업하여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망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역 가요제 등에 참여하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어느 날 길을 걷다가 라이브 카페의 간판을 보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결심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라이브 카페의 연습생으로 시작하여, 무대에서의 편안함과 환호와 박수의 짜릿함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FC트롯 퀸즈’가 2024년 첫 경기를 펼쳤다. 상대는 강원 강릉시 사임당 여성FC로, 20년 역사를 지닌 강릉의 유일한 여자축구동호회다. FC트롯퀸즈는 지난 23일 영동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강원도 강릉시 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친선경기에서 3대 2의 아쉬운 ‘졌잘싸’ 패배를 했다. 15분 3쿼터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를 보유한 사임당 여성 FC에 맞서 축구에 대한 열정 만큼은 뒤지지 않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3쿼터 초반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지치지 않은 에너지를 보여준 요요미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소유미가 어깨로 밀어 넣은 일명 ‘어깨골’은 경기의 하이라이트. 소유미의 득점 이후 매섭게 몰아부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종료 휘슬이 불리고 양 팀 선수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뜨거웠던 경기를 자축했다. 수비수 권민정이 부상을 당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경기에 긴장감을 더한 FC트롯퀸즈는 축구에 대한 찐 사랑을 보여주면 큰 호응을 얻었다. 축구 관계자, 요요미의 원정 응원단, 현지 관객 등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에게 열띤 응원을 받았다. FC트롯퀸즈 이상윤 감독은 “상대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가수 진영이 트로트 심장과 감성을 가진 곡을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 레코딩 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베일에 싸여진 가수 진영의 신곡들이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게 될 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 가수 진영은 어린 시절 서울재즈아카데미 수료와 함께 코러스 활동, 밴드 보컬 활동으로 다양한 음악적 실력을 쌓았다 가수 진영은 지난 2003년 파스텔톤의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스타 음악감독 지평권에 발탁되어 최고의 시청률 기록한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 오프닝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그는 연이어 드라마 o.s.t 활동, 2012년 ‘내 사랑 멋쟁이’, ‘어서 와 내 사랑’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으나 몸이 아파 활동을 중단하여야 했다. 특히 가수 진영은 지난 2019년 조항조 가지마, 최진희 와인 등의 히트 작곡가 김인효 선생 눈에 띄어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경쾌하고 밝은 세미 트로트곡 '한 잔 어때요'를 발표한 데 이어 아련한 기타 소리로 시작하는 감성곡 '사랑에게'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MBN 보이스 퀸 오디션 프로그램를 시작으로 진영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종영한 JTBC의 ‘싱어게인3’가 1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3주차 결과에서 ‘싱어게인3’가 방영 시작 후 다섯 번째 1위에 오르며 그 막을 내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송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인 화제성 곡선을 그리는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홍이삭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종 2위의 소수빈는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2위는 TVING의 ‘환승연애3’가 차지했다. 출연진 중 이서경과 이주원이 헤어진 연인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며, 지난 주 대비 화제성이 약 40% 상승했다. 3위부터 6위까지는 TV CHOSUN의 ‘미스트롯3’, MBC의 ‘나 혼자 산다’, MBN의 ‘현역가왕’, Netflix의 ‘솔로지옥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7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앤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를, 앤톤의 아빠인 윤상은 4위를, 앤톤이 속한 그룹인 라이즈는 8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비드라마 화제성 8위부터 10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품격 시설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인천 영종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부상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첸 시)가 최근 5성급 호텔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리하는 호텔 등급 평가는 시설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며, 최고 등급인 5성은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주어진다. 이에따라 인스파이어는 5성 호텔 인증과 더불어 ‘모든 방문객에게 최고의 환대 서비스와 감동을 전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다. 인천 영종도·용유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현재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아름다운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 및 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국내 최초의 다목적 아레나,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중 호텔은 ‘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오션 타워’ 등 각기 다른 테마의 3개 타워로 이뤄져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는다. 각 타워는 영종도의 빼어난 자연미를 건축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평온하고 호화로운 휴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박민영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의 1월 3주차 조사 결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박민영을 비롯 나인우, 송하윤, 이이경이 함께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활약으로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이다. 넷플릭스의 ‘선산’과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 등 OTT의 신작 드라마가 새롭게 공개 됐다. 하지만, 화제성 1위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부터 2위인 ‘웰컴투 삼달리’, 3위 ‘마이데몬’, 4위 ‘고려 거란 전쟁’ 그리고 5위 ‘밤에 피는 꽃’까지 모두 TV드라마가 상대적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과 넷플릭스 ‘선산’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두 편의 OTT 신작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부담으로 돌아온 케이스” 라며 “두 편 모두 네티즌으로부터 나쁘지는 않고 무난했다는 정도로 평가를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하동기의 음악 인생을 한두 발자국 따라가 보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음악세계에는 뜨거운 열정과 집념,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쌓아온 뮤지션으로서의 두터운 내공, 그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뉴노의 'K-Spotlight']에선 이치현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미사리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권용욱 밴드까지 뛰어난 세션맨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가수 하동기를 만났다. △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 음악을 시작한 계기는 중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당시 반장으로 활동하던데, 반에는 싸움을 잘하는 '통'이라 불리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통기타를 치며 당시 유행했던 노래인 '사랑의 슬픔'을 부르는데, 그 순간 학교에서 싸움을 잘하면서 노래도 잘 부르는 멋진 친구에게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공부만 잘하던 나로서는 그를 통해 새로운 동경의 대상이 되었죠. 어머니의 도움으로 통기타를 사서 학원에 다니며 연습을 시작하고, 고3 대학 입시 전까지는 벗님들의 콘서트를 놓치지 않고 참석하며 음악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최종적으로 지난 2004년에 이치현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음악계에 정식 데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음악의 선율 속에 감성을 품고, 무대 위에서 강렬한 감동을 전하는 가수 손영과의 특별한 데이트. 가수 손영은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음악의 세계로 뛰어들었고, 작은 몸집에도 큰 음악적 파동을 일으키며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뉴노의 'K- Spotlight']는 엄지공주 손영씨와 그녀만의 음악 철학, 그리고 소확히적인 이야기들을 나눠본다. △음악 시작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초등학교 시절, 운명적으로 만난 한 선생님을 통해 발성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이 나에게 음악의 매력을 알게 하며 계속해서 노래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음악은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 혹은 공연은 무엇인가요? 2016, 2017년도 송도 세계 맥주축제 공연입니다, 10만 명도 훨씬 넘는 관객 앞에서 화려하고 열정적인 다른 출연자에 비해 저는 작고 기타 하나 가지고 무대에 오르기 전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 오기도 나고 해서 그냥 나 하던 데로 노래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많은 사람들이 조용해졌습니다 노래가 한 곡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김영일)은 최근 △원장=임충희(법학박사), 선정애(문화예술인), △사무총장=김진택 행정사(전 국가청렴위원회) △갈등조정위원=윤규주 행정사(전 국방부), 강형석 행정사(전 권익위), 류윤희 행정사(환경인 대표), 박문호 행정사(전 권익위), 조원상 행정사(전 육군본부), 이세호 행정사(바른행정사 대표) 등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갈등 조정위원 50% 이상이 모두 교체됐다. 주요 업무는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복잡한 갈등민원 분석 △갈등민원 사실조사 △갈등관리 연구용역 △민원해결법 및 부패방지교육 △사회적 이슈 분석·배포 등이다. 진흥원 직속으로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가 있다. 갈등조정위원은 공익사업으로 발생하는 각종 갈등·분쟁 민원을 사업시행자(행정·공공기관)의 위임을 받아 사실조사를 통해 갈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철도건설, 고속도로 건설, 대규모 택지개발, 도시계획시설 등은 소음과 분진, 조망권, 일조권, 해양·환경 등이 침해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에서 풍부한 공직(조사관) 등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발탁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대한민국 50만 국군장병과 함께 해 온 국군위문예술단이 드디어 공익법인인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 뒤 제2의 도약을 선언해 주목된다. 국군위문예술단은 지난 35년간 전후방과 일선 격오지 등을 다니며 많은 군부대 위문활동과 나눔 기부활동을 펼쳐 세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국군위문예술단은 지난 17일 예술단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내실을 다지는 한편, 예술단의 제2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해 집중키로 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 대표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오늘 35년여만에 국군위문예술단의 사단법인 전환을 결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군과 군장병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문화 발전을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국군위문예술단이 앞으로 한차원 더 높은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군위문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이윤복 대표는 이날 창립총회 후 기자단과 갖은 인터뷰에서 "국군위문예술단이 지난 1989년 처음 당시 군단에서 군부대 위문 활동을 시작한 뒤 2023년 송년 군악연주회를 3군단에서 마무리하면서 지난 35년의 활동을 정리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1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OST ‘날아라! 버디프렌즈(이하 앨범)’는 18일 정오에 KBS 2TV 방영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오프닝 송으로 첫 공개됐다. 세븐틴(Seventeen)의 멤버이자 여러 예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에잇(The 8)의 참여로 많은 국내외 팬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세븐틴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올해 1월 보이그룹 평판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거멍숲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비밀을 풀며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 주인공을 응원하는 느낌의 신나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희망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디에잇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해냈다. 디에잇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의 나무인 허그나무와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당차고 씩씩하게 노래했다”는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은 기후위기, 생물 다양성에 관한 자연과 우리 이야기를 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음악은 여러 이야기를 담고,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통해 스스로의 음악 세계를 창조해 내고 있는 가수 바죠, ▷음악적인 성장 과정에서 어떤 순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나요? 중학교 1학년 때 기타를 치는 친구를 만나 밴드의 세계로 발을 디딘 후 본격적으로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경험이 나에게 큰 영감을 주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게 된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음악 활동에 어떤 도전과 변화가 있었나요? 코로나 시대에 음악 활동에 대해 유튜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무명의 아티스트들에게는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제한되면서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음악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글로벌하게 확장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에 의존하지 않고도 음악을 전 세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져다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1월 9일 발표한 음원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박민영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2주차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지난 주 대비 화제성이 50%이상 증가하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박민영에 이어 나인우와 송하윤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KBS2의 ‘고려 거란 전쟁’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37.5%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화제성 리더는 최수종도 김동준도 아닌 지승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승현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 오른 JTBC의 ‘웰컴투 삼달리’ 역시 최근 3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 경신을 하는 결과를 보였다. 출연자 부문 4위와 6위에 오른 신혜선과 지창욱에 이어 유오성이 드라마의 화제성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SBS의 ‘마이 데몬’, 5위는 넷플릭스의 ‘경성크리쳐’가 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온라인 강연 콘텐츠 20개가 유튜브로 무료 배포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콘텐츠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곽승진)가 오는 2월 3일까지 ‘2023 내 방에서 만나는 일상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2013년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력과 공간을 활용해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맞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넘어 가치 있는 만남의 장을 온라인으로 옮겼다. ‘내 방에서 만나는 일상의 인문학’의 강연들을 통해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을 향유하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 대국민 인문학 공감대와 소양 함양을 지속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 콘텐츠의 대상은 ‘청년’과 ‘중장년’이다. 생애주기에 따라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어지는 주제와 연사를 맞춤으로 선정해 인문학 소구와 확산을 목표로 대국민 인문학 공감대 형성 및 가치 확산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